김경근 2

[SK퓨처스뉴스] SK, 소프트뱅크 3군에 3-4로 석패

SK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에 1점차로 석패했다. SK는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교류경기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3-4로 졌다. 지난 13일 두산 베어스 2군에 8-5로 이긴 SK는 전날도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살렸으나 이날 패배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초반에 기선을 제압한 것은 SK였다. 1회말 나주환의 좌전 안타와 도루, 안치용과 김도현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의 찬스를 일군 SK는 김경근이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SK는 선발 임치영이 2회초 1사 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소프트뱅크에 추격당했다. 임치영이 5회 1점을 더 내주면서 SK는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6회 2사 ..

퓨처스 뉴스 2013.06.17

[공감(共感) W] 스타트 총성을 기다리는 비룡군단 새내기를 소개합니다!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려면, 바늘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신인 선수들 모두 중•고교시절에는 펄펄 날았던 기억을 갖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아직은 1군을 장담할 수 있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모든 것이 백지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이 가슴 속에 품은 꿈은 더 크다. 스타트 총성을 기다리는 스프린터처럼, 용수철 같은 탄력을 지닌 그들을 만났다. 신인선수들은 총 6개의 공통질문에 답했다. 이들 중 화순고 최민재와 충훈고 유영하는 2011년 ‘제2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을 수상한 적이 있어, SK 입단이 더 뜻 깊었다.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