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5

[SK퓨처스뉴스] NC전 시즌 4번째 무승부..유영하 호투

SK 퓨처스팀이 NC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K는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2군 경기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즌 4번째 무승부. 33승4무24패로 북부리그 1위 자리는 여전히 유지했다. 엎치락뒤치락 접전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마지막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는 점에선 SK에 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SK의 첫 득점은 4회에 나왔다. 3회까지 상대 선발 윤영삼의 역투에 막혀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하지 못했던 SK는 톱타자 정진기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상대 투수의 견제 실책이 겹치며 2루까지 진루한 뒤 나주환의 희생번트, 안치용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SK 선발 유영하가 4회 안타와 볼넷에 이은 수비 실책, 5회 2루타 2방으로 한 점씩을 내주긴 했으나 ..

퓨처스 뉴스 2013.07.25

[SK퓨처스뉴스] SK, 상무에 강우콜드패하며 3연승 마감

SK 퓨처스팀이 강우콜드 경기 속 연승을 마감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8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1-2, 5회 강우콜드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3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27승 3무 22패가 됐다. 그래도 북부리그 선두 자리는 지켰다. SK는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득점 찬스는 쉽사리 만들지 못했다. 상대 선발로 나선 SK 출신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에게 막힌 것. 1회 득점에 실패한 SK는 1회말 선취점을 내줬다. SK 선발로 나선 유영하는 1회말 2사 후 구자욱에게 우월 홈런을 맞았다. SK 역시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진 2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등장한 박윤이 우중간 2루타로 공격 물꼬를 텄다. 이후 김경근의 2루수 ..

퓨처스 뉴스 2013.06.29

[SK퓨처스뉴스] ‘후반 난조’ SK 퓨처스팀, 고양 원더스와 아쉬운 무승부

SK 퓨처스팀(2군)이 경기 막판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무승부였다. SK 퓨처스팀은 23일 고양야구장(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에서 5-3까지 앞섰으나 8·9회에 각각 1점씩을 내주고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SK 퓨처스팀은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 3연전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은 SK 퓨처스팀의 흐름이었다. 선발 유영하가 호투하는 사이 차근차근 점수를 내며 도망갔다. 선취점은 2회 나왔다. 선두 박윤이 우익수 옆 2루타로 출루했고 홍명찬의 2루 땅볼 때 3루를 밟았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이양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박윤을 불러들이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4회에는 추가점이 나왔다. 1사 ..

퓨처스 뉴스 2013.06.24

[SK퓨처스뉴스] 14안타 분전… SK 퓨처스팀, 경찰청에 패배

타선이 14개의 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중요한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착이었다. SK 퓨처스팀(2군)이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SK 퓨처스팀은 18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4-9로 졌다. 14개의 안타를 치며 활발한 공격력을 과시했으나 고비 때마다 상대 선발인 장원준을 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만 SK 퓨처스팀은 이날 패배에도 24승21패3무(.533)로 북부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초반 점수를 주며 어렵게 흘러나간 경기였다. 선발로 나선 유영하는 1,2회 1실점 씩을 기록했다. 1회 선두 오승택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한 유영하는 윤중환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후 장성우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2회에는 ..

퓨처스 뉴스 2013.06.19

[공감(共感) W] 스타트 총성을 기다리는 비룡군단 새내기를 소개합니다!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려면, 바늘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신인 선수들 모두 중•고교시절에는 펄펄 날았던 기억을 갖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아직은 1군을 장담할 수 있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모든 것이 백지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이 가슴 속에 품은 꿈은 더 크다. 스타트 총성을 기다리는 스프린터처럼, 용수철 같은 탄력을 지닌 그들을 만났다. 신인선수들은 총 6개의 공통질문에 답했다. 이들 중 화순고 최민재와 충훈고 유영하는 2011년 ‘제2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을 수상한 적이 있어, SK 입단이 더 뜻 깊었다.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