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3

[SK퓨처스뉴스] '허웅 결승타' SK, 화성에 2연승

SK 퓨처스팀이 2연승을 달렸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8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K는 이번 주 치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달아오른 타격감은 꾸준히 이어졌다. SK는 이날 11안타로 6득점을 올렸다. 박재상이 3안타 1타점 1득점, 박정권이 2안타 1타점 2득점, 허웅이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SK가 앞서면 화성이 뒤쫓는 흐름이었다. SK가 1회말 1사 3루에서 최정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화성이 4회 동점을 만들었다. 볼넷으로 걸어나간 선두타자 오윤이 홍성갑의 좌전 안타와 백승룡의 희생번트로 3루에 ..

퓨처스 뉴스 2014.06.09

[공감(共感) W] ‘긍정’으로 무장한 신예, SK 우완 이승진을 주목하라

요즘 박경완 SK 퓨처스팀 감독이 연신 함박웃음이다. 바라볼수록 흐뭇한 ‘진짜 물건’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박경완 감독을 웃게 한 선수는 바로 우완 이승진(19)이다. 186cm, 83kg의 탄탄한 체구를 앞세운 이승진은 고교시절 야탑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프로야구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고교 3학년 초 이런저런 잔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고, 2014년 신인지명회의에서 지명 순위(7라운드)가 뒷로 밀렸다. 그럼에도, 자질 만큼은 상위 라운드로 평가받았다. 특히, 기본적으로 우수한 체격조건과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 부드러운 팔 스윙 동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40km 중반대의 빠른 직구만으로 타자를 잡아낼 수 있다는 점이 지명 당시 SK의 시선을 사로 잡았..

[SK퓨처스뉴스] ‘20안타 대폭발’ SK 퓨처스팀, 화성에 대승

20안타를 몰아치며 대폭발한 SK 퓨처스팀(2군)이 화성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SK 퓨처스팀은 20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와의 경기에서 2루타 7개를 포함, 총 20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21-7로 크게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SK 퓨처스팀은 10승15패2무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심상치 않았던 타선이 완전 폭발한 날이었다. SK 퓨처스팀은 2회 1사 후 박윤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임재현의 투수 앞 땅볼 때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3회 2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타선의 힘을 앞세워 따라잡았다. 3회 선두 박재상이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연거푸 도루를 성공시켰고 이어진 1사 1,3루에서 박윤의 적시타로 동점..

퓨처스 뉴스 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