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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퓨처스뉴스] ‘김기현 홈런’ SK, 고양과 접전 끝에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 고양 다이노스와 접전을 펼쳤지만 1승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SK는 27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고양과의 경기에서 4-6으로 졌다. 3연패에 빠진 SK 37승49패8무, NC는 49승41패7무가 됐다. SK는 1회 1점을 내줬지만 3회에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최정민과 박철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SK는 김재현의 중견수 쪽에 떨어지는 2루타에 힘입어 한 점을 뽑았다. 상승세는 계속됐다. 김기현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손정욱을 상대로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타격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호 홈런. SK는 4회말 2-3으로 역전 당했지만 벤치의 작전으로 6회에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퓨처스 뉴스 2015.08.28

[SK퓨처스뉴스] ‘박윤 16호 홈런’ SK, LG에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의 4번 타자 박윤이 시즌 16호 홈런을 쳐냈다. SK는 26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7로 졌다. 2연패에 빠진 SK는 37승48패8무, LG는 36승53패8무가 됐다. 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윤은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16호를 쳐낸 박윤은 홈런 21개를 기록 중인 한동민(상무), 19개를 쳐낸 허정협(화성)에 이어 퓨처스리그 홈런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 SK는 4회에 5점, 6회에 2점을 내주며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SK 선발 원용묵은 5⅓이닝 7피안타 4볼넷 4탈삼진 7실점(6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하지만 SK는 포기하지 않았다. 박윤은 7회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

퓨처스 뉴스 2015.08.27

[SK퓨처스뉴스] ‘안정광 4타점’ SK, 삼성에 패

안정광이 4타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SK는 25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17로 졌다.이로써 SK는 37승47패8무, 삼성은 36승49패6무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초반 기선을 제압한 것은 SK였다. 안정광은 1회 1사 3루 상황에서 홍정우를 상대로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 짜리 대형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4호. 하지만 SK는 선발로 나선 이한진이 2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선발이 갑자기 무너지자 다음 투수들도 고전했다. 두 번째 투수 박세웅이 2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

퓨처스 뉴스 2015.08.26

'SK의 미래가 이곳에!' 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 풍경

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가 8월 24일(월)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지명가능하며,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kt-한화-KIA-롯데-두산-SK-LG-NC-넥센-삼성)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삼성-넥센-NC-LG-SK-두산-롯데-KIA-한화-kt)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 최종 10라운드까지 실시됐다. SK와이번스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을 지명하는 날인 만큼, 구단 관계자와 SK팬들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1R 서울고 내야수 임석진 가장 먼저 SK에 호명된 임석진은 강한 어깨와 안정적인 포구 그리고 정확한 송구가 장점인 내야수다. 또한, 훈련 자세가 좋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행..

랜더스 스토리 2015.08.25

[SK퓨처스뉴스] ‘문광은 호투+타선 폭발’ SK 퓨처스팀 연승 행진

마운드의 안정, 타선의 폭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SK 퓨처스팀은 질 수가 없었다. 모처럼 화끈한 경기를 펼친 SK 퓨처스팀이 2연승을 기록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2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와의 경기에서 선발 문광은을 시작으로 9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은 마운드 안정, 그리고 적시에 터진 타선의 힘을 묶어 11-1로 크게 이겼다. 연패 탈출 후 2연승을 기록한 SK 퓨처스팀은 37승8무46패를 기록했다. 1·2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SK 퓨처스팀은 3회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3회 선두 박철우의 볼넷, 김재현의 투수 앞 기습번트 때 상대 실책까지 묶어 무사 2,3루 기회를 만든 SK 퓨처스팀은 이날 컨디션 점검차 2군 경기에 출전한 최정의 희생..

퓨처스 뉴스 2015.08.23

[SK퓨처스뉴스] ‘박윤 3타점’ SK 퓨처스팀, 연패 탈출

박윤의 기선 제압 결승포에 힘입어 SK 퓨처스팀(2군)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SK 퓨처스팀은 19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KIA 2군과의 경기에서 1회 터진 박윤의 결승 투런포 등 초반부터 착실히 점수를 쌓은 끝에 4-3으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SK 퓨처스팀은 36승46패8무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홈런포가 터져 나왔다. 1회 2사 후 박진만이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박윤이 KIA 선발 이종석을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시즌 14호)을 터뜨리며 가볍게 선취점을 냈다. 3회에는 연속 안타로 추가점이 나왔다. 선두 조용호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고 1사 후 박진만의 우전안타로 주자를 모은 SK 퓨처스팀은 박윤이 다시 우전 적시타를 때리며 1점을 보탰다. SK 퓨처스팀은 4회 2점을 내주며 추격을 당했으..

퓨처스 뉴스 2015.08.20

[SK퓨처스뉴스] ‘허웅-김기현 멀티히트’ SK 퓨처스팀, KIA 2군에 패배

허웅과 김기현이 멀티히트를 치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SK 퓨처스팀이 공격 짜임새에 문제를 드러내며 KIA 2군에 패배했다. SK 퓨처스팀은 18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KIA 2군과의 경기에서 1-6으로 졌다. 상대보다 더 많은 안타를 쳤지만 기회 때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1회 선취점을 내줬다. 1사 후 오준혁에게 우중간 3루타를 허용했고 최희섭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1점을 허용했다. 4회에는 추가점을 내줬다. 1사 후 박진두와 이인행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맞으며 2점을 내주고 0-3으로 끌려갔다. 4회 선두 박계현이 2루타를 치고 나가는 등 따라잡을 기회가 있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5회에도 선두 김기현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고 7회에..

퓨처스 뉴스 2015.08.19

[공감(共感) W] 새로운 마케팅의 시작, 피카츄 X SK와이번스

지난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 들썩거렸다. 에이스 김광현의 등판을 보러 온 팬들도 많았지만, 이날 야구장에서 예정된 SK와 포켓몬 코리아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피카츄의 공동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온 팬들도 적지 않았다. SK는 이날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피카츄 와이번스 에디션' 특별 상품을 판매했고, 피카츄와 SK응원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야구장에서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SK와 피카츄의 ‘협업’은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 조혜현 SK 마케팅 매니저는 “포켓몬 코리아에서 먼저 일회성 이벤트를 제안했으나, 우리가 생각하기에 '야구장을 많이 찾는 2~30대에게도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겠다' 싶어서 지속적인 공동 ..

[SK퓨처스뉴스] '이대수 멀티히트' SK, 화성에 패배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6연패 수렁에 빠졌다. SK는 15일 화성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10으로 크게 패했다. 시즌 전적은 35승8무45패가 됐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김태훈은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나온 원용묵은 2이닝 1실점을, 고효준이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이대수와 김기현이 멀티히트를 때려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 김태훈이 1회부터 홈런 두 방으로 3점을 내줬다. 김태훈은 선두 임병욱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허정엽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맞았고, 장영석에게는 역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내주면서 0-3이 됐다. 이후 김태훈은 2회 송성문과 임태준에게 연속..

퓨처스 뉴스 2015.08.16

[SK퓨처스뉴스] '박희수 1이닝 무실점' SK, 한화에 석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SK는 1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5연패 수렁에 빠진 SK는 시즌 전적 35승8무44패를 만들었다. 경기 초반 내준 3점이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짓는 득점이었다. 이날 선발 김정빈은 1회 선두 제이크 폭스를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허도환의 중전안타에 이어 황선일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윤승열에게도 볼넷을 허용, 밀어내기로 한화에 선취점을 내줬다. 2회에는 이창열을 우전2루타로 내보낸 뒤 폭스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두 점을 더 실점했다. 이후 3회부터 안정을 찾은 김정빈은 5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이닝당 세 타자 씩만을 상대해 ..

퓨처스 뉴스 201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