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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퓨처스뉴스] 투·타 밀린 SK, 롯데에 7-21로 패

SK 퓨처스팀이 롯데에 14점 차로 크게 졌다. 부진한 마운드에 6개의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4일 강화 SK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7-21로 졌다. 주중 3연전에서 고양 다이노스에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이날 큰 점수 차로 패하면서 연승 흐름이 끊겼다. SK는 7승 1무 10패로 중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마운드는 홈런 1개 포함 13안타를 맞고, 20사사구를 내주면서 21실점 했다. 그러나 자책점은 12점에 불과했다. 곳곳에서 터진 6개의 실책이 대량 실점의 원인이 됐다. SK는 1회초부터 7점을 내줬다. 롯데는 시작부터 타자 일순하며 SK 선발 김대유를 흔들었다. 김대유는 김재유의 볼넷, 하준호의 우월 2루타..

퓨처스 뉴스 2015.04.25

[SK퓨처스뉴스] '12안타 12득점' SK, 고양에 위닝시리즈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활발하게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고양 다이노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23일 고양 다이노스 야구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2-11로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7승 1무 9패로, 중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2위 고양과는 반 경기 차가 됐다. 마운드가 15안타를 맞고 11점을 내줬으나, 타선이 한발 앞서 12점을 올려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SK는 고양의 흔들린 마운드를 공략해 12안타에 11사사구를 뽑아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내내 득점 공방이 이어졌다. SK가 1회초 이진석이 몸에 맞는 볼, 조용호가 볼넷, 안정광이 내야안타로 출루해 무사 만루를 만든 뒤 상대 선발 김학성의 폭투와 이윤재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자 고양..

퓨처스 뉴스 2015.04.24

[내조의 여왕] '천생연분' 이재원·김다혜의 신혼이야기

SK 이재원(27)은 새신랑이다. 지난해 12월 결혼해 이제 신혼생활 넉 달째. 달콤한 신혼을 마음껏 누리자니 너무 바쁜 프로야구 선수지만 사랑스러운 아내 김다혜(28) 씨의 따뜻한 손길에 올 시즌은 어느때보다 더 힘이 날 것같다. 세상 착하게 생긴 모습처럼 순한 성품도 비슷하게 닮은 이 커플은 무려 9년 동안 연애한 보기 드문 청춘이다. 부부의 연을 맺기까지 오랜 러브스토리를 들어보니 운명과도 같은 깊고 끈끈한 줄이 이어져 있었다. 신랑은 ‘엄친아’한때 ‘엄친아’라는 말이 대유행했다. 착하고 공부도 잘 하고 못 하는 게 없다는, 본 적은 없지만 이야기는 매일 듣는 ‘엄마 친구 아들’을 줄인 말이다. 다혜 씨에게 신랑 이재원은 진짜 ‘엄친아’였다. 양가 부모끼리 오랫동안 두터운 친분을 쌓아 집안끼리 알고..

[SK퓨처스뉴스] 마운드 부진, 고양에 3-14 패배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마운드의 부진으로 고양 다이노스에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SK 퓨처스팀은 22일 고양 다이노스 야구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14로 졌다. SK는 이날 패배로 6승 1무 9패를 기록했다. 4위 한화가 4연패에 빠지면서 SK는 중부리그 3위를 지켰다. 2위 고양과의 승차는 1.5경기 차가 됐다. 마운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선발 김태훈이 4.1이닝 만에 홈런 1개 포함 9피안타를 맞고 사사구 8개를 내주며 10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어 김민형과 여건욱이 각각 1.2이닝과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고 급한 불을 껐으나, 네 번째 투수로 나선 김정빈이 0.2이닝 만에 3점을 내줘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마지막 투수 이상백은 0.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고 1실점 했다..

퓨처스 뉴스 2015.04.23

[SK퓨처스뉴스] '이한진 8이닝 무실점' SK, 고양에 2-0 승리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선발 이한진의 호투를 앞세워 고양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SK 퓨처스팀은 21일 고양 다이노스 야구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직전 경기였던 18일 LG전에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던 SK가 이날 승리로 다시 연승 채비를 갖췄다. SK는 6승 1무 8패를 기록, 한화(6승 9패)를 제치고 중부리그 3위로 올라섰다. 타선은 5안타로 2득점을 올렸다. 대량 득점은 없었지만, 선발 투수 이한진이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타선은 집중력을 발휘해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고 승리를 도왔다. 2회까지 삼자범퇴로 물러난 SK는 3회 조용호의 땅볼 출루와 조성모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재현이 병살타를 때려 선취득점 기회를 잃었다. 다음 기회는 놓치..

퓨처스 뉴스 2015.04.22

야구장의 숨은 주역 - (1) 전광판실을 찾아가다.

[야구장의 숨은 주역 - (1) 전광판실] 야구장에는 선수단 이외에도 팀과 경기 진행을 위해 자신의 업무에 힘쓰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팬 여러분과 함께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전광판실을 찾아 전광판에 송출되는 영상을 제작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계신 신원근씨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는 SNS서포터즈인 필자가 팬의 입장에서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Q..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시나요? A. 전광판에 송출되는 영상을 제작하고, 스케쥴에 따라 영상을 송출하고 관리합니다. 구장 내 모든 영상 전광판(가로 전광판 포함)을 통제합니다. 이외에도 경기 중 응원단상에서 틀어주는 응원가 반주에 맞춰 전광판에 응원가 가사를 노출합니다. Q. 일을 하시면..

[SK퓨처스뉴스] ‘임재현-김민식 분전’ SK 퓨처스팀, LG 2군에 분패

타선이 활발한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뒷심이 아까웠다. SK 퓨처스팀(2군)이 팽팽한 승부를 승리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다. SK 퓨처스팀은 18일 강화 SK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LG 2군과의 경기에서 6-6으로 맞선 9회 결승점을 내준 끝에 6-8로 졌다. 3연승 행진이 마감된 SK 퓨처스팀은 5승8패1무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타격전이 벌어졌다. 선발로 나선 박민호가 1회 흔들리며 먼저 3실점을 했다. 그러나 곧바로 반격이 이어졌다. 1회 공격에서 2점을 따라붙었다. 1사 후 임재현이 좌익수 옆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곧바로 김민식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 3루타를 쳤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임훈도 우중간 2루타로 김민식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회에는 역전..

퓨처스 뉴스 2015.04.19

[SK퓨처스뉴스] ‘설재훈 끝내기’ SK 퓨처스팀, 시즌 첫 3연승 휘파람

탄탄한 마운드, 그리고 경기 막판 집중력을 앞세운 SK 퓨처스팀이 LG 2군을 제압하고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17일 강화 SK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LG 2군과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에 나온 설재훈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한 SK 퓨처스팀은 5승7패1무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향한 전진을 이어갔다. 팽팽한 승부였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SK 퓨처스팀으로서는 아쉬운 실점이었다. 선두 백창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상황에서 폭투에 나왔고 3루 도루 시도 때 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안타 없이 1점을 줬다. 2회에는 정말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포수 김민식의 공이 컸다. 선두 채은성에게 볼넷을 줬지만 포수..

퓨처스 뉴스 2015.04.18

[SK퓨처스뉴스] ‘마운드 호투’ SK 퓨처스팀, KIA 2군에 승리

마운드가 좋은 모습을 보인 SK 퓨처스팀(2군)이 1점차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다. 세이케 감독이 이끄는 SK 퓨처스팀은 15일 강화 SK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KIA 2군과의 경기에서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은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로써 SK 퓨처스팀은 2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첫 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양팀 마운드가 호투를 이어가며 경기가 팽팽하게 진행됐다. SK 퓨처스팀은 1회 1사 후 임재현의 몸에 맞는 공, 2회 1사 후에는 윤중환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잘 던지던 선발 김태훈이 5회 첫 실점했다. 선두 박진두에게 볼넷, 백용환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위기가 시작됐다. 박진두의 도루 시도를 잘 잡아냈으나 황수현에게 좌전..

퓨처스 뉴스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