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뉴스 403

[0503 vs 넥센] 김병현 앞세운 넥센에 패배…3연승 마감

[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SK 와이번스가 김병현을 앞세운 넥센에 덜미를 잡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SK는 3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넥센과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넥센에 1-9로 졌다. SK는 지난달 19일 상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어 온 정규경기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SK 타선은 넥센의 '풍운아' 김병현에게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내주는 등 마운드 공략에 실패했다. 2회 1사 2루, 5회 무사 2루 등 몇 차례 기회를 얻긴 했지만 후속타가 없었다. SK는 2회말 무사 만루에서 연속 4사구와 2타점 적시타, 보크 등이 이어지면서 단숨에 5점을 내줘 승기를 빼았겼다. 3회 홈런으로 1점을 더 내줬고, 6회에도 3점을 더 허용해 0-9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SK는 9회 정규창의 내야 ..

퓨처스 뉴스 2012.10.11

[0429 vs 고양] 타선의 집중력 부재로 고양에 첫 패배

[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SK 와이번스가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에 2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다. SK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퓨처스리그(2군) 세 번째 교류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 부재에 발목이 잡혀 1-2로 역전패했다. SK는 이날 안타 수에서 9-5로 앞섰음에도 고비마다 적시타가 터져 주지 않아 연승을 마감했다. 1회초 2사 만루의 기회를 놓친 SK는 2회 한동민의 2루타와 김민식·정규창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그러나 이어진 1사 2, 3루에서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한 SK는 1-0으로 앞선 6회말 2사 만루에서 고양의 대타 조성원에게 2타점 중전안타를 허용해 역전당했다. SK는 이후에도 7회 1사 2, 3루, 8회 ..

퓨처스 뉴스 2012.10.11

[0428 vs 고양] '16안타' SK, 고양에 이틀 연속 완승

[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SK 와이번스가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에 이틀 연속 완승을 거뒀다. SK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퓨처스리그(2군) 교류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친 끝에 12-6으로 이겼다. 전날 첫 대결에서 투수 신승현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머쥔 SK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타선의 화력을 발판삼아 연승을 거뒀다. 포수 허웅은 2루타 1개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1회초 정상호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SK는 1회말 2사 1루에서 고양 4번 타자 안태영에게 좌월 2점 홈런을 허용해 역전당했다. 그러나 2회 1사 2루에서 허웅이 좌익수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려 곧장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3회초 무사 3루에서 정상호의 ..

퓨처스 뉴스 2012.10.11

[0427 vs 고양] '신승현 완봉승' SK, 고양과 첫 대결서 승리

[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SK가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와의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SK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퓨처스리그(2군) 교류경기에서 선발 신승현의 호투와 중심타선의 집중력 있는 공격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신승현은 9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면서 안타를 2개밖에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으로 막아 완봉승을 올렸다. 2회초 1사 후 박윤의 2루타와 박경완의 몸에 맞는 공이 이어져 1사 1, 2루 기회를 잡은 SK는 권영진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4회에도 박윤의 2루타와 김도현의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든 SK는 상대 2루수 실책을 틈타 3루에 있던 박윤이 홈을 밟아 1점을 더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박승욱의 야수선택으..

퓨처스 뉴스 2012.10.11

[0424 vs LG] '백인식 7이닝 2실점' SK, LG 꺾고 첫 3연승

[조이뉴스24 한상숙 기자] SK가 선발 백인식의 호투를 앞세워 LG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SK는 24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5-3으로 이겼다. 지난 18일 상무전부터 3연승을 이어간 SK는 5승 3패 1무를 기록, 선두 경찰청에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선발 백인식의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백인식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 시즌 첫 승을 올렸다. 1회 2사 후 안타와 볼넷을 내주면서 2실점 하며 흔들렸으나, 이후 큰 위기 없이 7회까지 책임졌다. 안타와 볼넷이 있었지만 산발적이었다. 0-2로 뒤진 3회말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박승욱의 사구와 조재호의 중전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서 권용관이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

퓨처스 뉴스 2012.10.11

[0419 vs 상무] '홍명찬 3G 연속 멀티 히트' SK, 상무 꺾고 2위 점프

[한상숙 기자] SK가 시즌 첫 연승을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SK는 19일 상무야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4승 3패를 기록한 SK는 상무를 누르고 북부리그 2위가 됐다. 1위 경찰청과는 2경기 차다. 5회까지 단 1안타로 저조했던 SK 타선이 0-3으로 뒤진 7회 불을 뿜었다. 5번 타자 김기현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조성우의 좌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SK는 홍명찬, 권용관의 적시타를 앞세워 4-3 역전에 성공했다. 막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SK는 어렵게 얻은 점수를 끝까지 잘 지켜 4-3 신승을 거뒀다. 홍명찬이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선발 신승현이 6.1이닝 6피안타 3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

퓨처스 뉴스 2012.10.11

[0418 vs 상무] '12안타' SK, 상무에 전날 패배 설욕

[한상숙 기자] SK 2군이 상무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총 12안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모습이다. SK는 18일 상무야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시즌 2차전에서 5-4로 이겼다. SK 타선은 이날 12안타를 몰아치며 그동안 부진했던 활약을 만회했다. 두자릿수 안타는 올 시즌 처음이다. 시즌 첫 경기였던 11일 두산전에서는 4안타로 부진했고, 이후 두 경기서 각각 9안타, 14일부터 열린 세 경기서는 나란히 7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초반에는 잠잠했다. SK는 5회까지 이렇다 할 찬스 없이 허무하게 물러났다. 6회초 찬스를 잡았다. SK는 6회 타자 일순하며 5안타를 몰아쳐 4-0 리드를 잡았다. 상무가 6회말 곧바로 3점을 올리며 턱밑까지 따라오자 다시 힘을 냈다. SK는 4-3으로 앞..

퓨처스 뉴스 2012.10.11

[0417 vs 상무] '7안타 빈타' SK, 상무에 첫 영봉패

[한상숙 기자]SK가 상무와의 2군 경기서 시즌 첫 영봉패를 당했다. SK는 17일 상무야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SK는 총 7안타에 그치며 빈타에 허덕였다. 정진기와 홍명찬이 각 2안타를 때리며 총 안타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을 정도다. SK는 이날 패배로 2승 3패 1무를 기록, 3위를 이어갔다. 선발 백인식이 6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백인식은 3회말 김민하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맞은 뒤 연속 도루로 3루까지 내줬고, 이영욱의 적시타 때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후 6회 김강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고 2실점째를 기록했다. 백인식에 이어 신정익이 7회부터 등판해 2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상무 이범준이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퓨처스 뉴스 2012.10.11

[0416 vs 넥센] '권용관 멀티히트에 3타점' SK, 연패 탈출

[OSEN=강필주 기자]SK 와이번스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16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넥센 2군과의 홈경기에서 권용관의 3타점 맹활약을 앞세워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연패에서 탈출한 SK는 2승2패1무를 기록했다. 권용관은 1회 2사 후 홍명찬이 좌측 2루타, 박재홍이 볼넷으로 출루해 1,2루를 만들자 좌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2-0으로 앞선 3회 홍명찬의 2루 땅볼로 1점을 더 달아난 후 만루상황에서는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이날 선발 투수는 1군 복귀에 나선 송은범이었다. 송은범은 이날 3⅓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으로 무실점, 무리 없이 1군 복귀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이어 나온 신정익은 2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무실점했다. 허준혁은 1이닝 ..

퓨처스 뉴스 2012.10.11

[0414 vs 넥센] '박종훈 5⅔이닝 1자책' SK, 아쉬운 연패

[OSEN=강필주 기자] SK 와이번스 2군이 아쉽게 패했다. SK는 14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을 비롯한 마운드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1-2로 패했다. 박종훈은 이날 5⅔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1사구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타선이 1점을 뽑는데 그치며 아쉬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어 나온 투수들은 모두 실점하지 않았다. 허준혁은 2이닝 1볼넷 1탈삼진, 제춘모도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무실점했다. 마무리로 나서고 있는 조영민은 1피안타 1탈삼진으로 무실점했다. SK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톱타자 차화준에게 볼넷 후 도루를 허용, 무사 2루 찬스를 내준 박종훈은 유재신에게 중전..

퓨처스 뉴스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