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경기 소식 12

오키나와 연습경기 소식(21일 한화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월 21일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세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한동민의 투런홈런과 안치용의 솔로홈런을 포함해 9안타를 효과적으로 몰아치며 한화를 8대4으로 물리쳤다. 모처럼 활발한 공격과 주루를 선보인 SK는 연습경기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SK는 레이예스(3이닝0실점)-임경완(1이닝3실점)-허준혁(1이닝0실점)-이재영(2이닝0실점)-윤길현(2이닝1실점)이 이어 던졌다. 이 경기를 마치고 이만수 감독은 레이예스와 이명기를 투수,야수 MVP로 선정했다. 이날 경기는 SK와 한화의 외국인 투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팀의 좌완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이예스와 이브랜드는 각각 3이닝 무실점,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SK 선발..

1군 경기 소식 2013.02.21

오키나와 연습경기 소식(20일 한화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월 20일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두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전날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2군과의 경기에서 1대8로 패한 SK는 세든을 선발로 내세워 연습경기 첫 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4대5로 패했다. 이날 SK는 초반 한화 유창식의 호투와 타선의 침묵으로 고전했다. 그러나 5회말 박승욱의 2타점 적시타와 7회말 허웅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1점차까지 추격했으나 9회말 1사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연습경기에 첫 출전한 세든은 이날 3이닝 동안 총 45개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하며 2실점 했다. 직구는 최고 구속 143km를 찍었다. 세든은 1회에 나온 보크 판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보크2개, 안타2개, 볼넷1개를 허..

1군 경기 소식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