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39

[0629 vs 두산] 이영욱 쾌투, 6이닝 1실점

[스포츠동아=전영희기자] 이영욱(32·SK)이 2군 무대에서 쾌투하며 1군 진입 가능성의 청신호를 켰다. 이영욱은 29일 이천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 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8개였다. 이어 던진 윤길현이 1.1이닝 1실점(1자책), 김준이 0.1이닝 무실점, 임경완이 0.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양 팀이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가운데 SK는 1-2로 패했고, 윤결현이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SK는 최근 4연패를 기록했다. 이영욱은 SK 선발진의 한 축을 맡으며, 야심 차게 올 시즌을 맞았다. 하지만 1군 무대에서 승리 없이 2패, 방어율 4.88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5월25일 2군으로 내려갔다. 당시 SK 이만..

퓨처스 뉴스 2012.11.05

[0628 vs NC] 채병룡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은 1대3 패배

[스포츠동아=전영희기자] ‘투혼의 사나이’ 채병용(30·SK)이 수술 이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채병용은 28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2이닝 동안 3피안타 4사구 1개, 5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이 1-3으로 패하며 결국 패전투수가 됐지만, 투구내용은 준수했다. SK 김용희 2군 감독은 “1회에는 흔들렸지만, 갈수록 좋아졌다. 직구구속이 시속 142~143km을 찍을 정도로 잘 나왔다. 앞선 2번의 등판 중에 가장 공이 좋았다. 구속이 뒷받침이 되니까 탈삼진도 많이 나왔다. 앞으로도 계속 선발로 올리면서 몸 상태를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채병용은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투혼의 야구를 펼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퓨처스 뉴스 2012.11.05

[0627 vs NC] 김태훈 6이닝 3실점, 그러나 팀은 NC에 2-8 패배

[스포츠동아=전영희기자] SK의 좌완 영건 김태훈(22)이 1군 재 진입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태훈은 27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등판 해 6이닝 동안 25타자를 상대로 7피안타, 4사구 2개, 6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투수구는 91개. 팀이 0-3으로 뒤진 7회초부터 마운드를 이창욱에게 넘긴 김태훈은 결국 팀 2-8로 패배하면서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SK 김용희 2군 감독은 “제구가 안돼서 1군에서 내려왔지만, 이 날도 아주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볼넷은 2개 밖에 안됐지만, 제구는 단지 볼넷의 개수로만 평가할 수는 없다. ‘초구를 어떻게 던졌느냐, 공격적인 피칭을 했느냐’등이 평가의 지점이다. 김태훈이 공격적으로 타자를 상대하려고 한 점은 긍정적이다..

퓨처스 뉴스 2012.11.05

[0626 vs NC] 송은범 쾌투, 1군 복귀 카운트다운

[스포츠동아=전영희기자] 1군 복귀를 앞둔 송은범(28)이 쾌투하며, SK 마운드에 희망을 던졌다. 송은범은 26일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총41개였고, 최고구속은 147km를 찍었다. 무엇보다 직구구속이 평균 143~144km를 꾸준하게 기록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몸 상태가 정상에 가깝다는 것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SK 김용희 2군 감독은 “변화구는 슬라이더와 느린 커브 등을 고루 던졌다. 제구력과 변화구의 수준은 현재 약 80%로 평가한다. 100%가 아닌 이유는 볼 카운트 때문이다. 볼넷이 없는 것도 중요하지만,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가는 것이 더 중요한 체크포인트다”라고 말했다. ..

퓨처스 뉴스 2012.11.05

[0624 vs 상무] 전날 상무에 당한 완봉패 설욕

[스포츠동아=전영희기자] SK가 전 날 상무에게 당한 완봉패를 설욕했다. SK는 24일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전 날 경기에서 상무선발 유희관에게 9이닝 7안타 무득점으로 눌렸던 SK는 하루 만에 전열을 재정비하며 응집력을 발휘했다. 1회초 1번타자 정진기의 볼넷과 상대실책, 폭투 등으로 1점을 선취한 SK는 이어진 1사3루에서 4번타자 유재웅의 중전적시타로 또 한 점을 달아났다. 2회말 상무 김강과 모창민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해 1점을 잃었지만, 4회초 기동력을 발휘하며 또 한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박진원이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2·3루를 연달아 훔쳤고, 1사3루에서 8번타자 김정훈의 좌중간 안타가 터지면서 3-1로 앞서나갔다. SK는 이어진 4회말 수비에서 1..

퓨처스 뉴스 2012.11.05

[0623 vs 상무] 상무에 0대5 완봉패

[스포츠동아=전영희기자] SK출신의 군인 듀오 이재원-모창민이 친정팀에게 완봉패를 안겼다. SK는 23일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0-5로 패했다. SK로서는 타선의 응집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4,6,9회를 제외하고는 매 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2회 무사 1루, 3회 2사 2루, 7회 1사 12루,8회 무사1루 등의 기회를 놓쳤다. 선발 유격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한 박진만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유재웅(4타수2안타)은 팀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SK선발 이영욱은 4이닝 동안 8피안타 4실점으로 난타를 당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영욱의 뒤를 이은 이상훈(3이닝 1실점), 김종진(1이닝 무실점)은 제 몫을 다했다. 상무 선발 유희관은 9이닝 ..

퓨처스 뉴스 2012.11.05

[0622 vs 상무] 2경기 연속 무승부 기록

[스포츠조선=권인하기자] SK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SK는 22일 상무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원정경기서 9회까지 6대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20일 NC와의 경기서도 2대2로 비겼던 SK는 2경기 연속에 시즌 세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 채병용-윤길현이 먼저 나왔으나 신통치 않았다. 선발로 나온 채병용은 2⅔이닝 동안 50개의 공을 던졌다. 7개의 안타를 맞고 볼넷 1개를 내줘 5실점. 지난 17일 두산전서 첫 실전등판을 해 30개의 공을 뿌렸던 채병용은 당시에도 3실점을 했었다. 1회말 안타 3개에 4사구 2개를 내주며 2실점한 채병용은 2회엔 삼자범퇴로 막아 좋아지는 듯 했지만 3회에 무너졌다. 선두 타자인 이재원에 이어 김 강 모창민에게 연속 3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준 채병용은..

퓨처스 뉴스 2012.11.05

[0620 vs NC] NC와 접전끝에 2대2 무승부

[스포츠조선=권인하기자] SK가 NC와 접전 끝에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K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퓨처스리그 NC와의 원정경기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SK는 NC와의 올시즌 첫 3연전서 1무1패(1경기는 우천취소)로 승리없이 마감했다. NC가 전날 승리의 기세로 경기 초반을 지배. 1회초 1번 마낙길과 2번 노진혁의 연속안타로 1점을 선취한 뒤 5번 이명환의 좌전안타로 1점을 추가해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SK투수들이 경기에 집중했다. 선발 임치영은 1회에 안타 3개로 2점을 내줬지만 이후 8회말 1사까지 삼진을 6개 잡으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2회부터 강판때까지 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7.1이닝 동안 5안타 2실점했다. 이어 나온 문승원도 1.2이닝 동안 ..

퓨처스 뉴스 2012.11.05

[0619 vs NC] NC 상대로 연승행진 실패, 0대6 패배

[스포츠조선=권인하기자] SK가 처음 만난 NC를 상대로 연승행진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SK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야간경기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서 단 3안타에 그치는 타선의 침묵으로 0대6으로 완패했다. 연승행진이 4연승에서 스톱.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꼴찌를 달리지만 5할 승률에서 2승만을 남겨놨었던 SK는 이날 패배로 16승1무19패(승률 0.457)로 5할 승률에서 조금 멀어졌다. 내년시즌 1군에 진입하는 NC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NC의 전력이 강했다. NC 선발 이재학(6이닝 3안타 무실점)-정성기-문현정-민성기의 안정된 투구에 단 1점도 뽑지 못하고 완패했다. 단 한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운 경기였다. 2회초 2사후 6번 박 윤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안정광과 김민식이 연..

퓨처스 뉴스 2012.10.12

[0617 vs 두산] 4대3의 역전승, 파죽의 4연승 행진

[스포츠조선=권인하기자] SK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SK는 17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서 4대3의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과의 3경기를 모두 잡는 스윕을 하며 4연승 행진을 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퓨처스리그 북부리그에서 16승1무18패(승률 0.471)를 기록해 5할 승률에 2승만을 남겼다. 이날은 채병용이 군제대후 첫 실전등판을 했다. 그러나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 채병용은 이날 선발투수로 나와 1⅔이닝 동안 9타자를 상대로 총 30개의 투구를 해 4안타를 맞고 3점을 내줬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내리 3명의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한 채병룡은 2회초에는 2사후 안타와 볼넷을 허용해 1,2루의 위기를 맞고 윤길현과 교체됐다. 윤길현이 1번 류지혁에..

퓨처스 뉴스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