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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vs 두산] 타선의 응집력으로 두산 대파, 11대1로 승리

[스포츠조선=권인하기자] SK가 타선의 응집력으로 두산을 대파했다. SK는 16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서 초반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11대1의 여유있는 대승을 거뒀다. SK는 1회부터 두산을 몰아부쳤다. 두산 선발 진야곱의 컨트롤 난조를 이용해 대량 득점에 성공. 톱타자 정진기와 2번 박승욱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1,3루서 3번 박재상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SK는 4번 권용관과 5번 권영진의 연속 삼진으로 기회가 무산되는가 했지만 6번 안정광이 볼넷을 얻어 2사 만루로 찬스를 이었고 7번 박진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8번 김정훈의 2타점 우전안타로 4-0으로 앞섰다. 2회말에도 1사 만루서 권영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한 SK는 3회말..

퓨처스 뉴스 2012.10.12

[0615 vs 두산] 백인식 7이닝 무실점 호투 속 영봉승

[스포츠조선=권인하기자]퓨처스리그에서도 SK 마운드는 굳건했다. SK가 15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경기서 선발 백인식의 호투와 하위타선의 활발한 공격에 힘입어 두산을 2대0으로 눌렀다. 하지만 14승1무18패(승률 0.438)로 여전히 북부리그 꼴찌. 선발 백인식의 호투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7이닝 동안 두산 타선을 단 4안타로 막고 1점도 내주지 않는 투구를 선보였다. 1회초 1번 정진호와 3번 이원석, 4번 최준석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탈삼진도 8개나 기록했다. 시즌 4승(2패)째로 팀내 다승 선두. 평균자책점 3.00으로 평균자책점 북부리그 3위에도 올랐다. 2-0으로 앞선 8회초 볼넷 2개로 2사 1,3루의 위기에선 마무리 신정익이 불을 껐다. 대타 용덕한을 ..

퓨처스 뉴스 2012.10.12

[0608 vs 경찰청] 경찰청에 11-6 대역전쇼

[스포츠서울 이지석 기자] SK 와이번스가 0-6으로 뒤져있던 경기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SK는 8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강팀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11-6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는 시즌 13승(1무18패)째를 올렸지만 여전히 북부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선두 경찰청(24승2무16패)와는 6.5경기 차이다. SK는 선발 투수 신승현이 1회초 2점, 2회초 4점을 내주며 경기 초반 0-6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선수단은 포기하지 않았다. SK는 2회말 상대 폭투와 1루수 겸 9번 타자 박승욱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2점을 냈고 3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안정광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조재호가 홈을 밟으며 1점을 추가했다. 이어 SK는 6회말 기어이 경기를 역전..

퓨처스 뉴스 2012.10.12

[0607 vs 고양] 고양 원더스에 9-3 완승... 교류 3연전 위닝시리즈 마무리

[스포츠서울 이지석 기자] SK 와이번스가 전날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했다. SK는 7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 퓨처스리그 교류경기에서 9-3으로 완승했다. SK는 전날 1-4 패배를 되갚으며 고양과 이번 교류경기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지었다. SK는 2회초 상대 타자 홍재용에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먼저 1실점했다. 그러나 2회말 공격에서 상대 수비 에러를 틈타 박윤과 안정광이 홈을 밟으며 2점을 뽑아 곧바로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 SK는 3회말 공격에서 유재웅의 희생번트(1타점), 권영진의 2타점 중전안타로 3점을 뽑았고, 6회와 8회 홍명찬이 1타점씩을 추가해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고양은 2회에 이어 4회와 8회에 각각 1점을 냈지만 승부의 추가 이미 기운 뒤였다. SK 타자 중에..

퓨처스 뉴스 2012.10.12

[0606 vs 고양] 수비 불안 탓 고양 원더스에 1-4 석패

[스포츠서울 이지석 기자] SK 와이번스가 갑작스러운 수비 불안 탓에 전날 승리의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SK는 6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 퓨처스리그 교류경기에서 1-4로 석패했다. 전날 고양에 6-0으로 완승했던 SK는 이날 타격에서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했고, 수비에서도 실책이 나와 상대에 승리를 내줬다. SK는 선발 투수 허준혁이 3이닝 동안 12타자를 상대로 49개의 공을 던지며 2안타 1볼넷 3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두번째 투수 임치영이 고양에 4점을 내줘 패했다. 4회부터 이어 던진 임치영은 6회 2점을 내준 뒤 8회 다시 2점을 내줬다. 임치영은 4.2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지며 3안타 3볼넷 3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해 패전 투수가 됐다.그러나 임치영이 경기..

퓨처스 뉴스 2012.10.12

[0605 vs 고양] 고양 원더스에 6-0 완승

[스포츠서울 이지석 기자] SK 와이번스가 공수 모든 면에서 안정된 기량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뒀다. SK는 5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 퓨처스리그 교류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SK는 3회말 공격에서 상대 선발 럼스텐에서 첫득점을 뽑아냈다. 9번 타자 조성우가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치고 나가 상대 투수의 보크로 3루까지 진출했고 3번타자 홍명찬의 유격수 앞 내야 땅볼 때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6회말 안정광의 중전 안타 때 권용관이 홈으로 들어와 추가점을 얻은 SK는 7회말 상대 투수의 와일드 피칭, 권용관 박윤 유재웅의 적시타로 대거 4점을 추가하며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타자 중에서는 4타수 3안타에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까지 펼친 김재현이 돋보였고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태훈..

퓨처스 뉴스 2012.10.12

[0603 vs 경찰청] 경찰청에 1-5 아쉬운 패

[스포츠서울 이지석 기자] SK 와이번스가 상대 선발 투수 공략에 실패하며 4점차로 패했다. SK는 3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5로 패했다. 전날 경찰청에 난타전 끝에 극적인 16-15 승리를 거뒀던 SK는 이날 패배로 시즌 18패(12승1무)째를 올리며 여전히 북부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선두 경찰청(22승2무14패)와는 7경기차다. SK 타자들은 지난해까지 롯데 에이스였던 상대팀 투수 장원준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장원준은 이날 6.2이닝 1실점 1자책점 호투로 시즌 3승 4패 3세이브 방어율 3.04를 기록했다. 이날 SK 선발 백인식도 6이닝 동안 95개를 던져 7안타 2볼넷 6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2패(3승)째를 기록..

퓨처스 뉴스 2012.10.12

[0602 vs 경찰청] 경찰청과 난타전 끝에 16-15 극적인 승리

[스포츠서울 이지석 기자] SK 와이번스가 난타전 끝에 강팀 경찰청을 제압했다. SK는 2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4-15로 뒤져있던 8회 1사 2루 상황에서 터진 박정권의 중월 투런 홈런에 힘입어 극적인 16-15 승리를 거뒀다. 최근 2연패 중이던 SK는 이날 북부리그 선두팀을 상대로 거둔 값진 승리로 12승(1무 17패)째를 올리며 리그 최하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드라마틱한 일전이면서 양팀 합쳐 홈런 6개가 나온 난타전이었다. SK는 2회초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허웅이 박진원의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선취첨을 뽑았다. 그러나 2회말 SK 선발 허준혁이 7실점을 허용하며 힘겨운 승부를 예고했다. SK는 3회초 2점을 얻었지만 3회말 다시 4점을 내줬..

퓨처스 뉴스 2012.10.12

[0601 vs 경찰청] 실책에 무너져 경찰청에 석패

[뉴시스=김희준기자] SK 와이번스가 실책 탓에 무너지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SK는 1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6으로 맞선 9회말 두 차례나 실책이 나온 탓에 6-7로 석패했다. 지난 27일 상무에 패배했던 SK는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지면서 17패째(11승1무)를 기록, 북부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선취점은 SK의 몫이었다. SK는 2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김재현이 정진기의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으면서 선취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SK는 선발 아킬리노 로페즈가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1회말 경찰청에 2점을 내줘 역전당했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윤의 우월 솔로포로 동점을 만든 SK는 2회 또 다시 경찰청에 2점을 헌납하면서 2-4로 끌려갔다. 선..

퓨처스 뉴스 2012.10.12

[0530 vs 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 3군과 무승부…김태훈·윤길현 호투

[뉴시스=김희준기자]SK 와이번스가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소프트뱅크 3군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던 SK는 3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3군과의 교류경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선취점을 낸 것은 SK였다. SK는 1회말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김재현이 정진기의 좌전 안타와 상대의 실책으로 3루까지 나아간 뒤 안정광의 땅볼 때 나온 상대 3루수의 실책으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SK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김태훈이 쇼트에게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 투수진이 호투를 펼쳐 SK와 소프트뱅크 3군은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무승부 속에서도 SK 투수진의 호투는 희망적이었다. 선발로 나..

퓨처스 뉴스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