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뉴스 403

[0530 vs 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 3군과 무승부…김태훈·윤길현 호투

[뉴시스=김희준기자]SK 와이번스가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소프트뱅크 3군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던 SK는 3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3군과의 교류경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선취점을 낸 것은 SK였다. SK는 1회말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김재현이 정진기의 좌전 안타와 상대의 실책으로 3루까지 나아간 뒤 안정광의 땅볼 때 나온 상대 3루수의 실책으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SK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김태훈이 쇼트에게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 투수진이 호투를 펼쳐 SK와 소프트뱅크 3군은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무승부 속에서도 SK 투수진의 호투는 희망적이었다. 선발로 나..

퓨처스 뉴스 2012.10.12

[0529 vs 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 3군에 승리…김광현 2이닝 무실점

[뉴시스=김희준기자] SK 와이번스가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에 승리를 거뒀다. SK는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3군과의 교류경기에서 김광현~신승현~신정익으로 이어진 투수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이날 김광현은 4번째 실전피칭에 나서 컨디션을 조율했다. 김광현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1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8명의 타자를 상대로 31개의 공을 던진 김광현은 삼진 1개를 솎아냈고, 볼넷과 안타를 각각 하나씩 내줬다. 1회초 두 타자를 모두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한 김광현은 다쿠야에게 볼넷을 내줬다. 나카하라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2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던 김광현은 쇼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2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두 타자를 범..

퓨처스 뉴스 2012.10.12

[0527 vs 상무] 상무에 아쉬운 2점차 패배

[뉴시스=김희준기자] SK 와이번스가 상무에 2점차로 석패, 전날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SK는 27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타선이 상무 선발 원용묵 공략에 실패하고 투수진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 2-4로 석패했다. 지난 26일 3-2로 승리했던 SK는 전날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상무와의 3연전을 1승2패로 마쳤다. 16패째(11승1무)를 당한 SK는 북부리그 5위에 머물렀다. 선발 최원재는 2⅔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뒤를 이은 최영필과 이상훈이 각각 2이닝 2실점, 2⅓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재현과 안정광이 5타수 2안타 1득점,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박정권은 3타수 ..

퓨처스 뉴스 2012.10.12

[0526 vs 상무] 상무에 설욕전 펼치며 2연패 탈출

[뉴시스=김희준기자] SK 와이번스가 상무에 설욕전을 펼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26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백인식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SK는 11승째(15패1무)를 수확했다. 선두 경찰청과는 5.5경기차를 유지했다. 4위 상무와는 1.5경기차. SK 선발 백인식이 6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팀을 승리로 이끌어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안정광이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안정광은 이날 도루도 2개나 성공시켰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정권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SK였다. SK는 2회말 1사 후 우전 안타를 날린 권영..

퓨처스 뉴스 2012.10.11

[0525 vs 상무] '선발 난조' SK, 상무에 5점차 패배…2연패

[뉴시스=김희준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발투수 김종진의 난조 속에 상무에 5점차로 패배해 2연패에 빠졌다. SK는 25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8로 패배했다. 전날 경찰청에 역전패를 당했던 SK는 이틀 연속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켜 2연패에 빠졌다. 15패째(10승1무)를 기록한 SK는 여전히 북부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선두 경찰청(17승11패2무)와는 5.5경기차. SK 선발 김종진이 4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흔들린 것이 뼈아팠다. 김종진은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안정광과 박윤이 각각 5타수 2안타 1타점,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SK는 1회초 선발 김종진이 안타 3개와 볼넷 4개를 헌납하며 4실점해 상무에..

퓨처스 뉴스 2012.10.11

[0524 vs 경찰청] 경찰청에 역전패..박정권은 2안타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막판 지키는 힘이 부족했다. SK가 역전패를 당했다. SK는 24일 고양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퓨처스 경기에서 6-7로 졌다. 이날 패배로 1위 경찰청과 승차는 5.5게임으로 다시 벌어졌다. 순위는 여전히 5위. 선발로 나선 김태훈이 경기 초반 제구가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1회 선두타자 민병헌에게 우중간 홈런을 얻어맞으며 기선을 제압당했다. 이후 안타 1개와 볼넷만 세 개를 내주면서 밀어내기 점수를 뺏겻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SK 타자들이 아니었다. 2회부터 4회까지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2회 박윤의 좌전안타와 상대 실책에 이어 권영진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3루 기회에서 김민식의 내야안타로 한 점을 뽑아냈다. 3회엔 조재호의 볼넷, 박정권의 우..

퓨처스 뉴스 2012.10.11

[0523 vs 경찰청] 허준혁 호투+17안타 폭발..5연패 탈출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연패를 끊어야겠다는 선수들의 절실함이 통했다. SK가 5연패를 탈출했다. SK는 23일 고양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퓨처스 경기에서 10-7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연패를 벗어나면서 1위 경찰청과 승차를 4.5게임으로 좁혔다. 방망이가 폭발했던 경기였다.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경찰청 마운드를 두들겼다. 1회부터 매섭게 방망이가 돌아갔다. 1번 타자 김재현부터 시작됐다. 경찰청 선발 양지훈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이어 조재호가 무사 2루서 기선을 제압하는 우월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홍명찬의 볼넷에 이은 박진만과 박윤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회엔 선두타자 최정민의 3루 앞 내..

퓨처스 뉴스 2012.10.11

[0522 vs 경찰청] 김광현 나섰지만 경찰청전 패배..5연패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SK가 5연패에 빠졌다. SK는 22일 고양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퓨처스 경기에서 6-8로 졌다. 5연패에 빠지면서 1위 경찰청과 승차는 5.5게임까지 벌어졌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선 경기였다. 1군 복귀를 앞두고 세 번째 실전피칭. 그러나 그의 표정이 썩 만족스럽지는 않은듯 했다. 1회 출발은 무척 좋았다. 세 타자를 상대해 삼진 두 개를 솎아내며 삼자범퇴. 하지만 2회, 주자를 내보내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1사 후 김다원을 9구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어 윤도경의 내야안타와 김회성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 위기에서 김지수에게 던진 초구(직구)를 공략당해 우전 적시타를 뺏겼다. 박용근에게도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

퓨처스 뉴스 2012.10.11

[0517 vs KIA] KIA 3연전 스윕패..윤길현 호투는 희망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가 KIA와 3연전을 모두 뺏겼다. SK는 17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KIA와 퓨처스 경기에서 0-3, 영봉패를 당했다. 이번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여전히 순위는 꼴찌에 머물고 말았다. 선발 김태훈이 잘 던졌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1회 신종길에게 좌전 안타에 이어 도루를 내주며 첫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황정립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3회에는 아웃카운트 2개는 잘 잡았지만 4번 타자 권희석에게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뺏기며 다시 실점 위기. 다음 타자 김주형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또 다시 한 점을 헌납했다. 0-2로 끌려가던 8회엔 홍재호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통타당했다. 타선은 KIA 마운드를 상대로 안타 7개와..

퓨처스 뉴스 2012.10.11

[0516 vs KIA] 김도현 맹타에도 KIA 퓨처스전 2연패..5위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SK가 KIA에 2연패를 당했다. SK는 16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KIA와 퓨처스 경기에서 7-9로 졌다. 전날 경기에 이은 2연패. 순위는 5위에 머물렀다. 1위와 승차는 4.5게임차. 선발 임치영이 3회까지는 잘 막다가 4회부터 급격히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4회에만 안타 7개에 5실점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권희석과 김주형에게 연이어 2루타를 얻어맞으면서 선취점을 뺏겼다. 이어 황정립에게 다시 3루타를 허용, 한 점을 더 내줬다. 류재원의 적시타로 스코어는 0-3. 2사 후엔 최훈락과 신종길, 홍재호의 연속 안타로 다시 점수가 벌어졌다. SK는 4회말 바로 쫓아갔다. 첫 타자 안치용이 KIA 선발 박경태를 상대로 볼넷을 걸어나가며 찬스를 만들었다...

퓨처스 뉴스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