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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vs LG] '홍명찬 3안타' SK, 선발 난조로 LG에 패배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전날 승리를 잇지 못했다. SK 와이번스는 13일 경기도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1-1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성적이 9승 1무 9패, 승률이 다시 정확히 5할이 됐다. 두산, 상무와 함께 북부리그 공동 3위가 됐다. 승부는 1회에 갈렸다. 먼저 웃은 팀은 SK였다. SK는 1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정진기의 좌전안타와 안정광의 희생번트, 안치용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전날 만루포를 때린 권용관이 타석에 들어섰다. 권용관은 LG 선발 송윤준의 4구째를 받아쳐 1타점 좌측 2루타를 때렸다. 하지만 SK는 선발 김태훈의 난조로 1회말 수비에서 대량 실점을 했다. 김태훈은 1사 1, 2루에서 작은 이병규를 ..

퓨처스 뉴스 2012.10.11

[0512 vs LG] '권용관 만루포' SK, LG 꺾고 하루만에 2위 복귀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화끈한 공격을 선보이며 북부리그 2위로 복귀했다. SK 와이번스는 12일 경기도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타격전 끝에 10-6으로 승리했다. SK는 장단 12안타를 터뜨리며 모처럼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SK는 9승 1무 8패를 기록, LG를 3위로 밀어내고 하루만에 2위 자리에 복귀했다. 3회까지는 0의 행진이 펼쳐진 가운데 SK는 4회들어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SK는 상대 선발 양승진의 제구력 난조를 틈타 정진기, 박윤, 안치용이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권용관이 볼카운트 0볼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때렸다. SK는 여세를 몰아..

퓨처스 뉴스 2012.10.11

[0511 vs LG] '권영진 멀티히트' SK, LG에 2-10 완패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LG에 투타에서 완패했다. SK 와이번스는 11일 경기도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2-1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성적 8승 1무 8패, 승률이 정확히 5할이 됐다. 순위도 LG에게 북부리그 2위 자리를 내주고 상무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SK는 선발 임치영의 난조로 경기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1회초 공격을 무득점으로 마친 SK는 이어지는 1회말 공격에서 5점을 내줬다. 1아웃 이후 이민재에게 3루타에 이어 윤요섭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최승준, 이천웅에게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더 내준 SK는 임치영이 윤정우에게 좌월 3점 홈런을 맞으며 1회에만 5실점했다. 3회까지 무득점에 묶여 있던 SK는 4회들..

퓨처스 뉴스 2012.10.11

[0510 vs 삼성] '김도현 역전 투런포' SK, 삼성에 역전승… 2위 도약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홈런포 한 방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K 와이번스는 10일 인천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5할 승률을 지켜내며 시즌 성적 8승 1무 7패(승률 .533)을 기록했다. 순위 역시 이날 패한 상무(9승 8패 승률 .529)를 제치고 북부리그 2위로 올라섰다. 투수전이 진행된 가운데 선취점은 SK 몫이었다. SK는 3회말 1사 이후 홍명찬이 우중간 안타를 때리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도루로 2루에 도달한 뒤 상대투수의 와일드피치, 실책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하지만 5회와 6회 한 점씩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5회에는 3루수 안정광이 선두타자를 실책으로 내보낸 데 이어 두 번째 투수..

퓨처스 뉴스 2012.10.11

[0509 vs 삼성] '박윤 1타점 2루타' SK, 삼성에 3-5 패배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지난 경기 승리를 잇지 못하고 삼성에 패했다. SK 와이번스는 9일 인천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성적 7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북부리그 3위. 이날 경기는 SK 좌완 에이스 김광현의 올시즌 첫 실전 등판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SK는 선취점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김광현이 1회초 2사 만루에서 김종호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한 것. SK 타선도 그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이어진 1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정진기의 볼넷에 이어 박윤의 좌측 담장까지 흐르는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권용관이 삼성 선발 임진우의 공을 밀어쳐 1타점 우전 적시..

퓨처스 뉴스 2012.10.11

[0507 vs 삼성] '집중력과 팀 배팅' SK, 차우찬 등판한 삼성 눌렀다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 와이번스가 집중력과 팀 배팅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꺾었다. SK는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8승 6패 1무를 기록한 SK는 북부리그 2위 상무(9승 7패)를 반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 SK는 7안타로 5점을 뽑으며 11안타로 4점에 그친 삼성에 집중력에서 앞섰다. 이날 경기는 여느 퓨처스 경기와 다르게 펼쳐졌다. 퓨처스 선수들은 쉽사리 경험할 수 없는 야간 경기로 펼쳐졌으며 TV 중계도 이뤄졌다. 경기가 열린 장소 역시 송도 LNG구장이 아닌 선수들이 꿈에 그리던 문학구장이었다. 여기에 상대 선발도 지난해 삼성의 1군 에이스였던 차우찬. 때문에 SK 퓨처스 선수들에게 이날 경기는 한 경기..

퓨처스 뉴스 2012.10.11

[0506 vs 경찰청] 집중력 부족으로 경찰야구단에 역전패

[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SK 와이번스가 집중력 부족으로 말미암아 경찰야구단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SK는 6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SK는 안타 수에서 7-8로 대등한 경기를 했으나 득점은 솔로 홈런 1방으로 뽑은 1점에 그쳐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0-0으로 맞선 3회말 SK는 선두타자 김도현이 상대 선발 장원준으로부터 왼쪽 펜스를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려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6회 연달아 나온 실책이 역전의 빌미를 줬다. 1사 1루에서 나온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3루수 조성우와 유격수 권용관이 연속 실책을 저질렀고, 그 사이 상대 1루 주자는 홈까지 파고들어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9회 1사 1, 2루에서 이창욱이 2타..

퓨처스 뉴스 2012.10.11

[0505 vs 경찰청] 유재웅 3안타…경찰야구단에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

[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SK 와이번스가 경찰야구단에 짜릿한 9회말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5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의 퓨처스리그(2군) 홈경기에서 상대 실책을 틈탄 끝내기 득점으로 5-4로 이겼다. 전날 여러 차례 역전 기회를 잡고도 결정타가 부족해 무릎을 꿇었던 SK는 이날은 두 차례나 경기를 뒤집으며 한층 높아진 집중력을 보여줬다. 1회초 선취점을 내준 SK는 2회말 유재웅의 2루타와 박윤의 유격수 앞 내야안타, 박진원의 땅볼로 2점을 뽑아 2-1로 뒤집었다.SK는 3회에도 2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로 1점을 보탰다. 경찰야구단은 7회 2점 홈런을 포함해 안타 3개와 볼넷 2개를 엮어 3득점, 다시 4-3으로 역전했다. SK는 7회말 2사 2루에서 ..

퓨처스 뉴스 2012.10.11

[0504 vs 경찰청] 역전 기회 못 살린 SK, 경찰야구단에 석패

[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SK 와이번스가 경기 막판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운 2연패에 빠졌다. SK는 4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4-5로 졌다. 두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시소 게임을 벌였다. 경찰야구단이 1회초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자 SK는 1회말 2사 1, 3루에서 권용관의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SK는 5회와 7회 1점씩을 내줬으나 7회말 정진기의 3루타·임훈의 2루타를 묶어 2-3으로 따라붙었다. 9회초 다시 2점을 내줘 2-5로 뒤진 채 맞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도 끈질긴 추격전을 벌였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정진기의 볼넷, 임훈의 좌전 안타, 박윤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SK는 박진원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4-5까지 쫓아..

퓨처스 뉴스 2012.10.11

[0503 vs 넥센] 김병현 앞세운 넥센에 패배…3연승 마감

[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SK 와이번스가 김병현을 앞세운 넥센에 덜미를 잡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SK는 3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넥센과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넥센에 1-9로 졌다. SK는 지난달 19일 상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어 온 정규경기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SK 타선은 넥센의 '풍운아' 김병현에게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내주는 등 마운드 공략에 실패했다. 2회 1사 2루, 5회 무사 2루 등 몇 차례 기회를 얻긴 했지만 후속타가 없었다. SK는 2회말 무사 만루에서 연속 4사구와 2타점 적시타, 보크 등이 이어지면서 단숨에 5점을 내줘 승기를 빼았겼다. 3회 홈런으로 1점을 더 내줬고, 6회에도 3점을 더 허용해 0-9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SK는 9회 정규창의 내야 ..

퓨처스 뉴스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