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이 3 3일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세든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1회 선두타자 정수성에게 좌중간 안타와 서건창의  1루수에러로 만든 무사1,2루에서 서건창의 도루실패와 이택근의 볼넷으로 1 1,3루상황에 이성열의 좌익선상 2루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바로 이어진 1회 공격에서 1사 만루상황에서 박정권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3회에는 한동민과 박정권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얻었고, 4초 선두타자 유한준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해 경기는 다시 균형을 맞추었다. 이어진 7회에는 볼넷과 에러 그리고 보내기 번트로 만든 1 2,3루의 상황에서 임훈의 삼진으로 2사 상황으로 변했으나 한동민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92 1루에서 대타 박병호의 홈런으로 다시 동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이날 SK 마운드는 선발 세든(4.2이닝2실점 1자책)을 시작으로 김준(0.1이닝 무실점)-송은범(2이닝 무실점)-윤길현(1이닝 무실점)-이재영(1이닝 2실점 1자책)이 차례로 등판하며 던졌다. 재활을 마치고 올해 첫 연습경기에 등판한 송은범은편안한 마음으로 던지려고 노력했다. 날씨가 쌀쌀해서 컨디션이 별로였지만 결과가 괜찮아 다행이다. 재활에 도움을 주신 김원형 코치와 허재혁 트레이닝코치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첫 등판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을 해준 선수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시간이 갈수록 기량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투수는 윤길현, 송은범이 잘 던졌고 한동민은 계속 잘하고 있다. 박재상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SK 타자들 가운데서는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어제까지 4타점으로 팀 내 최다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외야수 한동민은 4타석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주장 박정권이 2타수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다음 연습경기는 4(넥센 戰)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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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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