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김대유가 호투를 펼친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 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장단 10안타를 몰아치며 5-1로 이겼다. 이로서 SK 10161,롯데는 1811패가 됐다.


선발 투수로 나선 김대유는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4사구 1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2(2)째를 챙겼다. 3이닝을 무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은 이창욱은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SK 3회 선취점을 올렸다. 1사 후 조용호가 좌익수 쪽에 안타를 친 후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어진 2 2루 상황에서 유서준의 유격수 쪽 내야 안타가 나오며 SK는 한 점을 뽑았다4회에는 박정권의 중견수 쪽 안타에 이어 박상현의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 나세원의 우익수 쪽 안타와 박철우의 스퀴즈 번트를 묶어서 3-0까지 달아났다.



투수들의 호투 속에 3-1 리드를 지키던 SK 8회에 빠른 발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8회 박정권이 1사 후 볼넷을 얻어 나갔고 이어 대주자로 임재현이 들어섰다. 임재현은 2루 도루에 이어 3루 도루까지 성공했고 박상현의 중견수 쪽 안타 때 홈을 밟았다.


SK 9회에 선두 타자 나세원의 2루타, 박철우의 희생 번트, 조용호의 1루 쪽 땅볼로 쐐기점을 뽑았다.

5번 타자 박상현은 4타수 4안타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나세원이 3타수 2안타 1타점을 마크했다.

경기 후 세이케 마사카즈 2군 감독은 연패를 탈출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투수 MVP는 김대유,타자 MVP는 박상현이 차지했다.

    

전성민 MK스포츠 기자 ball@maekyung.com

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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