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롯데 자이언츠와 타격전을 펼쳤다. SK 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9로 졌다. 3연패에 빠진 SK 9161, 롯데는 1810패가 됐다.


전날 경기에 이어 SK는 또 한 번 경기 초반 기선을 잡았지만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SK 1회 윤중환, 유서준의 안타 박정권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포수 이윤재의 몸에 맞는 공과 조성모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2점을 얻었다.


3회에는 3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였다. 선두 타자로 나선 유서준은 박진형을 상대로 1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호 홈런.


롯데는 흔들렸다. 나주환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어 박정권의 2루타, 이윤재의 중견수쪽 안타, 박상현의 우익수 쪽 안타가 나오며 5-0으로 도망갔다하지만 롯데는 3 2, 4 1, 5 3점을 얻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SK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김민형은 3타자를 상대로 3피안타 3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SK는 세 번째 투수 김정빈이 이닝 무실점, 네 번째 투수 박민호가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했지만 추격하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롯데는 8 3점을 뽑으며 9-5로 도망갔다.


SK 9회에 한 점을 만회했다. 나세원이 우익수 쪽에 안타를 친 후 상대 우익수의 실책 때 3루까지 갔다. 이어 이현석이 볼넷을 얻었다. 1번 타자 윤중환은 초구를 타격해 중견수 쪽에 희생 플라이를 쳐냈다.

이날 SK 선발 투수로 나섰던 이상백은 4이닝 4피안타 3탈삼진 4사구 3개를 기록하며 3실점(3자책점)을 했다. 투구수는 84.


타석에서는 윤중환이 4타수 2안타 1타점, 유서준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이윤재가 3타수 1안타 2타점, 박상현이 2타수 1안타 1타점, 박정권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성민 MK스포츠 기자 ball@maekyung.com

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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