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꺾인 날씨와는 달리, 2014 프로야구는 마지막 순위 다툼이 뜨겁다. 후반기 반등에 성공한 SK 와이번스는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4위 LG에 4게임차로 따라붙었다. SK 와이번스가 후반기 다른 팀으로 변모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에이스 김광현을 뒷받침해줄 선발투수의 부재를 외국인 선수 밴와트가 메꿔주며 선발진을 공고히 했고, 박정권과 나주환 등의 부활로 타선의 짜임새도 좋아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윤길현을 필두로 하는 불펜이 안정감을 찾으며 반등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SK 와이번스가 이제껏 가을야구를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역시 불펜의 힘이 컸다. 지금 4강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윤길현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윤길현은 어떤 투수였을까.

 

<윤길현, 2014시즌 SK 와이번스 믿을맨>

 

                                                                                             자료 출처 : KBREPORT.COM


2014시즌 불펜의 에이스는 역시 윤길현이었다. 시즌 초반 윤길현은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타고투저의 시즌이라고 하지만 5점대의 평균자책점은 윤길현답지는 못했다. 그러나 5월부터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3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불펜투수의 덕목은 역시 꾸준함이라고 할 수 있다.

 

                                                             자료 출처 : KBREPORT.COM


윤길현은 40이닝 이상 던진 불펜 투수 중에서 열 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세부기록을 살펴보면 윤길현의 진가를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윤길현의 피안타율은 0.215로 낮았고, 피출루율 또한 0.302로 준수했다. 무엇보다도 윤길현이 올시즌 더 빛을 보고 있는 것은 삼진능력이다. 윤길현은 58개의 삼진을 따내며 SK 와이번스 불펜 투수 중에서 가장 수치를 기록했다. 9이닝 당 삼진 개수(삼진/9)10.73개였고, 주자 득점권 시에도 7.04개를 보이며 위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윤길현이 현재까지 기록한 홀드의 개수는 8, 세이브는 2개이다. 메인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홀드의 개수가 많지는 않지만 47경기에 출장하여 SK 와이번스 불펜의 기둥으로 활약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윤길현이 없는 SK 불펜은 상상하기 어렵다.

 

<이제는 마무리의 역할까지>

 

후반기 순위경쟁이 치열한 지금 윤길현에게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바로 뒷문을 지키는 마무리 역할이다. 최근 그의 등판 내용을 본다면 마무리로서의 능력도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현대야구에서 투수의 분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불펜의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불펜이 강한 팀이 우승의 확률도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반기 3449패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여줬던 SK 와이번스는 후반기 119패로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더욱 힘을 내줘야하는 시기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윤길현이 있다. 4강 싸움이 치열한 후반기 SK 와이번스에게 희망은 충분히 있다.

 

기사 작성 : SK와이번스 홍보 서포터즈 

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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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팬 2014.08.30 18: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혹사 시킬라구?

  2. 2014.08.30 19: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상 기사 뜨자마자 이게 무슨...ㅇ어이가 없네요....

  3. 야구팬 2015.01.19 0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성쓰레기 윤길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