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스캇 3

최정-스캇 듀오 연습경기 첫 선

SK와이번스가 올 시즌 기대하는 최정-스캇 듀오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에 스프링캠프를 진행중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자체 홍백전(7회 제한경기)을 실시했고, 최정과 루크 스캇이 3,4번을 맡은 홍팀이 김강민을 톱타자로 시험가동한 백팀을 6-2로 이겼다. 올 시즌 SK는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최정과 메이저리그 통산 135홈런의 소유자인 루크 스캇 듀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데, 첫 연습경기에서 최정은 3타수 2안타, 스캇은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최정-스캇 듀오는 1회부터 포문을 열었다. 1회초 2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좌익선상 2루타로 나갔고 스캇이 중전..

[포토스토리] 2014 플로리다 스프링캠프(1.27)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외국인 선수 루크 스캇의 가세로 더욱 뜨거워진 플로리다 베로비치. 스프링캠프에서 열심히 훈련중인 선수들의 모습, 그 두번째 이야기를 포토스토리에 담아봤습니다. 먼저, 새로 부임한 세이케 마사가즈 수비코치와 훈련에 매진중인 최정 선수입니다. 올해 팀 내 최고연봉 선수가 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 선수가 드디어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과 적응력을 보여주었는데요. 먼저 선수들과의 첫 대면에서 스캇 선수에게 타격에 대해 질문하자, 몸으로 직접 설명하고 있는 스캇 선수. 첫 만남부터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스캇 선수와 이를 경청하는 선수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이 여기까지 느껴..

포토 스토리 2014.01.27

루크 스캇 스프링캠프 합류

SK와이번스의 새로운 외국인타자 루크 스캇(Luke Scott)이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SK와이번스는 1월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있는데, 23일 오전에 외국인타자 루크 스캇이 캠프에 합류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889경기, 타율 0.258, 725안타, 135홈런, 436타점을 기록한 베테랑 메이저리거인 스캇은 그동안 미국 메이저리그 캠프가 시작되는 2월 중순에 맞춰 몸을 만들어 왔다. 그러나, 스캇은 작년 12월 19일 SK와 계약을 맺게 되어 캠프 합류 시기가 한달 가까이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에 해왔던 체력강화 프로그램을 6주에서 3주로 줄였고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소화하느라 팀 합류가 일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