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4

[SK퓨처스뉴스] '이진석-박철우 3안타' SK, 고양에 분패

지난 경기에서 고양 다이노스에게 역전승을 거뒀던 SK 퓨처스팀이 이번에는 아쉬운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세이케 마사가즈 감독이 이끄는 SK 퓨처스팀은 30일 고양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고양과의 경기에서 7-8로 패했다. SK 퓨처스팀은 이날 패하며 시즌 전적 8승1무13패를 기록하게 됐다. 선취점은 SK가 먼저 냈다. 1회초 이진석이 우전안타, 조용호가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이현석의 희생번트에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이후 안정광의 안타에 주자 두 명이 모두 들어오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2회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간 설재훈이 이진석의 중전안타에 홈을 밟으며 3-0이 됐다. 그러나 고양이 추격을 시작했다. 고양은 2회말 유영준과 김태진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냈고, 3회에는 조평호의 솔로..

퓨처스 뉴스 2015.05.01

[공감(共感) W] 또 다른 신고 선수 신화를 꿈꾸는 SK 박철우

박철우하면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공격수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SK에도 ‘동명이인’ 박철우(23)가 있다. 박철우는 신인이지만 안정된 수비로 퓨쳐스리그(2군) SK의 주전 유격수로 뛰고 있다. 미래가 밝다. SK 코칭스태프는 “신인 선수지만 수비는 어느 정도 만들어져 있다. 근성도 있고, 훈련 태도가 성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박철우는 아직 완성형 선수라 할 수 없다. 프로에서도 통하는 수준급 수비에 비해 타격이 아직 약하다. 하지만 아직 어리고,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박철우는 방망이까지 잘 다듬어 꼭 1군에 올라가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신고 선수로 어렵게 SK 유니폼을 입은 그는 더 절실한 심정으로 야구에 매달리고 있다. 그에게는 야구가 전부다. ◇수비는 자신! 박철우는 포항 토..

[SK퓨처스뉴스] ‘17안타 대폭발’ SK 퓨처스팀, 고양 누르고 연승 행진

최근 활발한 타격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 퓨처스팀(2군)의 방망이가 다시 달아올랐다. 장단 17안타를 터뜨리며 고양 원더스에 완승했다. 박경완 감독이 이끄는 SK 퓨처스팀은 24일 고양 야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에서 17안타 12득점에 성공하며 힘을 낸 타선과 2실점으로 잘 버틴 마운드의 조화를 앞세워 12-2로 이겼다. 퓨처스리그 정식경기 4연승의 기세와 함께 이번 교류경기 3연전에 임했던 SK 퓨처스팀은 비공식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선취점은 SK 퓨처스팀의 몫이었다. SK 퓨처스팀은 2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상현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상대투수의 보크와 이윤재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박철우가 우전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냈다. SK 퓨처스팀은 2..

퓨처스 뉴스 2014.05.25

[SK퓨처스뉴스] ‘20안타 대폭발’ SK 퓨처스팀, 화성에 대승

20안타를 몰아치며 대폭발한 SK 퓨처스팀(2군)이 화성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SK 퓨처스팀은 20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와의 경기에서 2루타 7개를 포함, 총 20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21-7로 크게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SK 퓨처스팀은 10승15패2무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심상치 않았던 타선이 완전 폭발한 날이었다. SK 퓨처스팀은 2회 1사 후 박윤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임재현의 투수 앞 땅볼 때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3회 2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타선의 힘을 앞세워 따라잡았다. 3회 선두 박재상이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연거푸 도루를 성공시켰고 이어진 1사 1,3루에서 박윤의 적시타로 동점..

퓨처스 뉴스 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