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29

[SK퓨처스뉴스] '김도현 결승포' SK, 삼성 꺾고 4연승 행진

SK 퓨처스팀이 4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25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연패 뒤 연승의 흐름이다.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길었던 9연패를 마감한 SK는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반격의 기회를 맞았다. 2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잠시 주춤했으나 21일 두산전부터 4연승 중이다.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과의 승차는 1경기 차를 유지했다. 양 팀의 안타가 총 10개에 그친 가운데, 홈런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SK는 6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여있다가 7회 터진 김도현의 홈런을 앞세워 1점 차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1회와 2회, 연달아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3회 선두타자 조성우의 좌측 2루타가 나왔으나 다음 세 타자의 방망이가 또 잠잠했다. 삼성 ..

퓨처스 뉴스 2013.08.26

[SK퓨처스뉴스] '투타 완벽 조화' SK, 두산에 11-0 완승

말 그대로 '완벽한 승리'였다. SK 퓨처스팀이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22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11-0으로 이겼다. 3연전 1차전을 내준 뒤 2연승 중이다.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과는 이제 1.5경기 차로 좁혀졌다. SK는 두산과의 3연전에서 총 34안타를 때렸다. 20일은 두 차례 만루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2-3으로 패했고, 21일은 조성우의 활약 덕분에 7-2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22일은 군더더기 없는 경기로 완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1회부터 방망이가 터졌다. 박승욱의 중전안타와 나주환의 유격수 앞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도현이 비거리 115m의 좌월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3회 삼자범퇴로 물러난 SK는 ..

퓨처스 뉴스 2013.08.23

[SK퓨처스뉴스] '김도현 결승포' SK, 넥센에 패배 설욕

SK 퓨처스팀이 넥센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 퓨처스팀은 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넥센의 추격이 거셌지만, 경기 중반 올린 점수를 끝까지 지켜 전날 패배의 아쉬움을 되갚았다. 북부리그 선두는 여전히 흔들림 없다. SK가 2회말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4번 타자 김도현이 중견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려 물꼬를 텄고, 박윤의 중전안타에 이어 홍명찬의 2루 땅볼을 더해 홈으로 들어왔다. 3회초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선발 제춘모가 2회까지 안타 1개만 허용하며 넥센 타선을 잘 막았으나, 3회 이해창의 우전안타에 이어 장시윤의 중견수 쪽 적시 2루타로 동점이 됐다. 이후 득점 공방이었다. 4회 김재현의 번트 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김도현의..

퓨처스 뉴스 2013.07.07

[SK퓨처스뉴스] '김도현 2홈런 폭발' SK, 경찰에 6-5 승

SK 퓨처스팀이 경찰을 꺾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5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경찰 야구단과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김도현의 맹활약 속에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성적 25승 3무 21패를 기록하며 북부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SK는 1회 확실하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경찰에서 선발로 장원준이 나선 가운데 SK는 정진기의 중전안타와 상대 실책, 안치용의 좌전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다음 타자로 들어선 4번 김도현은 볼카운트 3-1에서 5구째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때렸다. 4-0. 2회 한 점을 내준 SK는 3회 한 점을 달아났다. 선두타자 박승욱의 우전안타에 이어 안치용의 우월 2루타로 무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김도현이 내..

퓨처스 뉴스 2013.06.26

[SK퓨처스뉴스] 14안타 분전… SK 퓨처스팀, 경찰청에 패배

타선이 14개의 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중요한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착이었다. SK 퓨처스팀(2군)이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SK 퓨처스팀은 18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4-9로 졌다. 14개의 안타를 치며 활발한 공격력을 과시했으나 고비 때마다 상대 선발인 장원준을 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만 SK 퓨처스팀은 이날 패배에도 24승21패3무(.533)로 북부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초반 점수를 주며 어렵게 흘러나간 경기였다. 선발로 나선 유영하는 1,2회 1실점 씩을 기록했다. 1회 선두 오승택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한 유영하는 윤중환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후 장성우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2회에는 ..

퓨처스 뉴스 2013.06.19

[SK퓨처스뉴스] SK, 소프트뱅크 3군에 3-4로 석패

SK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에 1점차로 석패했다. SK는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교류경기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3-4로 졌다. 지난 13일 두산 베어스 2군에 8-5로 이긴 SK는 전날도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살렸으나 이날 패배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초반에 기선을 제압한 것은 SK였다. 1회말 나주환의 좌전 안타와 도루, 안치용과 김도현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의 찬스를 일군 SK는 김경근이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SK는 선발 임치영이 2회초 1사 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소프트뱅크에 추격당했다. 임치영이 5회 1점을 더 내주면서 SK는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6회 2사 ..

퓨처스 뉴스 2013.06.17

[SK퓨처스뉴스] '김도현 멀티히트' SK, 고양에 3-6 역전패

SK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에 역전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5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퓨처스 리그 교류경기에서 9회 4실점하며 3-6으로 역전패했다. 전날 2-1 승리를 잇지 못하며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씩 나눠 가졌다.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가 포함되지 않은 퓨처스리그 성적은 23승 3무 18패로 북부리그 1위 두산과 승차없는 2위. SK는 1회 1사 이후 박계현의 볼넷에 이어 김경근의 우전안타가 나왔다. 이 때 박계현이 3루까지 파고 들다 상대 우익수 김진곤의 송구에 걸리며 2아웃이 됐다. 하지만 SK는 흐름을 뺏기지 않았다. 4번 타자 김도현의 우중간 3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박윤의 좌중간 적시타로 1회에만 2점을 얻었다. 4회와 5회 한 점씩 내주며 동점을..

퓨처스 뉴스 2013.06.06

[SK퓨처스뉴스] '김도현 결승포' SK, 고양 원더스에 2-1 역전승

SK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에 한 점 차로 승리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4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퓨처스 리그 교류경기에서 선발 이영욱의 호투와 김도현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SK는 고양과의 올시즌 첫 교류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교류경기이기 때문에 공식 성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고양과의 경기 이전까지 성적은 23승 3무 18패로 북부리그 2위. 6회까지는 0의 행진이 이어졌다. SK는 선발 이영욱의 호투 속 고양 타선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았지만 타선 역시 득점에 실패했다. SK 타선은 고양 선발 곤잘레스를 상대로 2회 2사 1, 2루, 3회 1사 2루, 5회 1사 1, 2루, 6회 2사 1, 2루 찬스를 잡았지만 모두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퓨처스 뉴스 2013.06.05

[SK퓨처스뉴스] '김도현 연타석 홈런' SK, 두산에 역전패… 4연승 마감

SK 퓨처스팀이 연승을 마감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6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 퓨처스팀은 4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7승 6패가 됐다. 북부리그 2위. SK 퓨처스팀은 연이은 우천취소로 인해 이날이 돼서야 이번주 첫 경기를 치렀다. 출발은 좋았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박승욱의 좌측 2루타에 이어 정진기의 희생번트, 김강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숨을 고른 SK는 3회 추가점을 얻었다. 안정광의 안타와 정진기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든 SK는 3번 타자로 나선 김강민이 2타점 좌측 2루타를 때리며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한진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박희수가 4회..

퓨처스 뉴스 201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