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번스 502

[SK퓨처스뉴스] '박윤 2안타 2타점 2볼넷' SK, 한화와 이틀 연속 무승부

SK 퓨처스팀이 한화와 이틀 연속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2-1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날 4-4에 이어 이틀 연속 무승부. 이날 결과로 SK는 시즌 성적 29승 7무 34패가 됐다. 여전히 중부리그 2위. 이날 SK는 김재현(중견수)-임재현(2루수)-박재상(지명타자)-박윤(1루수)-이윤재(포수)-김기현(좌익수)-김웅빈(3루수)-박철우(유격수)-조용호(우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김재현은 시리즈 첫 날 좌익수에 이어 둘째날 우익수, 이날은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김태완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준 SK는 2회 곧바로 역전했다. 김기현의 볼넷과 상대 투수 실책, 박철우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

퓨처스 뉴스 2015.07.06

[SK퓨처스뉴스] '조용호 동점 홈런' SK, 한화와 4-4 무승부

SK 퓨처스팀이 한화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SK는 시즌 성적 29승 6무 34패, 중부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SK는 김재현(우익수)-임재현(2루수)-박재상(좌익수)-박윤(지명타자)-안정광(3루수)-홍명찬(1루수)-허웅(포수)-조성모(유격수)-조용호(중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기선제압은 SK 몫이었다. SK는 선두타자 김재현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지만 임재현과 박재상의 연속안타가 나오며 1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박윤의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임재현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던 박규민..

퓨처스 뉴스 2015.07.05

[SK퓨처스뉴스] '임재현 3안타 2타점' SK, 한화에 13-6 승

SK 퓨처스팀이 7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3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3-6으로 승리했다. 7월 첫 경기에서 승리한 SK는 시즌 성적 29승 5무 34패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던 화성 히어로즈를 제치고 중부리그 2위로 올라섰다. SK는 6월 28일 삼성전을 끝으로 주중 3연전이 편성돼 있지 않아 5일만에 경기를 치렀다. 이날 SK는 박재상(지명타자)-임재현(2루수)-임훈(우익수)-박윤(1루수)-이윤재(포수)-안정광(3루수)-김재현(좌익수)-박철우(유격수)-조용호(중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출발은 안 좋았다. 선발투수로 나선 김정빈이 선두타자 신성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노태형 타구 때 유격수 박철우의 실책이 나왔다. 이어..

퓨처스 뉴스 2015.07.04

[공감(共感) W] 꿈을 찾아 야구장에 온 복싱 선수, SK 응원단장 정영석

‘열정.’ 정영석(34) SK 응원단장이 단상에서 수만 명의 응원을 지휘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본 사람이라면 이 단어가 떠오를 것이다. 큰 체구는 아니지만, 정영석 단장의 절도 있는 동작과 호령에 수많은 관중들은 매료된다. 정 단장은 지난해부터 SK 응원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에서 잔뼈가 굵은 정 단장은 최근 프로야구에서도 소위 뜨고 있는 ‘핫’한 인물. 정 단장을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천직용인대 복싱부 출신인 정 단장은 대학재학시절 응원단에서 활동하며 ‘응원단장’을 자신의 인생 꿈으로 설계했다. 생각보다 기회는 빨리 찾아왔다. 정 단장은 2006년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과, 남자프로농구 담배인삼공사 응원단장으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2006~2007시즌..

[공감(共感) W] SK 1차 지명 정동윤 “SK에서 뛰는게 꿈, 빠르게 1군에 올라오겠다”

SK의 선택은 정동윤(18·야탑고)이었다. SK는 지난달 29일 열린 2016 신인 1차 지명자로 오른손투수 정동윤을 발표했다. 제6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전(부산고)에서 8이닝 무실점 피칭을 보인 김찬호(18·동산고) 등이 후보로 거론됐지만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정동윤의 이름이 호명됐다. 이유는 확실했다. 송태일 SK 스카우트는 “큰 키에서 던지는 직구의 각과 무브먼트가 좋고 부드러운 투구폼과 팔스윙을 보유한 투수”라며 “우타자 몸 쪽 승부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슬라이더와 써클체인지업의 움직임이 좋고, 성실한 모습으로 본인 관리에도 노력하는 선수라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송태일 스카우트의 말처럼 정동윤은 고교 투수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탄탄한 체격 조건(194c..

[SK퓨처스뉴스] ‘나세원 3안타’ SK 퓨처스팀, 연승 행진 제동

나세원이 3안타를 터뜨리는 등 몇몇 선수들이 분전했으나 마운드 붕괴에 이렇다 할 해답을 제사하지는 못했다. SK 퓨처스팀이 대패를 당하며 2연승이 끊겼다. SK 퓨처스팀(2군)은 28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퓨처스리그’ 삼성 2군과의 경기에서 빅이닝 세 차례를 헌납한 끝에 1-13으로 크게 졌다. 2연승이 아쉽게 끊긴 SK 퓨처스팀은 28승34패5무를 기록했다. 1회 1사 1루 기회를 놓친 SK 퓨처스팀은 선발 김대유가 2회 4실점을 하며 경기가 어렵게 풀려 나갔다. 2회 선두타자 최민구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았고 배진호 김성표에게 연속 안타를 맞더니 정민우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에 실점이 4점으로 불어났다. SK 퓨처스팀은 2회 반격에서 1사 후 김민식의 안타, 2사 후 조성모의..

퓨처스 뉴스 2015.06.29

[SK퓨처스뉴스] ‘17안타 대폭발’ SK 퓨처스팀 2연승 반등

타선의 대폭발, 마운드의 안정이 돋보인 SK 퓨처스팀(2군)이 2연승을 기록하며 반등의 시동을 걸었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는 경기였다. SK 퓨처스팀은 27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 김태훈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장단 17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13-0으로 크게 이겼다. 25일 고양전 승리 후 2연승을 달린 SK 퓨처스팀(28승33패5무)는 5할 승률을 향한 재진군을 시작했다. 선발 김태훈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사이 타선이 야금야금 점수를 뽑으며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SK 퓨처스팀은 2회 1사 후 허웅의 볼넷, 2사 후 조성모 김재현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조용호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4회에는 다시 2점을 추..

퓨처스 뉴스 2015.06.28

[SK퓨처스뉴스] ‘15안타 폭발’ SK 퓨처스팀, 4연패 탈출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활발한 공격력을 뽐낸 SK 퓨처스팀이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5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고양(NC 2군)과의 경기에서 이진석 홍명찬 김민식이 3안타씩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는 등 타선이 15안타로 폭발,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끝에 8-7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SK 퓨처스팀은 27승33패5무를 기록했다. 1회부터 상대 마운드를 두들기며 적극적으로 활로를 찾아나갔다. 선두 이진석이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고 임재현의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김민식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1점을 얻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는 임훈이 볼넷을 골라 다시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고 홍명찬이 좌전 적시타로 임재현을 ..

퓨처스 뉴스 2015.06.26

[SK퓨처스뉴스] ‘임훈 멀티히트’ SK 퓨처스팀, 고양에 패배

경기 초반 대량 실점으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 나간 SK 퓨처스팀이 타격에서도 짜임새를 보여주지 못하며 아쉽게 졌다. SK 퓨처스팀(2군)은 24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고양(NC 2군)과의 경기에서 2회 7실점한 여파를 이겨내지 못한 끝에 결국 2-8로 졌다. 최근 4연패의 늪에 빠진 SK 퓨처스팀은 26승33패5무를 기록했다. 1회 선취점을 내는 등 출발은 괜찮았다. 1사 후 임재현의 볼넷, 임훈의 우전안타로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2사 후 홍명찬의 1루수 방면 타구 때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냈다. 그러나 2회가 악몽이었다. 선발 이상백이 2회에만 7점을 내주며 경기 주도권이 완전히 넘어갔다. 1회를 삼자범퇴로 잘 넘긴 이상백은 2회 들어 갑자기 흔들렸다. 1사 후 윤병호 홍지운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

퓨처스 뉴스 2015.06.25

[SK퓨처스뉴스] '김대유 호투' SK 퓨처스팀, 고양에 석패

선발 김대유가 호투를 선보인 SK 퓨처스팀(2군)이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3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고양(NC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 김대유가 7이닝 2실점을 호투를 선보였고 1-5로 뒤진 9회 3점을 따라가는 등 타선이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중반 불펜 싸움에서 패하며 4-5로 졌다. 이로써 SK 퓨처스팀(26승32패5무)은 3연패에 빠졌다. 선취점을 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2회 선두 이대수가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김민식이 희생번트로 이대수를 3루에 보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안정광이 중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가볍게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4회 김준완의 2루타, 박으뜸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3루에서 이창섭의 유격수 땅볼..

퓨처스 뉴스 201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