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332

[SK퓨처스뉴스] SK, 투타 동반 부진 탓에 KIA전 패배

SK 퓨처스팀이 투,타 모두에서 부진한 탓에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SK는 1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와 퓨처스 경기에서 1-7로 패하며 연승행진이 3에서 멈췄다. 북부리그 1위 두산과 승차는 1경기를 유지했다. 선발로 등판한 허준혁이 초반 무너지는 바람에 어려운 경기를 해야했다. 허준혁은 1회 4점, 3회 2점을 뺏기는 등 4.2이닝을 소화하며 홈런 2개 포함 9피안타 4사사구에 7실점이나 했다. 1회 선두타자 서용주를 안타로 내보내며 불안하게 시작한 그는 이준호도 볼넷을 허용한 뒤 황정립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서 류은재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뺏겼다. 2사 후 한성구에게도 우중간 안타를 내주며 두 명의 주자를 더 홈으로 불러들였다. 스코어 0-4. 2회는 실점없이 넘겼지만 3회 한 방을 얻어맞으..

퓨처스 뉴스 2013.06.02

[SK퓨처스뉴스] 이석재 '완봉승' 원맨쇼..SK, 3연승 질주

SK 퓨처스팀이 이석재의 완봉투에 힘입어 3연승을 이어갔다. SK는 31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IA와 경기에서 투타의 완벽한 조화 속에 6-0,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이어가며 1위 두산과 격차는 1경기차로 유지했다. 단연 이석재의 원맨쇼가 돋보였던 경기였다. 9회까지 134개의 공을 던지면서 36명의 타자들과 홀로 맞섰다. 4피안타 5사사구에도 한 점도 뺏기지 않았다. 삼진은 5개나 잡아내는 역투였다. 초반 4회까지는 2사 후 위기를 만들며 어려움을 겪었다. 1,2회 모두 2사 후 볼넷을 내주며 스스로 위기를 만들긴 했으나 후속 타자를 뜬공으로 막아 위기를 넘긴 이석재는 3회에도 아웃카운트 2개를 잘 잡고 김광연에게 몸에 맞는 볼, 이준호에게 2루타를 얻어맞으며 2,3루 위기를 만들었다. ..

퓨처스 뉴스 2013.06.01

[SK퓨처스뉴스] 정진기 9회 결승타-임경완 마무리..SK, 넥센전 2연승

SK 퓨처스 팀이 무서운 뒷심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마운드와 타선에서 신구 조화가 잘 이뤄진 덕분이었다. SK는 30일 강진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퓨처스 경기에서 8-7, 승리를 거두며 2연승했다. 북부리그 2위 SK는 이날 승리로 1위 두산과 승차를 1게임까지 좁혔다. 난타전이 이어졌다. 서로 23개의 안타와 12개의 볼넷을 주고받는 타격전 양상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안타 13개와 볼넷 4개를 얻어낸 SK의 승리. 9회에 가서야 승부가 갈렸을 만큼 팽팽한 접전이 있었다. SK로선 먼저 점수를 내주면 쫒아가는 흐름을 계속하다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웃을 수 있었다. SK는 3점을 먼저 뺏겼다. 선발 김영롱이 1회 초반부터 사사구 2개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한 뒤 송지만의 2루타로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

퓨처스 뉴스 2013.05.31

[SK퓨처스뉴스] SK, 막판 뒷심 부족..넥센과 DH 1차전 패배

SK 퓨처스 팀이 넥센과 더블헤더 1차전에서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했다. SK는 29일 강진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퓨처스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여건욱은 비교적 잘 던졌다. 6회까지 홈런 1개를 얻어맞긴 했으나 5피안타 1사사구에 3실점으로 잘 버텼다. 1회 한 방을 얻어맞은 것이 아쉬었다. 선두타자 신현철에게 우중간 안타를 뺏긴 여건욱은 이후 두 타자를 모두 외야 뜬공으로 잘 잡아냈다. 그렇게 첫 고비를 넘겨내는 듯 했지만 조중근에게 실투가 들어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얻어맞고 말았다. 스코어 0-2로 초반 기선을 제압당했다. 2,3회 안타, 실책 등으로 주자를 내보내긴했어도 실점없이 넘긴 여건욱. 5회 1사 후 정수성과 신현철에게 연속안타를 얻어맞은 뒤 1..

퓨처스 뉴스 2013.05.30

[SK퓨처스뉴스] ‘제춘모 5이닝 무실점’SK 퓨처스팀, 두산 2군에 승리

SK 퓨처스팀이 공·수 양면에서의 짜임새를 바탕으로 두산 2군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6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두산 2군과의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경기에서 선발 제춘모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기회를 놓치지 않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1로 이겼다. 전날(25일) 9회 역전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SK 퓨처스팀(19승16패3무)은 아쉬움을 깨끗하게 지우고 북부리그 선두 두산 2군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초반부터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2회 5점을 내며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선두 홍명찬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낸 SK 퓨처스팀은 두산 2군 선발 정대현을 상대로 4점을 추가하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정진기의 내야안타, 허웅의 희생번..

퓨처스 뉴스 2013.05.27

[SK퓨처스뉴스] ‘9회 4실점’ SK 퓨처스팀, 두산 2군에 역전패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SK 퓨처스팀이 승리를 목전에 두고도 막판 뒷심에서 달리며 씁쓸한 패배를 당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5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두산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 마지막 수비에서 4점을 허용한 끝에 3-4로 역전패했다. 북부리그 선두 두산 2군과의 승차를 줄여가고 있었던 SK 퓨처스팀은 기세가 꺾이며 18승16패3무(승률 .529)를 기록했다. 초반은 팽팽한 마운드 싸움이었다. 두산 2군은 1군급 선수들이 구위 점검차 대거 경기에 나섰다. 외국인 투수 올슨이 3이닝을, 김강률이 2이닝을 이어던졌다. 그러나 SK 퓨처스팀은 선발로 나선 신인 이석재가 5⅔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이 팽팽한 승부..

퓨처스 뉴스 2013.05.26

[SK퓨처스뉴스]‘김영롱 호투-박윤 4안타’ SK 퓨처스팀, 두산 2군에 대승

전날 경기 막판 무너지며 대패를 당했던 SK 퓨처스팀이 하루 만에 분위기를 바꿔놓으며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4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두산 2군과의 경기에서 투·타의 동반 호조를 앞세워 11-2로 크게 이겼다. 선발 김영롱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박윤(4안타) 이재원 홍명찬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18승15패3무(승률 .545)를 기록한 SK 퓨처스팀은 북부리그 선두 두산 2군(18승12패)을 1.5경기차로 추격했다. 순탄했던 경기였다. 초반 선취점도 일찍 나왔다. SK 퓨처스팀은 2회 박윤, 홍명찬의 연속 안타와 안정광의 희생번트, 그리고 정진기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다. 최윤석이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얻은 S..

퓨처스 뉴스 2013.05.25

[SK퓨처스뉴스]‘임훈 2타점’ SK 퓨처스팀, 롯데 2군에 대패

SK 퓨처스팀이 경기 막판 아쉬운 모습이 속출하며 롯데 2군에 대패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3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2로 앞선 7회 5점을 내주며 뒤집힌 끝에 4-11로 크게 졌다. 경기 중반까지 앞서고 있었지만 경기 후반 실책과 마운드 난조로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과제를 남겼다. 경기 초반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다. 선취점도 SK 퓨처스팀의 몫이었다. 선두 임훈의 2루타와 박계현의 희생번트, 그리고 바로 터진 이재원의 좌중간 안타로 가볍게 1점을 뽑았다. 추가점도 바로 나오며 경기가 쉽게 풀려나갔다. 2회 선두 홍명찬의 내야안타와 연속 땅볼, 그리고 최윤석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임훈의 좌전 안타 때 1점을 더 얻었다. 4..

퓨처스 뉴스 2013.05.24

[SK퓨처스뉴스]‘여건욱 호투’ SK 퓨처스팀, 롯데 2군에 승리

2군으로 내려와 구위 점검에 힘쓰고 있는 여건욱(27)이 퓨처스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승리를 따냈다. 마운드의 안정과 김도현의 4타점 맹활약을 앞세운 SK 퓨처스팀(2군)도 전날 무승부의 아쉬움을 씻었다. SK 퓨처스팀은 22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여건욱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비롯한 단단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7승14패3무를 기록한 SK 퓨처스팀은 북부리그 선두 두산 2군(18승10패)을 2.5경기차로 추격했다. 선발 여건욱의 호투가 돋보인 날이었다. 비슷한 상황에서 2군으로 내려온 롯데 고원준과 맞대결한 여건욱은 6이닝 동안 25타자를 맞아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볼넷을 4개 내주는 ..

퓨처스 뉴스 2013.05.23

[SK퓨처스뉴스] ‘아쉬웠던 9회’ SK 퓨처스팀, 롯데 2군과 무승부

승리가 눈앞에 왔지만 9회 마지막 수비가 아쉬웠다. SK 퓨처스팀(2군)이 롯데 2군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칭찬할 점도 있었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있었던 경기였다. SK 퓨처스팀은 21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경기에서 6-5로 앞선 9회 2사에서 백민기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6-6으로 비겼다. 올 시즌 세 번째 무승부 경기를 기록한 SK 퓨처스팀(이하 SK)은 16승14패3무(승률 .533)을 기록, 북부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었다. 선취점은 SK의 몫이었다. 선두 임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도루로 만든 2사 2루의 기회에서 4번 김도현이 롯데 선발 허준혁을 상대로 좌중간 홈런(비거리 120m)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김도현의 올 시즌 퓨처스리그 5호 ..

퓨처스 뉴스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