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의 4번 타자 박윤이 시즌 16호 홈런을 쳐냈다.


SK 26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7로 졌다2연패에 빠진 SK 37488, LG 36538무가 됐다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윤은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16호를 쳐낸 박윤은 홈런 21개를 기록 중인 한동민(상무), 19개를 쳐낸 허정협(화성)에 이어 퓨처스리그 홈런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SK 4회에 5, 6회에 2점을 내주며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SK 선발 원용묵은 5이닝 7피안타 4볼넷 4탈삼진 7실점(6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하지만 SK는 포기하지 않았다. 박윤은 7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진용을 상대로 1볼에서 2구째를 노려쳐 우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홈런은 SK 선수들에게 힘을 줬다. 8 2사 후 조성모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어 터진 박계현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SK 9 1사 후 최정민이 우익수 쪽에 떨어지는 3루타를 쳤고 이어 박윤이 초구를 받아 쳐 좌익수 쪽에 희생 플라이를 친 데 힘입어 한 점을 더 얻었다투수 쪽에서는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유상화가 1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세 번째 투수 이재영이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제 몫을 다했다.

 

전성민 MK스포츠 기자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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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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