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11로 패했다. SK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8승8무50패를 만들었다.

 

선취점은 SK가 먼저 냈다. 유서준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해 곧바로 터진 김민식의 우전안타에 홈을 밟았다. 상대 우익수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 김민식은 안정광의 우전안타에 3루에 안착했고, 김기현의 땅볼 때 홈인하며 2-0을 만들었다.

 

선발 원용묵이 2회초와 3회초 2점씩을 허용해 2-4로 점수가 뒤집혔지만 SK가 곧바로 따라잡았다. 3회말 이진석이 3루수 실책, 유서준이 우전2루타, 김민식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 선발 김정인의 보크로 이진석이 홈인, 유서준은 안정광의 좌전 적시타에 들어오면서 두 점을 추가해 4-4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화성에게 4회초와 5회초 각각 1점씩을 더 내주면서 다시 리드를 뺏겼다. 7회초에는 이창욱이 올라와 3루수 실책까지 겹치며 두 점을 더 내줘 점수는 4-8로 벌어졌다.

 


SK는 7회말 나세원이 볼넷으로 나가 김민식의 우전안타에 진루, 안정광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으면서 한 점을 쫓아 5-8을 만들었다. 그러나 8회말 김대유가 김광영의 투런 홈런 포함 3점을 더 내줬고, 결국 5-11 화성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선발 원용묵은 5이닝 9피안타(1홈런) 1사사구 3탈삼진 6실점(5자책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원용묵에 이어 이한진(1이닝 무실점)-이창욱(1이닝 비자책 2실점)-김대유(1이닝 3실점)-이건욱(1이닝 무실점)이 올라와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유서준은 2루타만 세 개를 터뜨리며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안정광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조은혜 엑스포츠뉴스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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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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