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화성 히어로즈를 누르고 2연승을 달성했다.

 

SK는 12일 강화 SK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리그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전적 24승3무29패를 만들었다.

 

SK가 먼저 선취점을 냈다. 3회 화성 선발 김동준에게 볼넷을 얻어 나간 유서준은 상대 1루수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고, 곧바로 조용호의 중전안타가 터지면서 홈인해 1-0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4회초 화성 장영석이 볼넷으로 나가 유격수 유서준의 실책으로 들어오며 한 점을 내줬지만 SK는 4회말 곧바로 박윤의 우월 솔로포가 터지며 한 점을 만회해 2-1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그러나 5회 화성에게 3점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김민준이 송성문의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에 들어왔고, 송성문은 안태영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았다. 이후 2사 만루 상황 김재현이 볼넷을 얻어내면서 SK는 밀어내기로 한 점을 내줬다.

 

SK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5회말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선두 유서준이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조용호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어 임훈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이진석과 김민식의 타구에 루상의 주자들이 들어오면서 두 점을 더 보태 4-4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7회말 갈렸다. 화성 마운드에는 금민철이 올라왔다. SK는 선두 이진석이 사구로 출루한 뒤 김민석과 박윤이 연속 볼넷을 얻었다. 그리고 이윤재의 타석, 금민철의 공이 이번에도 이윤재의 몸을 맞추면서 밀어내기로 한 점을 득점했다. 

 

공교롭게도 이 득점이 이날 경기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SK의 한 점 차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SK는 선발투수로 나선 김정빈이 5이닝 5피안타 6사사구 6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고, 이어 나온 김민형이 2⅔이닝동안 무려 여섯 명의 타자에게 삼진을 솎아내는 등 퍼펙트로 막아내고 승리투수가 됐다. 마지막 투수로 올라온 진해수는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최정민이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이진석과 김민식, 박윤, 이윤재와 조용호가 1타점씩을 합작하며 이날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다.

 

조은혜 엑스포츠뉴스 기자 eunhwe@xportsnews.com

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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