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토리/인사이드 포토 7

굿바이, 리틀쿠바! SK와이번스 NO.62 박재홍 선수 은퇴식

데뷔 첫 해 홈런 30개와 도루 36개를 달성해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30-30을 달성한 사람, 한국 프로야구 최초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30도루를 기록한 사람, 2013년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300-300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앞둔 사람. 놀랍게도 모두 한 사람인데요. 누굴까요? 한국 프로야구에서 “잘치고 잘 달리는 기록”을 모조리 휩쓴, ‘리틀 쿠바’ 박재홍 선수입니다. 하지만 아쉽게 도루 300개에서 모자란 33개를 채우지 못하고 그는 은퇴라는 길에 섰습니다. 올해 1월 은퇴를 발표한 그가 지난 18일 문학구장에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팬들과 함께한 감동적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박재홍, 그는 누구인가? 먼저, 박재홍 선수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볼까요? 앞에서 말했듯이 많은..

문학구장 5년 연속 개막전 만원 관중 기록의 위엄. SK 개막전 행사 현장 둘러보기!

문학구장 5년 연속 개막전 만원 관중 기록의 위엄, S! K! 와~이번~스!-SK vs. LG 개막전 행사 현장 둘러보기! 지난 30일, 프로야구 개막으로 전국 야구계가 들썩였습니다! 그 중, 터치인이 5년 연속 개막전 만원 관중을 기록하고 있는 문학구장에 다녀왔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많은 야구팬들의 야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이번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의 개막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는데요, 저희 터치인과 그 열기 가득했던 문학구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빠질 수 없는 재미, 장외행사! 경기 시간 2시간 전인 12시부터 문학구장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장외 행사로 와이번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90%이..

2013 프로야구 문학구장 개막전, 그 열기 속으로

지난 시즌, SK와이번스는 코리아시리즈 6년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쉽게도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쉽게 깨어질 수 없는 기록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3년, 7년 연속이라는 더 큰 기록에 도전하려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놓친 ‘우승’에도 함께 도전합니다. 그 긴 여정의 시작, 뜨거웠던 개막전 현장에 터치인과 함께 가보시죠.^^ 경기가 열리기전 이벤트와 팬싸인회를 마치고 나니, 어느새 시곗바늘이 1시 30분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라운드에서는 개막식을 시작했습니다. ‘구도 인천’과 개막식 야구의 도시란 뜻의 ‘구도(球都)’. 인천에서 좋은 야구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여주는 팀이 있어서 ‘구도인천’ 이라는 말이 생겼나봅니다. 이 ‘구도인천’ 세레모니..

단일 시즌 홀드 최다 신기록 달성! 박희수!

2012년 9월 27일 한화와의 경기가 있던 문학야구장, 선발 투수는 채병용 선수였고 1회말 최정 선수의 안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한 정근우 선수 그리고 바로 2루타를 치며 1루에 있던 최정 선수와 임훈 선수를 불러들여 3대0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5회말엔 대주자로 나온 김성현 선수가 폭투로 1득점을 더 올렸고 7회초 마운드를 지킨 박정배 선수 이후에 8회초 박희수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왔다. 그는 지난 경기 32홀드로 단일 시즌 최다 홀드 타이 기록을 이루었고 오늘은 홀드 신기록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한화의 2번타자 이상훈 선수부터 최진행 선수까지의 쉽지 않은 타순이었고 2아웃에 최진행 선수에게 포볼로 주자를 내보내며 김태균 선수와의 대결 풀카운트까지 가며 긴장한듯 보였던 박희수 선수지만 헛스윙으로 삼진..

돌아온 가을동화, 조동화

오늘은 돌아온 가을동화 조동화 선수의 이야기 먼저 2012년 9월 1일 문학야구장, 5회말 박재홍 선수의 타석, 대주자를 위해 교체를 준비하였지만 출전기회가 없는듯 했다. 하지만 8회말 이호준 선수의 대주자로 진출 3루에 안착하여 한혁수 코치와 이야길하고 있다. 그리고 10회말, 타석엔 들어서지 못하고 경기는 동점으로 끝났다. 다음날인 2일 5회 임훈 선수 대신 들어서 좌인수 안타를 쳐낸 후, 삼진, 4구로 2타수 1안타 였지만 이날 두산과의 경기는 아쉽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8일 넥센과의 홈경기 5회 2대6의 스코어 박정배 선수와 조인성 선수의 리드 그리고 야수들의 수비로 7회까지 3이닝을 안타없이 삼진 2개로 0점으로 막아냈고 한점 차이로 점수를 줄인 7회, 박정권 선수의 2루타로 2루에 있던 이호준..

1024일만의 선발 마운드에 오른 '채병용'

2012년 7월의 마지막 날 넥센과의 주중 3연전이 시작하는 화요일 문학야구장에서는 1024일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 채병용 선수의 등판이 있었다. 선발등판을 위해 불펜에서 몸을 풀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성준 코치와 채병용 선수 위닝로드에 참가한 팬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마운드에 올라가 공을 건네 받는 채병용 선수 힘차게 공을 뿌리는 채병용 선수 그러나 넥센의 1번 타자 서건창 선수에게 몸에 맞는 볼이 나왔다. 1루를 바라보며 서건창 선수를 부르는 채병용 선수 미안하다며 손짓을 한다. 그런데 가만히 바라보다 못봤나, 하며 다시 사인을 보낸다. 그러나 안타와 번트로 넥센에게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고 1사 1,3루 상황의 채병용 선수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 하였다. 1회를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이광근 수석코..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

2012년 6월 2일 토요일, 문학구장에서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 SK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 선수의 선발 경기가 있었다. 경기 시작 전 불펜에서 덕아웃으로 걸어들어오는 김광현 선수 경기 준비를 마치고 마운드로 올라가는 김광현 선수 1회초 김광현 선수의 피칭 환한 웃음을 보여주는 김광현 선수이다. 1회를 무사히 마치고 주먹을 불끈쥐며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덕아웃에서 많은 동료들이 하이파이브를 준비하고 1회를 무사히 넘기고 2회말 임훈의 3루타로 1루주자 안치용이 득점에 성공하며 선취 득점을 뽑았다. 하지만 3회부터 4회까지 위기를 맞았지만 호수비와 병살등으로 위기에서 벗어났고 4회 정근우 선수를 불러 고마움에 박수를 치고 있다. 경기장을 가득 매운 관중들의 바램처럼 5회를 호수비와 삼진으로 마무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