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더스 스토리/2015 스프링캠프 기사모음 8

스프링캠프 최종 홍백전 실시

•5선발 경쟁 후보인 문광은, 백인식, 여건욱의 호투 지속 •김용희 감독, “5선발 경쟁은 오키나와에서도 계속” •브라운, 3타수 1안타로 타격감 조율 SK와이번스가 7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위치한 다저타운에서 세번째이자 최종 홍백전을 가졌다. 이날 경기는 8일로 계획된 시합을 하루 앞당긴 것으로, 8일은 오전훈련만 마치고 신변정리 및 귀국준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경기 역시 기존 홍백전과 마찬가지로 투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7회 제한 경기로 진행하였으며, 투수들의 투구수는 1이닝 20개 내외로 제한했다. 투수의 투구수가 20개를 넘기면 아웃카운트와 상관없이 상대 타자까지만 승부하고 이닝을 종료했다. 이날 경기는 1회말 이대수의 1타점 희생플라이와 4회말 박윤의 1타점 2..

스프링캠프 두 번째 홍백전 실시

• 이재원, 역전 끝내기포로 두 게임 연속 홈런포 가동• 박진만, 솔로홈런포로 존재감 과시• 박계현, 선취 1타점 포함 2타수 2안타 맹활약 SK와이번스가 6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위치한 다저타운에서 두번째 홍백전을 가졌다. 이날 경기도 첫 홍백전과 마찬가지로 투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7회 제한 경기로 진행하였으며, 투수들의 투구수는 1이닝 20개 내외로 제한했다. 투수의 투구수가 20개를 넘기면 아웃카운트와 상관없이 상대 타자까지만 승부하고 이닝을 종료했다. 이날 경기는 박계현의 선취 1타점과 이재원의 역전 투런포가 터진 백팀이 솔로홈런을 기록한 박진만의 홈팀에 3대1 로 승리를 거뒀다. 홍팀은 선발 박종훈(2이닝 1실점)에 이어 채병용(2이닝 무실점), 김정빈(1이닝 무실점),..

스프링캠프에서 첫 자체 홍백전 실시

- 이재원, 솔로포로 타격감 끌어올려- 김강민,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 조율- 백인식, 여건욱, 문광은 5선발 경쟁 3인방, 무실점 기록- 브라운, 실전감각 조율(3타석 2타수 무안타) SK와이번스가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위치한 다저타운에서 2월 3일(이하 현지시간) 처음으로 자체 홍백전을 가졌다. 이날 홍백전은 투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7회 제한 경기로 진행하였으며, 투수들의 투구수도 1이닝 20구 내외로 엄격히 제한했다. 예를들어 3아웃이 되지 않더라도 투수의 투구수가 20개를 넘기면 그 타자까지 상대하고 이닝을 종료하게 했다. 이 날 홍팀은 윤희상(1이닝 1실점), 백팀은 백인식(2이닝 무실점)이 선발투수로 나섰으며, 백인식은 최고구속 147km를 찍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홍..

켈리, 첫 불펜피칭 실시

SK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Merrill Kelly, 27세)가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SK와이번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하고 있는데, 2일(현지시간) 오전에 김용희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외국인선수 켈리가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했으며 직구 8구, 투심 패스트볼 4구, 체인지업 7구 등 총 19개의 공을 던졌다. 김상진 투수코치는 "첫 불펜피칭이고 투구수도 많지 않아 평가하기 쉽지 않지만 일단 몸을 잘 만들어 온 것은 확실해 보인다. 제구력은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모든 투구가 포수의 무릎 근처에서 형성되더라. 투심과 체인지업도 양호했다. 전체적으로 현재까진 흡족하다"고 평가했다. 켈리는..

플로리다 캠프에서 박찬호 특강시간 가져

SK와이번스 선수단이 2월 1일 오후 6시 30분(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선수단 숙소에서 박찬호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박찬호는 ”꿈과 목표 그리고 목적 의식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자신의 메이저리그 시절의 경험담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박찬호는 “주위의 계속된 선입견과 편견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나를 발전시켰다. 열정을 가져라. 야구에 대한 열정보다 인생에 대한 열정을 가졌으면 좋겠다. 열정을 가지고 매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함으로 야구를 대하면 분명 본인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이다. 그리고 계획 없이는 그라운드에 나서지 마라. 목적의식이 뚜렷해야 각자의 꿈에 더 다가설 수 있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주장인 조동화는 ”오늘 강의는 ..

2015 스프링캠프 기사모음

2월 9일 월요일‘김광현이 돌아온다!’ 전성기 기대감 재충전 김용희 감독 "5선발 경쟁 긴장감 유지해야" 김용희 감독 리더십에 주목하는 이유 SK 군단 중심의 정상호 "해결사 되겠다" '무관 매직'이 주목한 SK 타자, 누구? 2월 8일 일요일김상진 SK 코치 "김광현과 외국인 선발 든든하다" SK 진해수 변신 선언 “제구 투수로 거듭 나고파” '선발 후보 호투' SK 연습경기 마무리 [김태우의 클리닝타임] SK 감동시키는 김용희의 ‘덕장 리더십’ [이영미의 핫이슈] SK 여건욱 문광은 백인식, “감독님, 질문있습니다!” SK 코치진 "메이저리그 트레이닝 시스템 벤치마킹" 2월 7일 토요일MLB식인데… SK 훈련량 늘어난 이유 이재원 끝내기포, SK 2차 홍백전 마무리 ‘칭찬 일색’ SK 박규민, 강화도..

윤희상의 캠프 휴식일 힐링법

스프링캠프는 보통 기본기, 전술 및 개인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등 매일 반복되는 훈련을 한다. 훈련은 기량 향상을 위해 분명한 지름길이지만 그 시간만큼은 집중하고 몰입해야 능률이 오른다. 그래서 선수에게 자유가 주어지는 휴식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SK 우완 에이스 윤희상은 캠프 휴식일마다 낚시를 즐긴다. 현지 지인을 통해 숙소 인근의 낚시터를 향한다. 그는 “낚시를 하면 무엇보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되는 느낌이 들어 한국에서도 시간 날 때마다 자주 다닌다”며 “해외 캠프 때도 휴식일이면 친한 선수들과 종종 낚시를 간다”고 말했다. 윤희상은 지난 30일 휴식일에도 어김 없이 김광현, 정우람, 이상백과 함께 낚싯대를 들었다.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숙소에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호수가 있다. ..

김광현 첫 불펜피칭

SK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SK와이번스는 1월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있는데, 15일 차인 29일 오전에 김용희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김광현이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했으며 직구 23구, 체인지업 10구 등 총 33개의 공을 던졌다. 작년 스프링캠프에서는 12일차인 26일에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으며, 당시에는 직구 24구, 커브 5구, 슬라이더 5구, 체인지업 3구 등 총 37개의 공을 던졌다. 김용희 SK 감독은 "첫 불펜피칭이라 밸런스만 맞추며 가볍게 던지는듯해도 볼이 상당히 날카로웠다. 몸을 잘 만들었다고 느꼈으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 목표의식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