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건욱 20

스프링캠프 최종 홍백전 실시

•5선발 경쟁 후보인 문광은, 백인식, 여건욱의 호투 지속 •김용희 감독, “5선발 경쟁은 오키나와에서도 계속” •브라운, 3타수 1안타로 타격감 조율 SK와이번스가 7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위치한 다저타운에서 세번째이자 최종 홍백전을 가졌다. 이날 경기는 8일로 계획된 시합을 하루 앞당긴 것으로, 8일은 오전훈련만 마치고 신변정리 및 귀국준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경기 역시 기존 홍백전과 마찬가지로 투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7회 제한 경기로 진행하였으며, 투수들의 투구수는 1이닝 20개 내외로 제한했다. 투수의 투구수가 20개를 넘기면 아웃카운트와 상관없이 상대 타자까지만 승부하고 이닝을 종료했다. 이날 경기는 1회말 이대수의 1타점 희생플라이와 4회말 박윤의 1타점 2..

[공감(共感) W] 네가지 키워드로 본 ‘가고시마의 36일’

36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느낄 수도 있는 시간이다. SK에 있어서 이번 36일간의 마무리훈련은 김용희 신임 감독의 새 철학이 팀에 녹아들고, 선수들이 그에 맞춰 생각을 바꾸고, 훈련 방식에 영향을 주는 과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후자에 가까운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유익했던’ 마무리훈련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게 된 SK의 '가고시마 마무리훈련 36일'을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1. ‘鄭에 대한 기대감’ 가고시마 뒤덮었다 타석에서 직접 상대 투수의 공을 확인한 임훈은 “공이 살벌하다. 역시 진짜다”라고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그리고 그런 타자들의 반응을 확인한 마운드의 한 투수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타석에서는 한 타자가 연습 배팅에서 연신 장타를 터뜨..

[포토스토리]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쌀쌀해진 날씨에 다들 건강 조심하고 계신가요? 어느새 SK와이번스의 시즌이 끝난 지 한달즈음 되어가는데요~ 시즌 후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궁금해 하실 팬 분 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바로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포토스토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10월 26일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014년 마무리 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날아갔습니다. 작년에 이어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36일 동안의 일정이 있으며, 김용희 신임감독님을 포함한 선수단 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사쓰마 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의 한 면에는 SK와이번스의 훈련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이제 SK와이번스 마무리 훈련 포토스토리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맑은..

포토 스토리 2014.11.12

[SK퓨처스뉴스] '윤중환 3안타·여건욱 6이닝 무실점' SK, kt에 끝내기 승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kt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K는 13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고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32승 33패 11무를 기록한 SK는 북부리그 3위 kt에 2.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경기 중반까지 잠잠했던 양 팀의 타선이 후반부터 불붙었다. 선취점이 7회말에야 나왔다. 1회 1사 후 김강민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2회 2사 후 이윤재가 중전 안타를 때렸지만 김연훈이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회에도 1사 후에 윤중환이 중견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안타를 때렸으나 김강민이 삼진, 박윤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kt 선발 마이크에 막혀 6회까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던 SK는 7회 연속 적시타로 먼저 득점에 성..

퓨처스 뉴스 2014.08.14

[SK퓨처스뉴스] SK, 여건욱 7이닝 8K 역투 속 3연승

SK 퓨처스팀이 여건욱의 역투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SK는 31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NC와 퓨처스 경기서 5-0 완승을 거뒀다. NC 3연전 스윕으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은 30승8무30패, 승률 5할에 도달했다. 5위 화성과 승차는 1.5게임, 3위 kt와는 1게임차로 4위를 유지했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단연 선발 여건욱이었다. 7회까지 단 4피안타 2사사구에 삼진은 8개나 잡아내는 무실점 역투로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투구수는 121개. 7회까지 그렇다할 큰 위기도 없었다. 1,2회는 삼자범퇴로 넘긴 여건욱은 3회 삼진만 3개로 마무리지었다. 4회는 2사 후 박정준에게 볼넷을 내주며 누상에 처음으로 주자를 허용했고 김성욱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으며 잠시 흔들리는듯 했으나 조평호를 삼진으..

퓨처스 뉴스 2014.08.01

[SK퓨처스뉴스] 경기 후반 빛난 박재상-문광은..SK, 화성 제압

SK퓨처스팀이 막판 투타의 집중력을 앞세워 화성 히어로즈를 이겼다. SK는 25일 화성구장에서 열린 화성히어로즈와 퓨처스 경기에서 8회 터진 박재상의 결승타로 4-3,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2연승을 달렸다. 고양과 교류경기 2경기 포함하면 4연승이다. 시즌 성적은 27승8무29패를 기록했고, 북부리그 순위는 4위를 유지했다. 승부는 8회 갈렸다. 3-3 동점이던 상황에서 8회초 1번 타자부터 공격을 시작한 SK. 김재현이 빠른 발을 이용해 투수 앞 안타를 만들어냈고 투수 박성훈의 1루 송구 실책까지 더해지며 단숨에 득점권까지 나갔다. 다음 타자 윤중환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박재상이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김재현은 3루까지 훔치며 박재상의 부담을 덜어줬고, ..

퓨처스 뉴스 2014.07.26

[SK퓨처스뉴스] SK, 고양 원더스 9-1로 완파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를 9-1로 완파했다. SK는 19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에서 박재상의 맹타와 투수진의 호투에 힘입어 9-1로 승리했다. 지난 13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2군에 5-14로 완패했던 SK는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5승째(29패8무)를 수확한 SK는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재상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톱타자 김재현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밥상을 잘 차렸다. 선발 등판한 여건욱은 4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제춘모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고 승리투수..

퓨처스 뉴스 2014.07.20

[SK퓨처스뉴스] '여건욱 7⅔이닝 1실점' SK, 두산에 더블헤더 싹쓸이

SK 퓨처스팀이 두산과의 더블헤더를 쓸어 담았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8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 여건욱의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7연승,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전까지 포함하면 9연승을 달렸다. 한 때 -7까지 됐던 승과 패 차이가 없어졌다. 시즌 성적 15승 2무 15패로 승률 5할. 순위는 북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SK는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박인성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1-10으로 역전승했다. 이러한 흐름은 2차전에서도 이어졌다. SK는 선발 여건욱의 호투 속 줄곧 리드를 이어갔다. 선취점은 1회 나왔다. SK는 1번 타자 박재상의 좌전안타에 이어 2번 타자 임재현의 좌전안타가 ..

퓨처스 뉴스 2014.05.29

[SK퓨처스뉴스] ‘17안타 대폭발’ SK 퓨처스팀, 고양 누르고 연승 행진

최근 활발한 타격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 퓨처스팀(2군)의 방망이가 다시 달아올랐다. 장단 17안타를 터뜨리며 고양 원더스에 완승했다. 박경완 감독이 이끄는 SK 퓨처스팀은 24일 고양 야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에서 17안타 12득점에 성공하며 힘을 낸 타선과 2실점으로 잘 버틴 마운드의 조화를 앞세워 12-2로 이겼다. 퓨처스리그 정식경기 4연승의 기세와 함께 이번 교류경기 3연전에 임했던 SK 퓨처스팀은 비공식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선취점은 SK 퓨처스팀의 몫이었다. SK 퓨처스팀은 2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상현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상대투수의 보크와 이윤재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박철우가 우전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냈다. SK 퓨처스팀은 2..

퓨처스 뉴스 2014.05.25

[SK퓨처스뉴스] '실책+불펜 부진' SK, 이틀 연속 역전패

SK가 이틀 연속 불펜진과 수비에 울었다. SK는 7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퓨처스 경기에서 3-10으로 졌다. 경찰청에 2연패를 당하며 7승2무10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4위 유지. 이틀 연속 불펜진과 수비에서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해야 했다. 수비 실수로 내주지 말아야할 점수까지 뺏겼고, 전날(6일) 경기서 8회에만 사사구 5개로 무너진 불펜은 이날도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주진 못했다. SK는 1회 상대 선발 진야곱을 상대로 먼저 3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2사 후 나온 이명기, 안치용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도현이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틈을 타 선취점을 냈다. 안정광이 적시타를 때려 두 명의 주자가 더 홈을 밟았다. 3-0. SK 선발로 나선 여건욱은 2회 제구가 흔들린 탓에 2점을 내줬..

퓨처스 뉴스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