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7

[공감(共感) W] SK 1박2일 워크샵을 가다 <2편> : '왕조 재건' 위해 선수-프런트 200명 머리를 맞대다

#2. 9일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의 워크샵. 모 케이블 방송에서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생'의 4화, 주인공 장그래가 프레젠테이션 발표 도중 "현장과 사무실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 장면을 함께 시청했다. 그렇다고 마냥 웃고 장난친 것 만은 아니다. SK라는 울타리 아래 함께 팀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뒤 각 방에 모여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주제는 '나에게 SK란' '서로 친해지기 위한 방법' 등이었다. 이재원(27)은 SK라는 팀의 의미에 대해 "내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할 팀'이로 답해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발표 시간 때 이명기(28)가 다소 어려워하자, 기획서 및 문서 작업에 능한 문학사업팀 맹민호 매니저가 첨삭을 해주는 훈훈한 장면도 보였다...

[공감(共感) W] SK 1박2일 워크샵을 가다 <1편> : 레크리에이션으로 소통, 화합하다

#1. 지난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구단 시무식. SK 민경삼 단장과 김경기 수석코치가 이례적으로 구단 직원과 코칭스태프를 일일이 소개했다. 여느 구단 시무식과 비교하면 분명 이례적인 모습이다. 영광 재현을 위해 2015년 최고 화두로 '소통'을 강조하는 SK가 '원 팀'을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다. 민경삼 SK 단장은 "프런트와 선수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출발점이다"고 소개했다. SK는 스프링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5년의 출발에 앞서 '하나'가 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9일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 200여 명이 함께한 1박2일 워크샵을 진행했다. SK 임원일(56) 사장과 민경삼(52)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와 김용희(60) 감..

[공감(共感) W] 네가지 키워드로 본 ‘가고시마의 36일’

36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느낄 수도 있는 시간이다. SK에 있어서 이번 36일간의 마무리훈련은 김용희 신임 감독의 새 철학이 팀에 녹아들고, 선수들이 그에 맞춰 생각을 바꾸고, 훈련 방식에 영향을 주는 과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후자에 가까운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유익했던’ 마무리훈련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게 된 SK의 '가고시마 마무리훈련 36일'을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1. ‘鄭에 대한 기대감’ 가고시마 뒤덮었다 타석에서 직접 상대 투수의 공을 확인한 임훈은 “공이 살벌하다. 역시 진짜다”라고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그리고 그런 타자들의 반응을 확인한 마운드의 한 투수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타석에서는 한 타자가 연습 배팅에서 연신 장타를 터뜨..

[포토스토리]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4

“I’ll be back” 영화 ‘터미네이터’의 명대사처럼!! 정말로 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이번을 마지막으로 SK 가고시마 마무리훈련 포토스토리가 막을 내립니다ㅜㅜ 자, 그럼 마지막까지 힘차게! 포토스토리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상쾌하게 훈련을 시작하는 SK선수단입니다. 김무관 타격코치님의 지도를 받는 박 윤 선수!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 모습도 멋진 박 윤 선수입니다~ 나도 질 수 업뜸!! 의욕 넘치는 표정의 신현철 선수도 빼꼼~ 뿌듯.jpg 멋진 수비 후 밝은 미소를 지어보는 박 윤 선수!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됩니다! 김무관 타격코치님 바쁘셔~ 바쁘셔~ 이명기 선수 또한 개인지도를 하고 계시네요! 하지만 코치보다 더 바쁘신 분이 계시는데요~ 바로 김용희 감독님이십니다!! 배팅볼도..

포토 스토리 2014.12.01

[공감(共感) W] ‘변화의 바람’ SK, 가고시마에서 찾은 희망의 흔적

SK가 2015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가고시마 마무리훈련을 마쳤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이상 이어진 이번 마무리훈련에서 SK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베테랑 선수들의 주도 하에 모든 선수들이 한 곳으로 똘똘 뭉쳐 팀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다. 새로운 시도가 이끌어낸 변화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무조건적인 훈련보다는 생각이 중심이 되는 능동적인 훈련, 그리고 선수들의 마음까지 보듬으려는 코칭스태프의 배려가 뭉쳐 ‘힐링’의 마무리훈련이 만들어졌다. 날씨도 좋았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훈련하기 딱 좋은 날씨. 그 환경 속에서 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본 김용희 SK 신임감독은 “날씨가 많이 도와주는 것 같다”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물론 그 웃음..

[포토스토리]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3

팬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포토스토리가 또 돌아왔습니다. 포토스토리 3탄 출바알!!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시작하겠습니다! 시작은 역시 스트레칭이죠? 쭉쭉~ 쭉쭉~ 스트레칭 후~ 본격 훈련시작! 이재원 선수의 타격 모습이네요~ 그런 선수들의 모습을 꼼꼼히 메모하는 김용희 감독님! 단순 메모 뿐 아니라 직접 훈련지도까지 해주시는 감독님! "이렇게~ 이렇게~" 명(名)선수 출신 감독님의 위엄! 코치님들도 질 수 없죠?! 김원형 투수코치님의 훈련지도장면입니다~ 열정적인 지도 중! 훈련도 즐겁게! 항상 기분이 좋아 보이는 정우람 선수! 보는 팬들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 여기 또 즐거운 분들 추가요~ 여건욱 선수, 채병용 선수 두 선수의 케미 돋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포토 스토리 2014.11.27 (1)

'DUGOUT INTERVIEW' 김용희 육성 총괄

프로야구단은 한 해의 성적으로 팀의 가치를 평가받는다. 그래서 현재의 성적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오늘에 집착한다. 하지만 이는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다. 자칫하면 소(小)를 위해 대(大)를 잃는 꼴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은 구단 운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다. SK 와이번스가 이러한 혜안을 현실로 돌려놓기 시작했다. 육성팀과 스카우트팀이 결합한 육성 총괄 부서를 신설하며 팀의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다. 아직 한국프로야구에는 생소한 육성 총괄 시스템이다. 이 자리는 현장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용희 전 퓨처스팀 감독이 맡았다. 김용희 육성 총괄이 바라보는 SK 와이번스의 미래는 어떤지 들어봤다. Photographer Lee Yong Han Edi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