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퓨처스팀이 5 한화 퓨처스팀과의 연습경기(서산 구장)에서 0:3으로 패했습니다.

 

이 경기는 비록 연습경기이긴 하지만 박경완 퓨처스 감독이 경기를 지휘하는 첫 경기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박경완 감독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새로 입단한 신인들의 모습도 체크했고 나 역시 감독으로서 시합운영이나 교체 타이밍,시합을 풀어가는 능력을 체크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연습게임을 좀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단조로운 연습보단 시합을 가끔 가지는 것이 선수들에게도 유익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K 퓨처스팀은 12일 12시 30분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두산 퓨처스팀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화 관계자와 반갑게 인사하는 박경완 감독


환하게 웃으며 훈련을 지켜보는 박경완 감독


코치들과 함께 훈련을 지켜보는 박경완 감독


수비훈련을 지켜보는 박경완 감독


뒤쪽으로 자리를 옮겨 지켜보는 박경완 감독


선수들의 타격훈련을 돕는 강혁 코치


경기 전,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중인 윤재국 코치


김민식 선수를 지도하는 최창호 코치


경기 중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박경완 감독


경기를 지켜보는 박경완 감독


경기 중 선수들을 지도하는 박정환 코치


사인을 지시하는 박경완 감독

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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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SK와이번스 포수 박경완입니다. 제가 오늘 부로 선수에서 지도자로 변신을 했습니다.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좋은 결실을 맺고 선수를 그만두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이렇게 소리 없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야구장에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많은 격려 보내주시고 박수 쳐주신 팬들께 너무 고맙고요. 제가 아마 살아가면서 팬들의 그런 격려와 박수는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타석에서 응원가를 들었을 때 느낌은 어땠는지?

제 응원가를 이제는 못 듣겠지만 선수생활 할 때 그 응원가가 많은 힘이 되었고 최고의 포수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했었고 또 밑의 후배들이 그 위치에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뒤에서 보좌하겠습니다.

 

-프로선수를 꿈꾸는 어린 팬들에게

항상 게임을 시작하면 꼬마 선수들이 애국가 할 때 옆에 같이 있었는데 그런 선수들이 언젠가는 SK와이번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프로야구 어느 팀의 선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본기에 충실해서 선수들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그런 선수들이 빨리 프로에 와서 저도 지도해 보고 싶고 만약 기회가 된다면 유소년야구나 그런 쪽의 선수들도 지도해보고 싶습니다. 꼬마 선수 여러분들 열심히 하셔서 꼭 프로선수가 되십시오

 

-퓨처스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는 앞으로의 각오

제가 프로에서 23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는데요. 퓨처스에서 처음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겠지만 23년 동안 했던 그런 노하우들을 뒷받침하여 어린 선수들을 진정성 있게 열심히 지도해보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보내는 메시지

지금까지 선수로서 박경완을 많이 응원해주신 SK와이번스 팬 여러분들 너무 고맙고요. 이제는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요. 지도자로서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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