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욱 10

[SK퓨처스뉴스] SK, 경찰청에 우승 내주고 '2위' 확정

SK 퓨처스팀이 우승의 목표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2위 자리는 확정했다. SK는 10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1위 경찰청과 승차가 2.5게임차로 벌어진 탓에 남은 2경기 상관없이 우승의 꿈은 접을 수 밖에 없었다. 대신 2위 자리는 확정지었다. 마지막 고비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초반 경기의 주도권은 SK가 쥐었다. 상대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1회에만 3점을 뽑아내 기선을 제압했다. 1사 후 박승욱의 안타, 연이은 도루로 공격의 물꼬를 튼 SK는 4번 타자 박윤이 볼넷, 정진기가 1루 실책으로 출루하며 1점을 뽑았고, 최윤철의 2타점 적시타가 더해지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6회까지 장원준의 호투에 막혀 추가점을 내지 못하던 사이, 턱밑까지 추격당했다. SK 선발 ..

퓨처스 뉴스 2013.09.11

[SK퓨처스뉴스] '11점 폭발' SK, KIA 대파하고 2연승

SK 퓨처스팀이 2연승을 달렸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6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1-4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SK는 시즌 성적 45승 5무 38패를 기록, 북부리그 2위를 유지했다. 1위 경찰과 승차는 1경기. 출발은 좋지 않았다. SK는 2회초 2점을 준 데 이어 공격에서는 1회와 2회 모두 삼자범퇴로 끝났다. 흐름이 바뀐 때는 3회말. 선두타자 정규창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1, 3루에서 박계현의 내야안타로 만회점을 뽑았다. 끝이 아니었다. 박승욱의 내야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SK는 3번 타자로 나선 정진기가 KIA 선발 신창호의 4구째를 통타, 3타점 싹쓸이 우측 3루..

퓨처스 뉴스 2013.09.07

[SK퓨처스뉴스]‘철벽 마운드’ SK 퓨처스팀, 한화 2군에 영봉승… 3연승 행진

기나긴 연패를 끊은 SK 퓨처스팀이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17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백인식 엄정욱 윤석주의 무실점 릴레이에 힘입어 5-0으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SK 퓨처스팀은 그 후 3연승을 기록하며 살아난 힘을 과시했다. 경기 초반부터 쉽게 풀렸다. 1회 선두 임훈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승욱의 3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1사 3루에서 김도현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3회에는 선두 임훈이 우중간 3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후 박승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얻었다. 마운드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사이 SK 퓨처스팀은 6회 2사 후 정진기의 중전안타, 그리고 이어진 허웅의 2루타로 1점을..

퓨처스 뉴스 2013.08.18

[SK퓨처스뉴스] '박승욱 3안타 2타점' SK, 경찰과 3연전 싹쓸이

SK 퓨처스팀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7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경찰 야구단과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투타 조화 속 8-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경찰과의 3연전을 싹쓸이한 SK는 시즌 성적 27승 3무 21패를 기록하며 북부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1, 2회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1회에는 선두타자 정진기의 3루타, 2회에는 선두타자 박윤의 2루타로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두 번 모두 살리지 못했다. 3회는 달랐다. SK는 선두타자 박계현의 좌측 2루타와 정진기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이어 더블스틸로 2, 3루. 2번 타자로 들어선 박승욱은 볼카운트 1-2에서 경찰 선발 양훈의 공을 때려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때렸다. 이어 안치용의 ..

퓨처스 뉴스 2013.06.28

[SK퓨처스뉴스] ‘박승욱 멀티히트’ SK 퓨처스팀, 고양원더스에 석패

SK 퓨처스팀(2군)이 활발한 타격을 선보였으나 기회를 최대한 살리는 데는 실패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SK 퓨처스팀은 22일 고양야구장(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에서 6-7로 졌다. 타선이 10개의 안타를 치며 비교적 활발한 면모를 뽐냈으나 경기 막판 고양의 2년차 외국인투수 고바야시를 공략하지 못하며 1점차로 석패했다. 경기 초반까지만 해도 흐름이 좋았다. 전날(21일) 대승의 기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SK 퓨처스팀은 2회 김도현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고 3회에는 선두 김정훈의 2루타와 정규창의 희생번트, 그리고 정진기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더 날아났다. 그러나 후속타자 박승욱의 우전안타 때 정진기가 홈에서 아웃되며 추가점 사냥에는 실..

퓨처스 뉴스 2013.06.23

[SK퓨처스뉴스] 14안타 분전… SK 퓨처스팀, 경찰청에 패배

타선이 14개의 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중요한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착이었다. SK 퓨처스팀(2군)이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SK 퓨처스팀은 18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4-9로 졌다. 14개의 안타를 치며 활발한 공격력을 과시했으나 고비 때마다 상대 선발인 장원준을 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만 SK 퓨처스팀은 이날 패배에도 24승21패3무(.533)로 북부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초반 점수를 주며 어렵게 흘러나간 경기였다. 선발로 나선 유영하는 1,2회 1실점 씩을 기록했다. 1회 선두 오승택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한 유영하는 윤중환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후 장성우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2회에는 ..

퓨처스 뉴스 2013.06.19

행복더하기 멘토링 ‘와이번스 선수와 함께 꿈 꾸는 이야기’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몇 번이나 고쳐 쓴 흔적. 고사리 손으로 한 글자씩 적어 내려갔을 어린 학생의 편지를 읽는 조성우 선수의 표정 또한 진지합니다. 용기 낸 학생의 손을 꼭 잡아주며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의 말로 학생의 고민에 답을 해주니, 이내 학생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지네요. 바로 SK와이번스 선수가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행복더하기 멘토링’ 부평남초 편 이야기입니다. 지난 달 30일 김원준∙최민재 선수의 ‘행복더하기 야구교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SK와이번스의 사회공헌활동. 올해는 라는 새로운 CSR브랜드로 확대개편하여 팬 여러분에게 좀 더 많은 행복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행복더하기 멘토링’은 SK와이번스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여..

2013 스프링캠프 현장탐방기

우리는 승리할 줄 아는 팀이다 프로야구 최초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와이번스가 스프링캠프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2013년 정규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SK와이번스는 물오른 기량의 신인선수들과 새로운 용병까지 더해져 올시즌에도 ‘이기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훈련 전 몸 푸는 선수들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SK와이번스가 미국 플로리다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에 2차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올해 정규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SK와이번스는 최근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2000년대 최고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는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고 있다. 지난해 4번 타자를 맡은 이호준과 기대주 모창민이 각각 FA(자유계약선수)와 특별지명으로 NC로 ..

랜더스 스토리 2013.03.08

오키나와 연습경기 소식(23일 LG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월 23일 이시가와 구장에서 네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2회 4번 박정권과 5번 한동민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LG 선발 김효남과 계투진을 공략하지 못하고 0대 3으로 끌려간 SK는 8회초 최윤석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1점차까지 추격했으나 끝내 역전시키지 못했다. 최종 스코어는 2대3 패배. SK는 신승현(3이닝2실점)-민경수(1이닝0실점)-제춘모(2이닝1실점)-김준(1이닝0실점)-임치영(1이닝0실점)이 이어 던졌다. SK 선발 신승현은 3이닝 동안 14타자를 상대로 55개를 던지며 3피안타 1홈런 2볼넷 2삼진을 기록하며 2실점 했다. 직구는 최고 구속 141..

1군 경기 소식 2013.02.23

오키나와 연습경기 소식(20일 한화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월 20일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두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전날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2군과의 경기에서 1대8로 패한 SK는 세든을 선발로 내세워 연습경기 첫 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4대5로 패했다. 이날 SK는 초반 한화 유창식의 호투와 타선의 침묵으로 고전했다. 그러나 5회말 박승욱의 2타점 적시타와 7회말 허웅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1점차까지 추격했으나 9회말 1사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연습경기에 첫 출전한 세든은 이날 3이닝 동안 총 45개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하며 2실점 했다. 직구는 최고 구속 143km를 찍었다. 세든은 1회에 나온 보크 판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보크2개, 안타2개, 볼넷1개를 허..

1군 경기 소식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