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식 6

스프링캠프에서 첫 자체 홍백전 실시

- 이재원, 솔로포로 타격감 끌어올려- 김강민,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 조율- 백인식, 여건욱, 문광은 5선발 경쟁 3인방, 무실점 기록- 브라운, 실전감각 조율(3타석 2타수 무안타) SK와이번스가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위치한 다저타운에서 2월 3일(이하 현지시간) 처음으로 자체 홍백전을 가졌다. 이날 홍백전은 투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7회 제한 경기로 진행하였으며, 투수들의 투구수도 1이닝 20구 내외로 엄격히 제한했다. 예를들어 3아웃이 되지 않더라도 투수의 투구수가 20개를 넘기면 그 타자까지 상대하고 이닝을 종료하게 했다. 이 날 홍팀은 윤희상(1이닝 1실점), 백팀은 백인식(2이닝 무실점)이 선발투수로 나섰으며, 백인식은 최고구속 147km를 찍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홍..

[공감(共感) W] 日 야쿠르트 마무리훈련 참가…비룡 사총사 업그레이드 예고

백인식(27), 이상백(27), 박민호(22), 이현석(22). SK 팬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다. 2015년을 밝힐 ‘비룡 사총사’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시코무 마츠야마 봇짱야구장에서 진행된 야쿠르트 마무리훈련에 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야쿠르트 관계자들이 한눈에 반할 정도의 기량과 훈련 자세, 생활 태도 등이 돋보였다. 김용희 SK 감독은 “야쿠르트에 사이드암 계열 투수들을 잘 가르치는 코치들이 많아 보냈다”며 “백인식, 이상백, 박민호 투수뿐 아니라 신인 포수 이현석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자신감도 쌓았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한 김경태 루키팀 투수코치는 “각자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지도를 받았다”며 “일본 야구 레전드 다카쓰 신고 1군 메인 투수코치로부터 백인..

[SK퓨처스뉴스] 찬스 못살린 SK, NC에 3-4 패배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2연패에 빠졌다. SK는 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4로 졌다. 5일 KIA전에 이어 2연패다. 24승 25패 8무를 기록한 SK는 북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김연훈과 조우형, 박철우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SK는 11안타를 때리며 6안타에 그친 NC를 눌렀다. 그러나 득점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1점 차로 아쉽게 패했다. 7개나 쏟아진 투수들의 볼넷도 아쉬웠다. SK가 선취점을 올렸다. 1회초 선두타자 김재현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박재상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이어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스캇이 좌전안타, 박윤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곧바로 동점을 내줬다. 선발 투수 백인..

퓨처스 뉴스 2014.07.09

[SK퓨처스뉴스] ‘백인식 역투’ SK 퓨처스팀, 화성과의 3연전 싹쓸이

백인식이 역투를 펼친 SK 퓨처스팀(2군)이 화성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SK 퓨처스팀은 22일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와의 경기에서 선발 백인식의 8이닝 1실점 역투를 앞세워 4-1로 이겼다. 주중 화성과의 3연전에서 모두 이긴 SK 퓨처스팀은 4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2군에서 구위를 점검하고 있는 선발 백인식이 좋은 모습으로 팀 승리를 견인한 경기였다. 2군으로 내려온 이후 첫 선발 등판을 가진 백인식은 이날 8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든든한 발판을 놨다. 7회까지는 무실점 호투였고 8회 선두타자로 나선 홍성갑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이렇게 백인식이..

퓨처스 뉴스 2014.05.23

2월 22일 오키나와 연습경기 소식

SK와이번스가 오키나와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4대8로 패배하며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월 22일 구시가와 구장에서 일곱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3회초에 넥센 타선을 막지 못하고 대량 실점하면서 패배를 기록했다. 연습경기 4승 1무 2패. SK는 1회초 선발 전유수가 김하성, 유재신, 로티노 세 타자를 내야 뜬공-삼진-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2회에도 2사 3루 상황에서 서동욱을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고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SK는 3회초 1사 2루에서 넥센 1번 김하성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하며 연습경기 첫 선취점을 빼앗겼다. 이어 유재신, 로티노, 강지광, 문우람, 서동욱..

[SK퓨처스뉴스]‘철벽 마운드’ SK 퓨처스팀, 한화 2군에 영봉승… 3연승 행진

기나긴 연패를 끊은 SK 퓨처스팀이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17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백인식 엄정욱 윤석주의 무실점 릴레이에 힘입어 5-0으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SK 퓨처스팀은 그 후 3연승을 기록하며 살아난 힘을 과시했다. 경기 초반부터 쉽게 풀렸다. 1회 선두 임훈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승욱의 3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1사 3루에서 김도현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3회에는 선두 임훈이 우중간 3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후 박승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얻었다. 마운드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사이 SK 퓨처스팀은 6회 2사 후 정진기의 중전안타, 그리고 이어진 허웅의 2루타로 1점을..

퓨처스 뉴스 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