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3

[SK퓨처스뉴스] '한동민 홈런 포함 3안타' SK, 소프트뱅크에 대승

SK 퓨처스팀이 소프트뱅크 3군에 대승을 거뒀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교류전에서 장단 16안타를 때리며 17-7로 대승했다. 퓨처스리그 정규경기에서 23승 7무 23패 승률 5할을 기록 중인 SK는 교류경기에서 4승(고양 원더스 3승 2무 1패, 소프트뱅크 1승 무패)째를 올렸다. 이날 SK는 소프트뱅크 선발로 아라가키 나기사와 만났다. 아라카키는 2004년~2006년까지 3년 연속 1군 무대에서 10승 이상을 거두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한신 트레이드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이승엽의 일본 무대 첫 홈런 상대 역시 아라가키였다. SK는 아라가키의 예전 명성에 주눅 들지 않았다. 1회부터 득점을 올렸다. 윤중환의 볼넷과 이대..

퓨처스 뉴스 2014.06.27

[SK퓨처스뉴스] SK, 소프트뱅크 3군에 3-4로 석패

SK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에 1점차로 석패했다. SK는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교류경기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3-4로 졌다. 지난 13일 두산 베어스 2군에 8-5로 이긴 SK는 전날도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살렸으나 이날 패배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초반에 기선을 제압한 것은 SK였다. 1회말 나주환의 좌전 안타와 도루, 안치용과 김도현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의 찬스를 일군 SK는 김경근이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SK는 선발 임치영이 2회초 1사 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소프트뱅크에 추격당했다. 임치영이 5회 1점을 더 내주면서 SK는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6회 2사 ..

퓨처스 뉴스 2013.06.17

[SK퓨처스뉴스] '1회에만 5점' SK, 소프트뱅크 3군 5-4로 제압

SK와이번스 퓨처스팀이 1회에만 5점을 뽑는 집중력을 발휘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을 제압했다. SK는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교류경기에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5-4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3일 두산 베어스 2군에 8-5로 이긴 SK는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SK 선발 이한진은 6⅔이닝 동안 9피안타 3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선보여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은 1회말에만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김도현이 2-0으로 앞선 1회 무사 1,2루에서 3점포를 쏘아올리는 등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임훈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1군에 복귀하자마자 오른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나주환..

퓨처스 뉴스 201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