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2

[SK퓨처스뉴스] SK, 투타 난조 속에 LG에 완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투타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LG 트윈스에 완패했다. SK는 4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10으로 크게 졌다. 지난 2일 4-6으로 진 SK는 전날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으나 이날 패배하면서 LG와의 3연전을 2패1무로 마쳤다. SK는 28패째(34승5무)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북부리그 1위다.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이경재는 2⅔이닝 동안 4개의 안타와 4개의 4사구를 내주며 6실점했다. 뒤를 이은 허건엽과 신정익도 각각 3⅓이닝 2실점(1자책점), 2이닝 2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좌완 투수 김준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작은 위안을 안겼다. 타자들이 집중력 떨어진 모습..

퓨처스 뉴스 2013.08.05

[공감(共感) W] 스타트 총성을 기다리는 비룡군단 새내기를 소개합니다!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려면, 바늘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신인 선수들 모두 중•고교시절에는 펄펄 날았던 기억을 갖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아직은 1군을 장담할 수 있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모든 것이 백지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이 가슴 속에 품은 꿈은 더 크다. 스타트 총성을 기다리는 스프린터처럼, 용수철 같은 탄력을 지닌 그들을 만났다. 신인선수들은 총 6개의 공통질문에 답했다. 이들 중 화순고 최민재와 충훈고 유영하는 2011년 ‘제2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을 수상한 적이 있어, SK 입단이 더 뜻 깊었다.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