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스포테인먼트 4

[공감(共感) W] 저니맨에서 SK루키팀 코치로, 손지환 코치의 끝없는 도전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유격수, 2루수, 3루수 게다가 외야수까지…. 그라운드 안에서 돌고 또 돌았다. 촉망받는 신인으로 LG에 입단해서 KIA, 삼성, SK, 한화까지, 총 5개 팀을 유랑했다. 말 그대로 ‘저니맨’이었다. 심지어 독립리그에 도전해 현해탄을 건너기까지 했다. 분명 순탄한 야구인생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그래서 더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은퇴 이후 SK의 부름을 받은 그는 지난 2년 간 SK의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는 코치직을 맡았다. 그리고 성실성을 인정받으며, 1월 현장에 발을 내딛었다. SK 루키팀의 손지환(35) 수비코치 얘기다.현재 한국 프..

SQ 심포지엄 현장을 가다!

비만 증가와 체력 저하, 협동심과 배려심 부족 등이 청소년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단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없을까요. 자칫 막연해 보일 수 있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스포츠와 교육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습니다. 한 겨울 추위가 강타했던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는 SK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SQ, 교육현장을 만나다!-즐겁게 배우는 스포츠교육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돼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에는 총 세 번의 발제가 이뤄졌고 양해영 한국프로야구(KBO) 사무총장을 비롯한 9명의 전문가들이 각 세션에 참석해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현장의 이야기들이 오고가며 예정된 시간(오후 5..

SQ드리머 1기 수료식 현장을 가다!

지난 11월 16일 저녁 구단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SQ드리머 1기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SQ드리머 1기는 2012시즌 에듀스포츠 사업전개의 추진동력으로서, SQ월드에서 펼쳐지는 SQ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기획 및 운영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에듀스포츠의 내실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SQ드리머 1기 33명 모두가 수료 조건을 채워 SQ드리머 수료장을 받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장순일 마케팅 그룹장은 ‘SQ를 확산시키는데 있어서 여러분이 큰 역할을 해 주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여러분에게 보람찬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사회로 나가는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SQ드리머 운영을 총괄한 마케팅팀 김은영 매니저는..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SQ체험교실'을 가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이 ‘창의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교육기술과학부는 SK의 ‘SQ프로그램’을 스포츠 체험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청했는데요. 프로야구단이 정부 주관 행사에 초청받아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입니다^^ ‘SQ 체험교실’은 킨텍스 전시장 내 창의소통 체험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Q퀴즈, 신체활동 게임, 야구 클리닉 순서로 1일 2회 진행됐습니다. ▲“IQ, EQ는 알겠는데, SQ는 뭐예요?” 지난 15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 7홀에 마련된 2012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한 무리의 학생들이 ‘SQ체험교실’ 부스를 바라보며 고개를 연신 가웃거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