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주 5

[SK퓨처스뉴스] '홍명찬 2안타 1타점' SK, 두산에 위닝시리즈

SK 퓨처스팀이 두산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0일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 4승 1무 6패로 북부리그 5위. SK는 3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회 1사 1, 2루 찬스를 놓친 SK지만 3회에는 달랐다. 선두타자 박인성의 볼넷과 김기현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홍명찬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한동민이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이어진 찬스에서 김상현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다. 여기에 임훈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3회에만 3점을 뽑았다. 4회와 5회 추격을 허용했다. 3회까지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은 윤석..

퓨처스 뉴스 2014.04.21

[공감(共感) W] '인천 린스컴' 윤석주, 2014시즌 SK 비밀병기로 뜬다

윤석주(23). 내년시즌 프로야구 SK팬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선수다. 윤석주는 아직 야구팬들에게 생소한 우완 투수다. 그는 지난 2009년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SK의 지명을 받았다. 신인 지명 당시 높은 순위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SK 구단은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고, 지명 후 곧바로 군입대를 시켜 실전 경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상무에서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2011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0승 이상을 기록하며 상무의 선발 로테이션 한 축을 책임졌다. 지난해 9월 군에서 제대한 윤석주는 올해 내심 1군 데뷔를 기대했으나 부상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어깨와 고관절에 약간씩 통증이 있었던 것. 때문에 올해 거의 모든 시간을 퓨처스에서 보냈다. 하지만, ..

[SK퓨처스뉴스] '9회말 끝내기 승리' SK, 삼성 누르고 3연승 질주

SK 퓨처스팀이 삼성을 누르고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24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SK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과의 승차를 1경기 차로 줄였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양 팀 모두 12안타를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인 가운데, SK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삼성을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실책이 발목을 잡았지만, 역전과 재역전 끝에 9회말 정진기의 결승타를 앞세워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성이 2회초 선취점을 가져갔다. 1사 후 정두산이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린 뒤 좌익수의 송구가 매끄럽지 못한 틈을 타 홈까지 내달렸고, 결국 실점을 헌납했다. 2회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안치용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정진기의 ..

퓨처스 뉴스 2013.08.25

[SK퓨처스뉴스] 만루 찬스 놓친 SK, 두산에 2-3 패배

11안타에 9사사구를 얻었으나 단 2득점에 그쳤다. SK 퓨처스팀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SK 퓨처스팀은 20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9연패를 끊어낸 뒤 3연승을 달리며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이날 또 패하며 흐름이 끊겼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이날 SK는 11안타를 때리며 두 차례 만루 찬스를 맞았으나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상대 마운드가 흔들리며 사사구 9개를 얻어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1회말 유격수 에러와 안타 2개를 내주며 먼저 2실점 했다. SK는 1회초 임훈의 안타, 2회 안치용의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3회에도 정진기와 허웅의 ..

퓨처스 뉴스 2013.08.22

[SK퓨처스뉴스]‘철벽 마운드’ SK 퓨처스팀, 한화 2군에 영봉승… 3연승 행진

기나긴 연패를 끊은 SK 퓨처스팀이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17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백인식 엄정욱 윤석주의 무실점 릴레이에 힘입어 5-0으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SK 퓨처스팀은 그 후 3연승을 기록하며 살아난 힘을 과시했다. 경기 초반부터 쉽게 풀렸다. 1회 선두 임훈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승욱의 3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1사 3루에서 김도현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3회에는 선두 임훈이 우중간 3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후 박승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얻었다. 마운드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사이 SK 퓨처스팀은 6회 2사 후 정진기의 중전안타, 그리고 이어진 허웅의 2루타로 1점을..

퓨처스 뉴스 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