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토리

[포토스토리] 2014 오키나와 스프링캠프(2.16~19)

SSG 랜더스 2014. 2. 23. 22:04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컨디션을 올리기 시작한 선수단은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로 향했습니다.

플로리다와 달리,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는 연습경기 위주의 실전훈련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요

선수들의 진지한 경기모습을 포토스토리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16일엔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가 있었습니다

일본 제일의 인기 팀 요미우리와의 경기답게 많은 현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 1군 주축선수들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을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과는 3:3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ㅜㅜ

다음 번에는 아시아시리즈에서 다시 만나면 좋겠네요.^^

 


18일에는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5:0 승리! 

선수들의 조직력이 빛을 발하는 경기였습니다.


관람온 팬들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조동화 선수.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박상현, 김성현 선수.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준 박정배 선수.



화끈한 투런포를 쏘아 올린 정상호 선수.

 


2루 태그를 하는 신현철 선수.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울프 선수


 

특히, 이날 경기는 신인 박민호 선수의 호투가 눈부셨는데요.

좋은 피칭을 한 박민호 선수에게 박정권 선수가 칭찬도 하고,



김원형 코치도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19일에는 한화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실내훈련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오늘은 무슨 훈련을 할까? 스케줄을 확인중인 임훈, 조동화, 최정 선수.

  


이날 훈련은 수비가 주가 되었습니다

수비의 달인세이케 코치의 수비지론을 경청하고 있는 선수들.

  


수비하면 이 선수를 빼놓을 수 없죠

짐승 수비의 비밀은 끝없는 훈련임을 몸소 보여준 김강민 선수.



비룡 마운드의 주축들. 투수들도 수비훈련을 게을리 할 수는 없습니다.

 


끝으로 훈련 중 미소를 띄고 있는 윤석주, 이창욱, 백인식 선수의 모습입니다.

 

선수들이 캠프를 마치는 그날까지, 오키나와 포토스토리는 계속됩니다

다음 포토스토리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