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12

오키나와 연습경기 소식(28일 LG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는 2월 28일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일곱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신승현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2회초 2사 2,3루 상황에서 포수 조인성의 3루 송구를 최윤석이 빠뜨리며 1실점했다. 3회초에는 1사 후 이대형의 내야안타에 이어 정주현의 내야 뜬공을 3루수 최윤석이 놓치고, 박용택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상황에서 정의윤의 희생플라이로1점을 다시 허용했고, 6회말 김강민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2-1로 추격했으나, 7회초 정주현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스코어는 다시 3-1로 벌어졌다. 이어 8회초 선두타자 손주인의 2루타와 문선재의 번트안타에 이은 도루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현재윤이 1타점 중전안타로 스코어는 4-1로 벌어진 가운데 이어진 1사 1,3루에서 ..

1군 경기 소식 2013.02.28

외야를 지배하는 짐승수비, 김강민

2012시즌 성적: 타율 0.272 5홈런 49득점 31타점 11도루 (1번 타자 출장 시 타율 0.293, 보살 8개) SK는 시즌 초반 클린업트리오로 나선 최정, 안치용, 박정권이 동반 부진에 빠지며 타선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주로 6번 타자로 출장한 김강민이 4월 한 달간 0.322의 타율과 2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산뜻한 출발이었다. 5월까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부진한 정근우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1번 타자로도 출장했다. 1번타자로 출장해서도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하지만 5월 말부터 서서히 페이스가 떨어졌다. 6월 타율은 0.178, 3할로 시작했던 시즌 타율은 어느덧 2할 5푼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클린업트리오가 살아나면서 그 공백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

2012 시즌 결산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