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욱 6

[SK퓨처스뉴스] ‘엄정욱 1이닝 무실점’ SK 퓨처스팀, 고양에 패배

마운드가 초반에 무너진 SK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와의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다시 마운드에 선 엄정욱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SK 퓨처스팀(2군)은 27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 경기에서 1·2회에만 5실점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2-6으로 졌다. 경기 초반 내준 실점의 부담이 컸고 결국 끝까지 이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정빈(20)의 첫 등판이 이뤄졌지만 1·2회 불안하게 출발했다. 1회 2사 후 정규식에게 좌중간 2루타, 김정남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준 김정빈은 2회 임도현 오무열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고 안형권의 희생번트에 이어 이용균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정유철을 1루수 파울 플라이..

퓨처스 뉴스 2014.08.28

[SK퓨처스뉴스] '김도현 홈런 포함 4타점' SK, 두산에 역전승

SK 퓨처스팀이 역전승을 거뒀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8일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5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성적 24승 7무 23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지켰다. 선취점 역시 SK 몫이었다. SK는 1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박재상의 좌중간 2루타와 김연훈의 희생번트로 득점 찬스를 잡았다. 루크 스캇의 우전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SK는 김상현의 우중간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SK는 3회 역전을 허용했다. 선발 백인식이 제구 난조 속 김동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이어 바뀐 투수 제춘모가 김재환에게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맞았다. 5회 2점을 더 내주며 2-5. 이후 김도현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SK는 6회 김연훈과 김상현의 ..

퓨처스 뉴스 2014.06.29

[SK퓨처스뉴스] 최정 3안타-엄정욱 142km..SK, 두산전 승리

1군 주축 선수들이 승리를 합작한 날이었다. 최정과 김상현은 타선에서 맹타를 휘둘렀고 이한진과 엄정욱도 마운드에서 든든한 호투를 펼쳤다. SK는 10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퓨처스리그 맞대결에서 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20승3무19패를 기록, 승률 5할을 넘어섰다. 북부리그 2위 LG와는 4.5게임차 뒤진 3위. 1-1 동점이던 4회, 1사 2루서 4번 지명타자 김상현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작렬시키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의 승부도 4회 갈렸다. 3번 타자 3루수로 나선 최정이 1회부터 상대 선발 강동연을 상대로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순조롭게 출발한 SK. 1회말 SK 선발 이한진이 테이블세터진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2루 위기를 맞은 가운데 김진형에게 적시타..

퓨처스 뉴스 2014.06.11

[SK퓨처스뉴스] '18안타 17득점' 화력 폭발한 SK, LG에 2연승

SK 퓨처스팀이 LG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SK 퓨처스팀은 5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7-8로 승리했다. 전날 LG를 상대로 20안타로 15득점을 올렸던 SK는 이틀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2연승을 거뒀다. SK는 17승 18패 3무로 북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SK 방망이가 시원하게 터졌다. 박재상과 박윤, 김상현 등 선발 출장한 선수 중 6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윤이 4타점, 허웅이 5타점을 올리면서 맹활약했다. 특히 포수 이윤재에 이어 교체 투입된 허웅은 이날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SK가 1회말 공격부터 3점을 먼저 올리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박재상의 사구와 윤중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박윤이 LG 선발 유경국으로부..

퓨처스 뉴스 2014.06.06

[SK퓨처스뉴스]‘철벽 마운드’ SK 퓨처스팀, 한화 2군에 영봉승… 3연승 행진

기나긴 연패를 끊은 SK 퓨처스팀이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17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백인식 엄정욱 윤석주의 무실점 릴레이에 힘입어 5-0으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SK 퓨처스팀은 그 후 3연승을 기록하며 살아난 힘을 과시했다. 경기 초반부터 쉽게 풀렸다. 1회 선두 임훈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승욱의 3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1사 3루에서 김도현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3회에는 선두 임훈이 우중간 3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후 박승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얻었다. 마운드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사이 SK 퓨처스팀은 6회 2사 후 정진기의 중전안타, 그리고 이어진 허웅의 2루타로 1점을..

퓨처스 뉴스 2013.08.18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난다, 와일드씽, 엄정욱

49경기 4승 5패 3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20 (피안타율 0.234, 득점권 피안타율 0.186, 승계주자 실점 허용률 0.148) 2011년 선발 투수로 시즌을 시작한 엄정욱은 9월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로 전업했다. 마무리 전업 후 11경기에서 단 1경기에서만 실점하며 마무리 투수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엄정욱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재활에 전념하며 2012 시즌을 준비했다. 오프 시즌을 통째로 재활 훈련에 땀을 흘린 엄정욱은 시범 경기 막판 합류가 예정되었으나 갑작스런 담 증세로 시범 경기 등판이 무산되었다. 하지만 컨디션을 끌어 올리며 개막 엔트리에 합류 할 수 있었다. 엄정욱은 팀의 마무리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부담 없는 상황..

2012 시즌 결산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