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번스 502

[SK퓨처스뉴스] '김도현 연타석 홈런' SK, 두산에 역전패… 4연승 마감

SK 퓨처스팀이 연승을 마감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6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 퓨처스팀은 4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7승 6패가 됐다. 북부리그 2위. SK 퓨처스팀은 연이은 우천취소로 인해 이날이 돼서야 이번주 첫 경기를 치렀다. 출발은 좋았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박승욱의 좌측 2루타에 이어 정진기의 희생번트, 김강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숨을 고른 SK는 3회 추가점을 얻었다. 안정광의 안타와 정진기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든 SK는 3번 타자로 나선 김강민이 2타점 좌측 2루타를 때리며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한진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박희수가 4회..

퓨처스 뉴스 2013.04.27

[SK퓨처스뉴스] '이영욱 호투' SK 퓨처스팀, 4연패 뒤 3연승 행진

SK 퓨처스팀이 4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9일 인천 송도LNG 구장에서 열린 경찰과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선발 이영욱의 호투와 6회 집중 4득점을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 퓨처스팀은 4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6승 5패를 기록했다. 경찰을 제치고 북부리그 단독 2위. 출발은 불안했다. SK는 선발로 나선 이영욱이 선두타자 윤중환에게 좌전안타, 오정복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에 몰렸다. 결국 김회성의 내야 땅볼 때 선취점을 내줬다. SK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진 1회말 공격에서 최윤석의 발로 동점을 만든 뒤 2회 상대 선발 진야곱의 제구 난조를 틈타 최윤석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 숨을 고른 타선은 4회 한 ..

퓨처스 뉴스 2013.04.20

[2013 SK 스마트팬북] 한눈에 딱! 와이번스 유니폼 변천사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강산이 변하는 동안 SK와이번스 선수들의 유니폼은 어떻게 변했을까. 유니폼은 매력 만점의 패션이다. 절대 변하지 않는 SK와이번스의 정신을 담고 있으면서도, 늘 새로운 무엇인가가 가미되어 있으니까. 다음의 유니폼들은 SK와이번스의 옷장을 활짝 열어젖힌 것들이다. 어떤 유니폼이 가장 기억에 남을까? 백인백색(百人百色), 모두 다른 것을 고를 것도 같고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의 유니폼이 나올 것도 같다. 새로운 시즌에는 또 어떤 유니폼이 우리를 설레게 할까. 두근두근, 이 또한 즐거운 기다림이다. 창단 유니폼 2000년 개막전~창단 첫 홈경기 착용 유니폼이다. 팀의 정체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른 구단의 유니폼과 비슷하다는 지적 탓에 몇 달 만에 창고신세가 되었..

[SK퓨처스뉴스] "결정력이 부족하다"…SK 퓨처스팀, 아쉬운 4연패

SK 퓨처스팀이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며 최근 4연패에 빠졌다. SK 퓨처스팀은 16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8안타와 7볼넷을 얻고도 단 2득점에 그치며 2-6으로 패했다. 최근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하는 등 SK는 지난 11일 한화전부터 시작된 4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찬스는 충분했다. SK는 3회 2사 후 박재상이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해 2루까지 갔고, 이후 최윤석의 중전 적시타가 터져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다음 김강민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후속 득점은 없었다. 이어 4회 4사구를 3개나 얻어냈으나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박윤과 홍명찬, 정상호가 나란히 걸어나가 2사 만루 찬스를 맞았지만 안정광이 삼진을 당해 허무하게 돌아섰다..

퓨처스 뉴스 2013.04.17

[2013 SK 스마트팬북] 와이번스 응원의 모든 것

선진 프로야구라고 하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집결해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두 번의 WBC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 프로야구(NPB)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MLB와 NPB도 한국 프로야구를 따라올 수 없는 분야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야구장의 응원문화다. 야구를 전혀 모른 채 친구의 손에 이끌려서 야구장에 온 사람들도 금세 함께 할 수 있게 만드는 비밀이 여기에 있다. 신나는 응원가와 함께 응원단장의 흥을 돋우는 추임새를 듣고, 스타일리시한 치어리더들의 파워풀한 댄스며 재미있는 율동까지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야구장의 분위기에 푹 빠지게 된다. 그만큼 한국의 응원 문화는 매력적이다. 응원으로 일상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게 되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 이른바 'Hea..

2013 SK와이번스 스프링캠프 현장취재(2)

안녕하세요? 주연 캠리에 이어서 SK와이번스 스프링캠프 기사를 쓰게 된 산캠리입니다. 이렇게 기사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뵐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혹시나 저와 주연캠리, 그리고 현주 캠리처럼 해외 취재단이 되고 싶으신 분들? 망설이지 말고 지금 열려 있는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 7기에 지원하는 거 잊지 마세요! 자, 그럼 이제는 주연캠리에 이어서 SK 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더 엿보도록 할까요? 사실 산캠리는 SK 와이번스의 팬인 주연캠리와는 다르게 야구 입문자에 가까운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주연 캠리 뒤를 따라 다니면서 선수들에 대한 소개를 듣고 SK 와이번스의 매력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훈련 후에 이어진 시범 경기는 시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답..

2013 SK와이번스 스프링캠프 현장취재(1)

저와 영광의 해취단이 해외취재를 떠난곳은 바로 일본의 오키나와!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이루어지고있는 SK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취재하게 되었는데요, 야구초보 강산캠리와 SK와이번스짱팬 주연캠리의 스프링캠프 취재기!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그럼 이제 여러분이 궁금하셨던 바로 그곳! TV로만 야구장 관중석 멀리서만 보이던 선수들이 눈앞에서 뛰어다니는 그곳! 스프링캠프 현장! 소개해 드릴께요! 2013년 2월 28일, 유난히도 덥던 그날! 저희는 오키나와현 구시가와 시영구장을 찾았답니다. 사실 그 전날은 비가와서 혹시 날씨가 안좋으면 어쩌나..했는데 좋아도 너~무 좋은 날씨 때문에 얼굴이 (사실은 코만) 까맣게 타버렸었어요..ㅠ_ㅠ 스프링캠프를 한바퀴 둘러보는 중 선수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답..

[공감(共感) W] ‘꿈을 만들어가는 곳’ 드림파크, 세상과 만나다

팬들은 스타 선수들에 열광한다. 스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수고와 금전적인 지불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측면에서 스타 선수들은 구단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이런 하나의 스타 선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 팬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음지에서 수많은 좌절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이 이어진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할 때 비로소 팬들의 눈앞에 한 명의 스타 선수가 탄생하는 것이다. 그런 스타 선수들을 키워내는 새로운 산실이 될 SK의 2군 전용 연습장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 SK와 강화군은 지난 8일 강화군 길상면 공설운동장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관계자들, 임원일 SK 와이번스 대표이사와 이만수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 지역..

랜더스 스토리 2013.04.12

[SK퓨처스뉴스] ‘김광현 7K’ SK 퓨처스팀 3연승 신바람

1군 복귀 준비에 들어간 김광현(25)이 호투한 SK 퓨처스팀(2군)이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10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과 두 번째 투수 임치영의 완벽한 투구, 그리고 초반 승부처를 놓치지 않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한화 2군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둔 SK 퓨처스팀은 시즌 3승1패를 기록했다. 초반 기선 제압이 주효했다. 2회 선두 박정권의 2루타와 김경근의 안타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홍명찬 허웅의 연속 안타 때 2점을 얻어 앞서 나갔다. SK 퓨처스팀은 3회 1점을 허용했으나 8회 박계현의 적시타로 도망갔다. 그 후 SK는 선발 김광현에 이어 등판한 임치영이 4⅔이닝 동안 1피안타 ..

퓨처스 뉴스 2013.04.11

[SK퓨처스뉴스] ‘박정권 3안타’ SK 퓨처스팀, 한화에 5-4 승리

2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박정권(31)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SK 퓨처스팀(2군)은 9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4번 타자 박정권의 맹활약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지난 4일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한 SK 퓨처스팀은 2연승을 달렸다. 박정권이 1군 재진입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경기였다. 박정권은 이날 3타수 3안타(3루타 1개) 2타점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타격감을 선보였다. 볼넷도 하나를 기록하며 100% 출루를 기록했다. 박정권의 부활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1군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하루였다. SK 퓨처스팀은 1-3으로 뒤진 6회 박정권의 볼넷과 박윤의 3루..

퓨처스 뉴스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