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kt 위즈를 잡고 2위 도약을 노린다. 

SK 퓨처스팀은 29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0승 2무 23패를 기록한 중부리그 3위 SK는 5연패에 빠진 2위 화성 히어로즈에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투타의 조화가 좋았다. 선발 이상백이 7.1이닝을 6피안타(1홈런) 3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을 거뒀다. 이어 등판한 진해수는 0.2이닝 무실점, 이창욱은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9안타로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kt와 안타 개수는 같았지만, 결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상백이 5회까지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가운데, 타선이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SK는 3회말 이현석의 좌측 안타에 이어 박철우, 임재현이 나란히 볼넷으로 걸어나가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임훈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날의 결승타였다. 

추가점도 곧바로 나왔다. 4회말 윤중환의 우전안타에 이현석의 좌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안타, 박철우의 몸에 맞는 볼이 이어져 무사 만루가 됐다. 임재현이 kt 두 번째 투수 김건국의 초구를 공략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 4-0으로 앞섰다. 



SK는 5회말 1사 후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로 출루한 박윤이 상대 유격수 김선민의 실책으로 홈을 밟아 5득점째를 올렸다. 

kt가 6회초 1사 후 김영환의 우월 솔로포로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SK는 7회말 무사 1, 3루에서 박윤의 병살타 때 임훈이 홈을 밟아 곧바로 1점을 만회했다. SK는 이후 8회초 김동명, 9회초 송민섭에게 적시타를 맞고 2점을 내줬지만, 승리는 변함없었다.

임훈이 4타수 1안타 2타점, 박윤이 3타수 2안타 1득점, 이현석이 4타수 2안타 2득점, 임재현이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1군 복귀를 앞둔 김강민은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6일 경찰청전부터 최근 4경기 연속 출장해 12타수 3안타 타율 2할5푼을 기록 중이다. 

세이케 마사가즈 감독은 경기 후 "김강민, 임훈처럼 잘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배우면서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SK는 30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kt에 2연승을 노린다.


한상숙 조이뉴스24 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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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1일 경기도 화성구장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10로 패했다. 전날 승리를 잇지 못한 SK는 시즌 성적 17승 1무 20패가 됐다. 중부리그 3위.

 

이날 SK는 윤중환(좌익수)-유서준(2루수)-임훈(우익수)-박윤(1루수)-이윤재(지명타자)-이현석(포수)-최정민(3루수)-박철우(유격수)-조용호(중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 삼자범퇴로 물러난 SK는 2회 선취점을 뽑았다. 1아웃 이후 이윤재와 이현석의 연속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최정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박철우 3루수 땅볼 때 상대 실책이 나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어진 2회말 수비에서 곧바로 분위기를 뺏겼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SK 선발 박규민은 2회 1아웃 이후 임동휘와 허정협에게 연속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이어 장시윤에게 볼넷. 이후 김호연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렸지만 임병욱에게 우중월 그랜드슬램을 맞고 4실점했다.

 


SK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진 3회초 공격에서 임훈과 박윤의 좌중간 2루타, 이윤재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이현석의 2타점 좌전 적시타가 터졌다. 3회말 1실점했지만 4회 유서준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4-5.

 

4회를 무실점으로 끝낸 박규민이 5회 사사구를 남발하며 무너졌다. 볼넷 3개와 안타 3개로 3실점했다. 이어 7회에는 김정빈이 2점을 더 내주며 4-10이 됐다. 8회 대타 나세원이 김영광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임훈은 5타수 3안타 1득점, 퓨처스리그 활약을 이어갔다. 타율이 무려 .462다. 테이블세터로 나선 윤중환과 유서준도 나란히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이윤재와 이현석 역시 멀티히트. 이날 SK는 14안타를 때렸지만 득점은 6점으로 많지 않았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박규민이 아쉬운 투구내용을 보였다. 6이닝동안 안타 10개를 맞았다. 안타수보다 더 아쉬운 것은 사사구 10개. 탈삼진 역시 10개였다. 피안타, 볼넷, 탈삼진 모두 많다보니 투구수가 145개에 이르렀다.

 

화성 히어로즈와의 주중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SK 퓨처스팀은 22일부터 장소를 강화 SK퓨처스파크로 옮겨 두산 베어스 퓨처스팀과 주말 3연전을 치른다.

 

고동현 마이데일리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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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좌타자 듀오와이번스 반등을 이끌어라

 

최근 주축선수들의 부상으로 위기에 빠진 SK 와이번스에 새로운 영웅이 등장하고 있다.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는 못했지만 연패에 빠진 SK 와이번스를 구해내고 있는 좌타자 듀오박계현과 임훈이 그 주인공이다. 내야와 외야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타석에서는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는 두 선수의 기록을 분석해보자.

 

<연패를 끊는 스토퍼, 선말투수만의 몫은 아니다>

 

임훈과 박계현은 시즌 초,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패넌트레이스가 중반을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임훈과 박계현에게 기회가 왔다.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두 선수가 출전한 경기는 SK 와이번스의 입장에서 위기의 순간이었다.

 

 

박계현과 임훈은 각각 2연패와 7연패 중이었던 경기에 출전하여, 타석에서 불방망이를 뿜으며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스토퍼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연패를 끊은 이후에도 꾸준히 출장 경기를 늘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고 있다.

 

<보이는 타격 지표와 숨어있는 타격 지표>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두 선수가 보여주는 타격 페이스는 놀랍다. 우선 임훈의 경우 출전한 15경기에서 0.523의 출루율과 0.574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안타를 치지 못한 경기는 단 3경기에 불가했고, 반면 멀티히트를 기록한 경기는 7경기나 됐다. 박계현의 경우 출장 기회를 얻은 5월 29일 이후 꾸준히 안타를 뽑아내며 좋은 타격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두 선수가 보여주는 가시적인 수치 보다 숨어있는 타격 지표들이 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특히 팀에 대한 공헌도를 알 수 있는 wOBA(weighted On Base Average)에서 박계현과 임훈은 수준급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타석에서 타자가 내는 결과물에 가중치를 두어 기록하는 wOBA는 타자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다. 0.400 이상이면 최고의 선수를 나누는 기준으로 판단이 될 때, 두 선수의 기록 모두 이를 상회하고 있다. 또한 두 선수가 기록하고 있는 BABIP(Batting Average on Balls in Plays) 수치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기본적으로 BABIP는 타자의 컨택 능력, 스피드, 타구의 방향으로 결정이 된다. 두 선수의 BABIP 수치를 판단해 본다면 임훈과 박계현의 경우 최근의 경기에서 질 높은 타구를 생산해내고 있다.


<난세의 영웅 임훈과 박계현>

 

위기에 빠진 SK 와이번스에 새로운 영웅이 등장했다. 타석에서의 좋은 모습뿐만 아니라 두 선수는 출장한 경기에서 실책이 하나도 없다. 임훈의 경우 코너 외야수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박계현은 3루수로 출장하여 근성 있는 플레이로 최정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주전 선수가 복귀하더라도 경쟁력 있는 백업 요원만이 아니라 주전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로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아직 시즌의 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두 선수의 활약은 와이번스의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다. 근성 있고 열정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자료 제공 : www.kbreport.com)

 

[기사 작성 : 홍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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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실책 4개와 마운드의 부진 속에 NC 다이노스에 완패를 당했다.


SK는 30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NC와의 경기에서 투타 모두 전반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 5-14로 완패했다.


지난 28일 한화를 9-6으로 물리쳤던 SK는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37패째(42승5무)를 당한 SK는 북부리그 2위에 머물렀다. 선두 경찰청(42승33패8무)과 격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SK 투수진은 줄줄이 실점해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 등판한 여건욱이 4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고, 신정익도 2이닝 동안 3실점했다. 각각 1이닝씩을 소화한 허건엽과 이영욱도 3점씩을 허용했다. 가장 마지막에 등판한 최영필은 1이닝 동안 2실점(1자책점)했다.


야수들이 실책을 4개나 저지르는 바람에 마운드는 더욱 안정을 찾지 못했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안치용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초반에는 SK의 분위기였다.


1회말 김재현의 내야안타와 도루로 2사 2루를 만든 SK는 안치용의 좌전 적시 2루타와 김도현의 적시타가 잇따라 터져 2-0으로 앞섰다.


선발 여건욱이 2회초 3실점하는 바람에 역전당했던 SK는 이내 승부를 뒤집었다.


3회 선두타자 김재현이 중전 안타를 때려낸 후 나주환이 야수선택으로 출루해 무사 1,2루의 찬스를 만든 SK는 안치용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SK는 이후 2사 2사 만루에서 조성우의 내야안타로 안치용이 홈인, 4-3으로 역전했다.


4회 1사 1루에서 임훈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SK는 5-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6회 신정익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SK는 리드를 다시 NC에 내줬다.


5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던 신정익은 6회 볼넷과 안타를 내준 후 포수가 패스트볼을 저질러 1사 2,3루의 위기에 놓였다. 신정익은 김성욱의 땅볼 때 3루에 있던 조평호의 득점을 허용해 1실점했다.


임제우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1,2루의 위기를 이어간 신정익은 김태우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SK는 5-6으로 역전당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추가점을 뽑지 못한 SK는 7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허건엽이 3점을 헌납하면서 NC에 완전히 흐름을 빼앗겼다.


7회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1사 1,2루의 위기를 만든 허건엽은 차화준의 적시타 때 나온 중견수의 실책으로 주자들 뿐 아니라 차화준의 득점까지 허용, 순식간에 3실점했다.


SK는 8회 등판한 이영욱이 2사 2,3루에서 조평호에게 좌월 3점포를 얻어맞으면서 5-12로 뒤져 NC에 완전히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김용희 퓨처스팀 감독은 "완패했다. 모든 면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선수들에게 분발을 주문하고 싶다"고 짧은 멘트를 남겼다.


한편 SK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9월1일 오전 11시 경산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김희준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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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퓨처스팀이 삼성을 누르고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24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SK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과의 승차를 1경기 차로 줄였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양 팀 모두 12안타를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인 가운데, SK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삼성을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실책이 발목을 잡았지만, 역전과 재역전 끝에 9회말 정진기의 결승타를 앞세워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성이 2회초 선취점을 가져갔다. 1사 후 정두산이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린 뒤 좌익수의 송구가 매끄럽지 못한 틈을 타 홈까지 내달렸고, 결국 실점을 헌납했다.


 2회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안치용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정진기의 중전안타와 조성우의 유격수 땅볼, 이윤재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조성우가 임훈의 희생플라이 타점 때 홈으로 들어와 2-1, 역전을 일궈냈다.


 3회초 또 점수가 뒤집혔다. 정현과 성의준에게 2루타 2개를 맞았고, 실책과 적시타가 겹쳐 2실점을 허용했다. 4회 정두산의 우월 솔로포까지 터져 점수는 2-4로 벌어졌다.


 

 

SK가 5회 2점을 보태 재동점을 만들었다. 상대의 잇단 에러와 폭투를 묶어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정진기의 2타점 좌전 적시타가 터져 4-4 동점이 됐다. 분위기를 탄 SK는 6회 임훈의 적시타를 더해 5-4 역전에 성공했다.

 

7회 신용승과 모상기의 적시타로 또다시 5-6으로 점수가 뒤집혔으나 8회와 9회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해 마지막에 웃었다.

 

SK는 8회 2사 1, 2루에서 박승욱의 우측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9회 1사 2루에서 터진 정진기의 끝내기 2루타를 앞세워 길었던 승부를 끝냈다.


선발 윤석주가 0.2이닝 만에 물러난 뒤 이영욱(2.1이닝 3실점)과 최영필(2이닝 1실점) 엄정욱(1.1이닝 2실점) 등 총 7명의 투수가 투입됐다. 마지막에 등판한 임치영이 1이닝 3볼넷 무실점으로 4승(1패)을 올렸다. 끝내기 안타를 맞은 삼성 이현동이 0.1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김용희 SK 퓨처스팀 감독은 "경기 초반 상대에게 끌려갔지만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며 칭찬했다. 또한 "선발 윤석주가 부상으로 내려간 점이 아쉽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SK는 25일 오전 11시 송도에서 삼성과 맞붙는다.


한상숙 조이뉴스24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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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만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SK 퓨처스팀이 두산을 꺾고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SK 퓨처스팀은 21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9연패를 마감한 뒤 3연승을 내달린 SK는 전날 두산을 만나 2-3으로 패했다. 특히 두 차례 만루를 만들고도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1점 차로 패해 아쉬움이 컸다. 이날도 SK 타선은 12안타를 때리며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그리고 전날 놓쳤던 만루 기회를 이번에는 제대로 살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과의 승차는 2경기 차로 좁혔다. 


시작부터 만루였다. SK는 1회 임훈과 박승욱의 연속 안타에 이어 홍명찬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 대량 득점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다음 세 타자가 연달아 범타로 물러나 선취 득점 기회를 날렸다. 


2회 하위 타선이 삼자범퇴로 물러난 뒤 3회 두 번째 만루 찬스에서 드디어 득점에 성공했다. 임훈과 박승욱, 홍명찬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다. 안치용이 삼진, 권영진이 투수 앞 직선타로 나란히 아웃돼 이번에도 득점을 날릴 위기가 왔으나, 2사 만루에서 조성우가 2타점 우측 적시타를 날려 2-0 승기를 잡았다. 


추가 득점을 올린 6회에도 조성우의 공이 컸다. 조성우는 6회 선두타자로 들어서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를 뚫는 큼지막한 3루타를 날려 물꼬를 텄다. 이어 김정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조성우가 홈으로 들어와 3-0으로 앞섰다. 


6회말 김동주에게 적시타를 맞고, 8회 폭투로 총 2점을 헌납해 2-3으로 쫓겼지만, 9회 마지막 찬스를 제대로 살려 승리를 지켰다. 정진기가 내야안타로 출루해 만든 무사 1루에서 김정훈이 페이크 번트 앤 슬러시 작전에 성공하며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만들어 4-2로 달아났다. 



이후 몸에 맞는 볼이 연달아 나온 사이 김정훈의 득점과 무사 만루 기회를 동시에 잡았다. 박승욱과 홍명찬이 나란히 삼진으로 아웃된 가운데, 앞서 찬스에서 유난히 약했던 4번 타자 안치용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7-2로 달아났다.


조성우가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임훈은 최근 5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페이스가 좋다. 


선발 이한진이 5.2이닝 7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고 7승(5패)을 올렸다. 이어 등판한 최영필(1.1이닝 무실점)과 엄정욱(1이닝 1실점)이 나란히 홀드를 챙겼다. 


두산 선발 이정호는 8이닝 1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고 5패(1승)를 당했다. 


김경기 퓨처스팀 타격코치는 "1회부터 무사 만루 찬스를 놓치면서 쉽게 잡을 수 있는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3회 만루에서 조성우의 적시타가 나와 선취점을 올렸다. 9회 안치용의 쐐기타 덕분에 편하게 이길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조성우, 수비에서는 정진기, 김정훈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발 이한진이 1실점 역투를 했다"고 평가했다. 


SK는 22일 오후 1시 송도구장에서 두산과 경기를 치른다.


한상숙 조이뉴스24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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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연패를 끊은 SK 퓨처스팀이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17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백인식 엄정욱 윤석주의 무실점 릴레이에 힘입어 5-0으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SK 퓨처스팀은 그 후 3연승을 기록하며 살아난 힘을 과시했다.


 경기 초반부터 쉽게 풀렸다. 1회 선두 임훈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승욱의 3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1사 3루에서 김도현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3회에는 선두 임훈이 우중간 3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후 박승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얻었다.


 

마운드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사이 SK 퓨처스팀은 6회 2사 후 정진기의 중전안타, 그리고 이어진 허웅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8회에는 선두 홍명찬이 3루타를 치고 나갔고 1사 후 정진기의 타석 때 상대 야수 선택으로 5-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마운드에서는 시험 등판을 가진 선발 백인식이 4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나선 엄정욱은 2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고 윤석주는 3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임훈과 홍명찬 허웅이 멀티 히트로 활약했고 박승욱은 결승타 포함 2타점을 올렸다.

 

김용희 SK 퓨처스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경기를 보면 연습을 많이 한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좋아졌고 분위기를 타는 것 같은 경기 내용이 참 좋았다”라고 총평했다. SK 퓨처스팀은 오는 20일 송도LNG구장에서 두산 2군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김태우 OSE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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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연패에서 탈출한 SK 퓨처스팀이 한화 2군을 상대로 2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16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신정익의 3⅔이닝 무실점 구원 역투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다. 전날(15일) 롯데 2군과의 경기에서 기나긴 9연패의 사슬을 끊은 SK 퓨처스팀은 2연승을 기록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선발 이창욱이 1회 2실점했다. 송주호 조정원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고 이준수의 좌전 안타 때 1실점, 그리고 김경언의 유격수 방면 병살타 때 다시 1실점했다. 그러나 SK 퓨처스팀은 2회와 3회 1점씩을 만회하며 반격에 나섰다.


 

2회 선두 홍명찬의 2루타와 김경근의 좌전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이윤재의 좌전 적시타 때 1점을 만회했다. 2회에는 더 이상의 득점을 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3회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김도현의 2루타가 터졌고 상대 폭투로 이어진 2사 3루에서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3루 주자 김도현이 홈을 밟아 동점이 됐다.


 

 

SK 퓨처스팀은 4회 장운호의 희생플라이 때 1실점 해 다시 리드를 내줬으나 7회 2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 나주환 그리고 박재상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안치용의 삼진, 박재상의 도루 실패로 기회가 무산되는 듯 했으나 김도현의 볼넷과 상대 폭투로 기회를 살렸고 홍명찬의 타석 때 상대 투수 실책이 나오며 2명의 주자가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다.


 

SK 퓨처스팀은 이날 1타점에 그쳤지만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타석에서는 임훈과 홍명찬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 이창욱이 초반 실점을 딛고 5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고 신정익이 3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마무리로 등판한 임치영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김용희 SK 퓨처스팀 감독은 “타격은 괜찮았는데 실제로 많은 득점 찬스를 쉽게 놓친 것이 상당히 아쉬웠다. 상대 실책 덕분에 경기에는 이겼지만 조직력 또한 많이 아쉬웠던 경기다”라고 경기 내용에는 큰 점수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김 감독은 “그래도 신정익 선수가 상당히 잘 던져줬고, 어제 연패를 끊고 오늘 어려운 경기를 이겼기 때문에 이 분위기를 이어서 연승으로 가고 싶다”며 의의를 뒀다. SK 퓨처스팀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송도구장에서 한화 2군과 경기를 펼친다.


 

김태우 OSE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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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승리를 맛보지 못했던 SK 퓨처스팀이 활화산처럼 타오른 타격에 힘입어 기나긴 연패를 끊어냈다.


SK 퓨처스팀은 15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때린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12-2로 크게 이겼다. 지난 7월 26일 삼성 2군과의 경기에서 6-1로 이긴 뒤 9연패를 포함, 10경기에서 9패1무로 부진했던 SK 퓨처스팀은 기나긴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더 이상 패배는 없다는 의지가 초반부터 방망이에 묻어나왔다. SK 퓨처스팀은 상대의 실책 2개를 묶어 손쉽게 선취점을 냈다. 그리고 2회 5점을 뽑으며 초반 기세를 완전히 가져왔다. 선두 권영진부터 김경근 이윤재(2루타) 박승욱이 연속 4안타를 몰아치며 2점을 얻었고 이후 박재상의 2루 땅볼 때 1점, 임훈의 2루타 때 또 1점을 추가했다. 이후 SK 퓨처스팀은 홍명찬의 볼넷으로 기회를 이어갔고 안치용의 좌전 적시타로 6-0까지 앞서 나갔다.

 

3회에도 2점을 추가해 일찌감치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선두 김경근의 볼넷, 이윤재의 우전안타, 박승욱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박재상의 1루 땅볼 때 홈으로 파고들던 김경근이 아웃돼 기회를 무산시키는 듯 했으나 임훈이 우익수 옆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4회 2실점을 하긴 했지만 7회와 8회 연거푸 점수를 추가했다. 7회 선두 권영진의 안타와 김경근의 사구로 또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이윤재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의 기회를 이어갔다. 이후 상대 폭투로 1점을 더 낸 SK 퓨처스팀은 박승욱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상대 폭투로 다시 1점을 얻은 뒤 박재상의 적시 2루타로 11-2를 만들었다. SK 퓨처스팀은 8회 권영진의 적시타로 12-2 승리를 마무리했다.

 

 

 

임훈은 결승타를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했고 권영진(5타수 3안타), 이윤재(4타수 4안타) 등 하위타선의 선수들도 활발한 타격감을 뽐냈다. 안치용도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문승원이 제구가 흔들리며 4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이어 나선 윤석주(2이닝)-허건엽(2이닝)-임치영(1이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하며 좋은 내용을 선보였다.

 

김용희 SK 퓨처스팀 감독은 “경기 초반 위기가 있었으나 그 위기를 잘 넘겨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날 경기를 총평한 뒤 “선수들이 연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마음의 짐을 던 SK 퓨처스팀은 16일 송도 LNG구장에서 한화 2군과 경기를 갖는다.


김태우 OSE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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