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7

[팬이 뽑은 2013스마트팬북 컨텐츠 3위!] 진짜 비룡을 만들어내는 내조의 여왕들을 만나다

[팬북 결산 이벤트] 스마트팬북에서 이 컨텐츠가 가장 좋았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벤트에서 팬들은 ‘진짜 비룡을 만들어내는 내조의 여왕들을 만나다’를 공동 3위로 뽑았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화려하기만 할 것 같은 선수들의 뒷모습을 가장 많이 보고, 겪으며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가장 힘이 되어주는 선수들 부인에 대한 드라마를 보는 듯 해서 안쓰러웠지만 뭉클했다. 얼굴을 자주 못보시는데 혼자서 살림을 한다는 글을 읽고 안타까움의 탄식이 저절로 나왔고 야구선수의 아내는 쉽지 않다. 라는 말이 이번 팬북을 읽고 나의 머리속에 새겨졌다. 등의 의견을 내어주며 이 컨텐츠를 최고로 꼽았습니다. 최고의 컨텐츠 3위를 만나보세요! “남자는 군대를 가야 진짜 남자가 된다. 그리고 야..

[팬이 뽑은 2013스마트팬북 컨텐츠 1위!] 와이번스 기네스 (타자편)

[팬북 결산 이벤트(1)] 스마트팬북에서 이 컨텐츠가 가장 좋았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팬북 결산 이벤트(1)에서 팬들은 ‘SK와이번스 진귀한 기록, 소중한 기록’을 1위로 뽑았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야구를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내가 좋아하는 SK와이번스의 진귀한 기록을 알게 되어 더 좋아하게 되었다.선수들의 화려한 기록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SK와이번스 선수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기록의 주인공이 될 것을 생각하니 더 좋았다.SK와이번스 팀과 선수들이 세웠던 진귀한 기록들을 통해서 "아, 내가 이 기록을 세운 선수의 팀의 팬이구나" 라는 것을 일깨우며 소속감을 느꼈고 알지 못했던 기록들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의견을 내어주며 이 컨텐츠를 ..

[공감(共感) W] SK 와이번스와 세종병원의 아름다운 동행

프로야구단과 병원. 언뜻 보면 큰 연관성이 없다. 그러나 SK 와이번스와 세종병원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양측간의 공통 분모는 ‘행복’이다. SK는 프로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세종병원은 의료기술로 인한 사랑과 나눔을 내세웠다. 이렇게 맞잡은 손은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졌다. 세종병원은 2009년부터 와이번스의 홈 구장인 인천 문학야구장에 하트존을 운영하고 있다. 하트존은 외야석 좌, 우측 한 구역씩 있다. 와이번스 선수들이 하트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1홈런당 한 차례 무료 수술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5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 34건의 무료 수술로 이어졌다. 올해는 지난해에 기록한 5개의 홈런 덕분에 5건의 무료 수술이 대기하고 있다. 올해에도 와이번스 ..

랜더스 스토리 2013.05.09

플로리다 캠프에서 캥거루 코트를 열다

2월 7일(현지시간)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스포츠빌리지에서는 SK와이번스 선수들이 모여 '코믹 인민재판'인 캥거루 코트를 열었다. 캥거루 코트는 코믹 인민재판을 일컫는 말.일방적으로 행해지는 인민재판의 특성을 비유한 것이다.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선수단 자체 상벌위원회로 인식되고 있다.선수는 물론 코칭스태프가 무기명으로 서로의 잘못된 점이나 실수를 적어 투표함에 적어넣으면 선수로 구성된 재판부가 잘못을 가려 벌금을 부여하는 자체 규율 법정이다.만약 이의제기를 해 인정이 되면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실패하면 2배를 내야 한다.SK는 이만수 감독의 제안 속에 2011년 마무리 훈련 때 처음 실시해 고된 훈련 속에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이만수 감독은 캥거루 코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피곤하고..

[공감(共感) W] SK와이번스,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무장한 선수를 뽑는다.”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100승 투수도, 300홈런 타자도 신인이던 시절이 있었다.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신인 선수들이 전력에 결정적인 보탬이 되는 일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젊은 피'는 프로야구에 큰 활력이 된다. SK 허정욱 스카우트팀장으로부터 SK의 신인 발굴 철학에 대해서 들었다. 허정욱 팀장은 10년 동안 SK에서 스카우트 업무를 맡아온 베테랑이다. 올 시즌 10승을 거두며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선 윤희상(28)은 그가 입사 첫 해(2003년) 스카우트한 선수다. 팀의 중심선수인 최정(25)과 정근우(31)..

상대의 탄성을 자아내는 악마 수비. 정근우

2012시즌 기록: 타율 0.266 8홈런 53득점 46타점 22도루 (대타 타율 0.400, 연장전 타율 0.444, 끝내기 안타 2번, BB/K 1.42)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정근우. 하지만 올 시즌 0.266의 타율로 시즌을 끝마치며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정근우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아쉬운 성적이었다. 또한 팀에서 가장 많은 22개의 도루를 성공했지만 만족할 성적은 아니었다. 시즌 개막전에서 정근우는 4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정규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첫 타석부터 번트안타로 1루를 밟은 정근우는 최정의 안타로 홈을 밟아 올해 프로야구 1호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지만 이후 극심한 타격 침체를 겪는다. 4월 타율은 0.264..

2012 시즌 결산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