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짧았던 플로리다 스프링캠프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유난히 기분 좋은 소식들이 많았던 캠프라고 생각되는데요. 선수들의 홍백전 활약부터 캠프 마무리까지, 스프링캠프 마지막 포토스토리에 담아봤습니다. 2월 5일,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 박찬호 (전)선수가 캠프를 찾았습니다. 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는 히스토릭 다져타운의 공동 운영자자격으로 캠프를 찾은 박찬호 (전)선수는 선수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특강을 해주었는데요. 살아있는 전설의 특강을 받는 우리 선수들, 정말 부럽습니다. 박찬호 (전)선수와 함께 히스토릭 다져타운의 공동 운영을 맡고 있는 피터 오말리 전 LA다저스 구단주와 임원일 대표이사의 모습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인연이 계속되길 기대해 봅니다. 한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