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뉴스 403

[SK퓨처스뉴스] 이한진, 7이닝 2실점 호투…SK, kt에 1-8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kt에 발목이 잡혔다. SK는 12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8로 졌다. 양 팀 마운드는 각각 6개의 볼넷을 내줬다. 힘은 타선에서 갈렸다. kt는 14안타로 8득점을 올렸고, SK는 6안타로 1득점에 그쳤다. 선발투수 이한진이 1회초 선두타자 김사연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뒤 김동명에게 좌측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SK가 곧바로 따라붙었다. 2회말 1사 후 박인성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안타로 출루한 뒤 이윤재의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와 1-1 동점을 만들었다. 박철우가 볼넷으로 출루해 찬스를 이어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한진은 4회 김동명에게 좌중간 쪽 안타를 맞은 뒤 이지찬에게 같..

퓨처스 뉴스 2014.08.13

[SK퓨처스뉴스] '김강민 홈런' SK, 상무에 5-4 승리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상무에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SK는 10일 상무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전날 8안타를 때리고도 무득점에 그치며 영봉패를 당했던 SK는 이날 10안타로 5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발휘해 상무를 제압했다. 박윤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김강민은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렸다.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 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김강민은 2군 두 번째 경기에서 홈런을 날리면서 회복세를 확인했다. SK는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임재현과 김상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1회 2사 1, 2루 찬스에서 박윤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날렸다. SK는 4회 한꺼번에 4점을 올리면서 분위기를 완..

퓨처스 뉴스 2014.08.11

[SK퓨처스뉴스] '8안타 무득점' SK, 상무에 0-8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상무에 패했다. SK 퓨처스팀은 9일 상무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0-8로 졌다. 타선이 8안타를 때렸으나 병살타 4개가 쏟아지면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마운드는 15안타, 4볼넷을 허용하고 8점을 내줬다. 2회말 1사 2, 3루에서 SK 선발 박규민이 박세혁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먼저 실점했다. 이렇다할 찬스 없이 끌려가던 SK가 6회초 선두타자 임재현의 좌전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그러나 김강민이 투수 앞 병살타를 때려 기회를 날렸다. 6회말 곧바로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안타와 볼넷을 내줘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바뀐 투수 임경완이 서상우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3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SK는 7회초 조성우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루에서 박..

퓨처스 뉴스 2014.08.10

[SK퓨처스뉴스] ‘김상현-김도현 홈런포’ SK 퓨처스팀, 한화 2군과 무승부

김상현과 김도현이 홈런포를 터뜨리며 중심타자의 역할을 한 SK 퓨처스팀이 공방전 끝에 한화 2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6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11안타와 3개의 홈런을 쏘아올린 타선의 활발함을 앞세워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9-9 무승부를 기록했다. 9회 갑자기 내린 비로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돼 양팀이 한 차례씩의 공격 기회를 남겨두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1회 1사 후 임재현의 볼넷, 김상현의 중전안타, 그리고 이어진 상대의 실책으로 가볍게 1점을 낸 SK 퓨처스팀은 1회 수비에서 선발 문광은이 흔들리며 3실점을 했다. 하지만 2회 공격에서 3점을 내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박인성이 2루타를 치고 나가 출루한 SK 퓨처스팀은 2사 후 윤중환의 우익수 옆 3루타..

퓨처스 뉴스 2014.08.07

[SK퓨처스뉴스] ‘김상현 또 홈런’ SK 퓨처스팀, 한화 2군에 석패

김상현이 또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러나 SK 퓨처스팀(2군)은 마운드가 난조를 보인 끝에 한화 2군에 패하고 연승이 끊겼다. SK 퓨처스팀은 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솔로홈런포를 포함, 3안타로 맹타를 펼친 김상현이 분전했으나 마운드가 한화 2군의 타력을 극복하지 못하며 7-10으로 졌다. 연승을 이어오고 있었던 SK 퓨처스팀은 이날 패배로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선취점은 SK 퓨처스팀의 몫이었다. 1회 안타 하나 없이 점수를 냈다. 선두 윤중환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로 2루를 훔쳤고 김연훈의 투수 앞 희생번트로 3루까지 갔다. 이 상황에서 김상현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그러나 3회 역전을 허용했다. 2회까지 잘 던지던 선발 여건욱이 갑자기 난조를 보..

퓨처스 뉴스 2014.08.06

[SK퓨처스뉴스] ‘박희수 복귀전’ SK 퓨처스팀, 이틀 연속 무승부

SK 퓨처스팀(2군)이 이틀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확도 있었다. 문광은은 선발 출격해 가능성을 보여줬고 ‘수호신’ 박희수는 첫 등판하며 복귀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SK 퓨처스팀은 2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LG 2군과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SK 퓨처스팀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었던 6회 폭염으로 인해 더 이상 경기를 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4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SK 퓨처스팀은 30승30패10무를 기록했다. 1회 선취점을 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1사 후 윤중환 박윤이 연속 좌전안타를 쳤고 2사 후 김도현이 중전 적시타를 치며 1점을 뽑아냈다. 그러나 2회 역전을 허용했다. 1사 후 문선재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고 이어 박용근의 적시 우중간 2루..

퓨처스 뉴스 2014.08.03

[SK퓨처스뉴스] ‘김상현 만루포’ SK 퓨처스팀, LG 2군과 무승부

SK 퓨처스팀이 여전히 활발한 타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갑작스레 중단된 경기로 인해 확실한 승부를 내지 못했다. 박경완 감독이 이끄는 SK 퓨처스팀(2군)은 1일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LG 2군과의 경기에서 5회까지만 5점씩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으나 5회 도중 구장 근처에서 난 악취로 인해 경기가 중단돼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던 SK 퓨처스팀은 4연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선발로 나선 신윤호가 선취점을 내주며 경기가 어렵게 시작됐다. 1회 1점, 2회 1점을 내주며 0-2가 됐다. 그러나 NC와의 주중 3연전에서 폭발한 방망이가 가만히 있지 않았다. SK 퓨처스팀은 2회 1점을 만회했다. 1사 후 박인성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후 박철우의 타석 때 도루로 연..

퓨처스 뉴스 2014.08.02

[SK퓨처스뉴스] SK, 여건욱 7이닝 8K 역투 속 3연승

SK 퓨처스팀이 여건욱의 역투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SK는 31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NC와 퓨처스 경기서 5-0 완승을 거뒀다. NC 3연전 스윕으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은 30승8무30패, 승률 5할에 도달했다. 5위 화성과 승차는 1.5게임, 3위 kt와는 1게임차로 4위를 유지했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단연 선발 여건욱이었다. 7회까지 단 4피안타 2사사구에 삼진은 8개나 잡아내는 무실점 역투로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투구수는 121개. 7회까지 그렇다할 큰 위기도 없었다. 1,2회는 삼자범퇴로 넘긴 여건욱은 3회 삼진만 3개로 마무리지었다. 4회는 2사 후 박정준에게 볼넷을 내주며 누상에 처음으로 주자를 허용했고 김성욱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으며 잠시 흔들리는듯 했으나 조평호를 삼진으..

퓨처스 뉴스 2014.08.01

[SK퓨처스뉴스] 8회 김상현 동점 스리런 터진 SK, NC전 2연승

SK퓨처스팀이 8회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연승을 달렸다. SK는 30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NC와 퓨처스 경기서 8회 3점차 열세를 뒤집으며 6-5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기록, 시즌 성적은 29승8무30패로 승률 5할에 바짝 다가섰다. 3위 kt와는 1경기차, 5위 화성엔 반게임차 앞선 4위를 지켰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선발 이한진이 1회부터 잇따라 장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첫 타자 최재원과 승부에서 볼넷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박정준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았고 2사 후엔 김성욱의 2루타에 이은 강민국의 적시타로 1회에만 3점을 뺐겼다. 그래도 이한진과 성양민이 6회까지는 추가실점없이 잘 막아갔다. 2,3,5회는 주자를 한 명씩 내보냈고 그 중 2,5회는 선두타자를 누상에 내보내며 어려운 승부를 해야했..

퓨처스 뉴스 2014.07.31

[SK퓨처스뉴스] SK, NC 9-5 제압..눈에 띈 문광은 호투

SK퓨처스팀이 선발 문광은과 하위타순의 힘을 빌어 NC를 제압했다. SK는 29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NC와 퓨처스 경기서 9-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성적 28승8무30패로 북부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5위 화성과 승차는 반게임차. 3위 kt와 승차는 2경기차다. 2회에만 6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을 만든 덕분이었다. SK는 상대 선발 김희원을 상대로 2회 선두타자 김도현이 볼넷을 얻어내며 기회를 만들었고 1사 후 나온 윤중환의 안타와 박철우의 볼넷으로 만루를 이어갔다. 해결사는 8번 타자 이윤재. 좌익수 방면으로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 선취점을 뽑았고 뒤이어 김연훈의 적시타도 터져나왔다. 끝이 아니었다. 톱타자 김재현의 2루타와 박인성의 연속 적시타가 더해지며 순식간에 스코어는 6-0이 됐..

퓨처스 뉴스 20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