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더스 스토리/행복더하기

행복은 와이번스를 타고~ ‘SK와이번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

SSG 랜더스 2013. 5. 13. 15:10

2007년 스포테인먼트로 스포츠 마케팅의 혁신을 이끌어온 SK와이번스는 그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개편했습니다.

 

기존에 산발적으로 이뤄졌던 사회공헌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잘 된 점은 강화하고 미진한 점은 보완하는 작업에 착수했는데요.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와이번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 (이하 행복더하기) 입니다.

 


 

 

행복더하기는 SK와이번스 선수단의 재능기부와 구단의 스포츠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행복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물론 SK그룹이 추구하는 행복의 가치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수단의 재능기부와 구단의 스포츠교육기부를 바탕으로 이뤄질 행복더하기.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행복더하기는 크게 세 가지 전략으로 시행됩니다.

 

첫째, 전략적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입니다. 전략적 CSV, 일시적 기부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이 아닌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지향합니다. SK와이번스는 야구를 통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개선시키고, 건전한 학교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SQ프로그램은 전략적 CSV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해, 수도권지역 학생 20,188명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죠. 또한, 선수단이 직접 학교나 시설을 방문하여 멘토링과 야구교실을 제공하는 것도 전략적 CSV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와이번스 공식 치어리더들이 월 2회씩 응원율동을 무료로 알려주는 것도 빠질 수 없겠죠?

 

두 번째 전략은 파트너십(Partnership)입니다. SK와이번스의 모기업인 SK텔레콤, 연고지인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협력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천시 다문화야구단의 경우, 국내 최초 순수 다문화야구단으로서 인천광역시와 SK와이번스가 결실을 맺은 가장 큰 열매입니다.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야구수업을 실시하고 있죠.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학생들까지 10번에 걸쳐 총 1,000명을 초청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 전략은 스토리입니다. 공감과 감동이 없는 사회공헌사업이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요?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드라마처럼, 야구를 통해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팬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따뜻한 행복더하기는 보육원, 장애인생활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와이번스의 방문이 필요한 사연을 담아 구단으로 보내면 와이번스 선수들이 선정된 기관을 직접 찾아가 행복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행복더하기의 첫 시작을 지난 4 30일 신인선수 최민재, 김원준 선수가 함께 했습니다. 일일코치가 되어 광성중학교 학생들에게 야구를 알려주었는데요. 한번 만나볼까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최민재 선수가 앳된 얼굴로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네요. 이날 선수들은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설레었다고 합니다. 글러브는 몇 개를 챙기면 되는지, 공은 있는지, 유니폼은 어떤 걸 입을지 고민했다고 하네요~

 



 

광성중학교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선수들이 인사를 합니다. !!! 이 학교는 지난 해 SK와이번스가 SQ특성화학교로 선정하여 스포츠교육기부 및 학교 현장에서의 야구교육 활성화를 위해 배트 글러브 등 야구용품을 지원했던 학교입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야구를 하다가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야구를 배울 수 있어서 무척이나 신난 모습이었습니다.




 

스트레칭이 가장 중요해! 수업에 앞서 스트레칭 후 운동장을 달리는 선수들과 광성중 학생들.

 


 

 

, 이제 본격적인 송구 동작 시범이 있겠습니다~

 



 

최민재선수가 학생들에게 직접 펑고도 쳤네요. 김원준 선수가 밝게 웃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 반짝 빛납니다. 아하! 그렇게 하는 거군요~

 


긁적긁적.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 이상 SK와이번스 신인선수와 함께 한 야구교실이었습니다.

 

행복더하기는 팬 여러분들의 신청으로 이뤄집니다. 사회공헌활동을 신청하고 싶은 팬 여러분들은 이메일(bestskw@nate,com) 또는 손편지(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138 이토타워 15층 마케팅팀 사회공헌 담당자)로 사연을 접수해주세요.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복더하기는 5월에도 계속됩니다. 다음 선수는 누구일까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