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를 9-1로 완파했다.


SK는 19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에서 박재상의 맹타와 투수진의 호투에 힘입어 9-1로 승리했다. 지난 13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2군에 5-14로 완패했던 SK는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5승째(29패8무)를 수확한 SK는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재상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톱타자 김재현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밥상을 잘 차렸다.



선발 등판한 여건욱은 4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제춘모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고 승리투수가 됐다. 후반기부터 1군에서 마무리투수로 기용될 로스 울프는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SK는 1회말 3루타를 때려낸 톱타자 김재현이 박재상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여건욱의 호투로 리드를 지켜가던 SK는 3회초 여건욱이 2루타와 희생번트, 적시타를 연달아 내주고 1실점해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추격당한 SK는 이어진 공격에서 바로 힘을 냈다. 3회 박철우의 볼넷과 김재현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에서 박재상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려 2-1로 앞선 SK는 이후 2사 3루에서 김도현, 박윤이 잇따라 적시 2루타를 작렬해 4-1로 앞섰다. SK는 이어진 2사 2루에서 박인성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해 2점을 더 올렸다. 4회 2사 후 김재현의 안타와 윤중환의 볼넷으로 1,2루의 찬스를 일군 SK는 박재상이 우중간을 꿰뚫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려 8-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제춘모와 울프의 호투로 계속 앞서간 SK는 8회 조성우의 안타와 안정광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김정훈의 땅볼 때 3루에 있던 조성우가 홈을 밟아 1점을 추가, 9-1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희준 뉴시스 기자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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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이틀 연속 NC에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SK는 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와의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3연패에 빠진 SK는 24승 26패 8무를 기록, 북부리그 4위 kt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타선은 8안타로 5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다. 1회부터 5점을 내주고, 동점 상황에서 추가 실점한 마운드가 패인이었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분 좋게 선취점을 올렸다. 이날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박재상이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 이태양의 2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그러나 선발 투수 제춘모가 1회말 곧바로 5점을 내주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선두타자 조영훈에게 우중월 솔로포를 허용한 뒤 1사 후 강민국에게 또 솔로 홈런을 맞았다. 홈런 두 방으로 순식간에 1-2, 역전을 허용했다. 박정준과 김성욱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유영준과 김태우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1-5까지 뒤졌다.

 


2회 1사 1, 2루, 3회 1사 2, 3루 득점 찬스를 놓친 SK는 5회 홈런으로 추가점을 올렸다. 박철우의 중전안타로 만든 무사 1루에서 박재상이 이태양으로부터 우월 투런포를 뽑아냈다. 시즌 8호와 9호 홈런을 나란히 때렸다. SK는 박재상의 홈런 두 방을 더해 3-5로 쫓아갔다. 

SK가 이후 연속 득점을 올렸다. 윤중환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김연훈이 우측 적시타를 때려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7회 볼넷으로 걸어나간 박재상이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아 5-5 동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김연훈이 삼진을 당하는 바람에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7회말 제춘모에 이어 등판한 이창욱이 내야 안타를 내준 뒤 도루와 폭투로 1실점 했다. SK는 더 이상 점수를 올리지 못해 결국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박재상이 4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분전했다.

1회 흔들렸던 제춘모는 2회부터 3이닝 동안 안타 없이 볼넷만 1개 허용하면서 안정을 찾았다. 이날 성적은 6이닝 8피안타(2홈런) 4볼넷 2탈삼진 5실점. 이창욱이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허건엽이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SK는 10일 오후 1시 포항구장에서 NC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상숙 조이뉴스24 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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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이틀 연속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SK는 18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4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15일 상무에 패배해 5연승 행진을 마감한 SK는 전날 10-10 무승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승패없이 경기를 마쳤다. 시즌 6번째 무승부다. SK는 22승20패6무를 기록 중이다.


선발 신윤호가 2회에만 4실점하면서 1-4로 끌려가던 SK는 불펜진의 호투 속에 3회말 2점, 7회 1점을 만회해 무승부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구원 등판한 허건엽(3⅓이닝 무실점), 이창욱(1이닝 무실점)의 무실점 피칭도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는데 한 몫 했다. 선발 신윤호는 4⅔이닝 7피안타 4실점을 기록해 패전 위기에 놓였으나 타선과 불펜 덕에 패전은 면했다.



선취점은 SK의 몫이었다. 1회말 박인성, 최정의 연속 안타, 이중도루로 1사 2,3루의 찬스를 잡은 SK는 상대 선발 박성호의 폭투로 3루에 있던 박인성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SK는 2회 신윤호가 흔들리면서 4점을 헌납해 역전당했다. 2회초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2루의 위기를 맞은 신윤호는 박진두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고영우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1사 만루의 위기를 이어간 신윤호는 박준태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은 후 황수현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에 있던 고영우의 득점을 허용, 1-4로 뒤처졌다.


SK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SK는 3회 1사 1루에서 김상현이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3-4로 추격했다. 5회초 2사 1,3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허건엽이 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점수차를 유지한 SK는 7회 선두타자 박재상이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려낸 후 후속타자 박인성의 땅볼로 홈인, 동점을 만들었다. SK는 타선이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한 가운데 9회 등판한 이창욱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희준 뉴시스 기자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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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홈런포 4방을 쏘아올렸지만 KIA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SK 퓨처스팀은 17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KIA와 퓨처스 경기에서 최종스코어 10-1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시즌 5번째 무승부로 22승5무20패를 기록했다.

 

홈런포 4방이 터져나왔다. 패배 위기서 보여준 막판 무서운 뒷심도 돋보인 경기였다. 

  

SK는 마운드 불안 속에 경기 초중반 많은 점수를 허락했다. 선발 백인식이 1회 테이블세터진을 만나 볼넷 2개로 시작하며 불안하게 출발했고 4번 타자 백용환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얻어맞아 2점을 먼저 내줬다. 


3회에도 3루타, 2루타, 단타를 골고루 맞고 두 점 허용. 또 한 번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한 4회에도 박준태, 류은재, 백용환에게 연달아 안타를 뺏긴데 이어 와일드피치까지 겹치며 7점을 헌납했다.

 


SK 타자들은 0-2로 뒤진 1회말 톱타자로 나선 박재상이 KIA 선발 서재응으로부터 솔로포를 뽑아내 추격을 시작했다. 1-4로 쫓아가던 3회엔 선두타자 박철우의 안타로 만든 추가 득점 기회서 박재상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스코어 3-4. SK는 박재상의 연타석 홈런포를 신호탄으로 김상현의 적시타, 2사 1루서 터진 안치용의 투런포로 단박에 역전에 성공했다. 7-6 역전.

 

그러나 계속해서 상대에게 추가점을 허용, 경기를 어렵게 풀어갈 수 밖에 없었다. 5회부턴 교체된 투수 제춘모가 오두철의 적시 3루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한데 이어 다음 타자 박준태와 승부에선 3루수 최정의 수비 실책까지 겹쳐 재역전 점수까지 내줬다. 6회에도 선두타자 류은재에게 3루타를 맞은 것이 추가 실점의 빌미가 됐다.

 

그렇다고 포기하진 않았다. 엎치락 뒤치락 접전 속에 SK 타자들이 경기 후반 힘을 냈다. 5회 김상현이 솔로포를 터트려 쫓아갔다. 3점차로 뒤지던 8회엔 선두타자 김도현이 좌전 안타, 안치용이 볼넷을 얻어 기회를 만든 뒤 조우형의 적시타 포함, 2점을 만회했다.

 

마지막 9회. 선두타자 한동민이 2루타를 치고 나가 공격의 물꼬를 텄다. 단박에 동점찬스를 만든 SK는 상대 야수 선택으로 맞은 무사 1,3루서 김상현이 병살타로 물러나긴 했지만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다시 10-10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그대로 끝.

 

박재상은 멀티 홈런을 작렬시키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고 한동민, 김상현, 김도현도 멀티 안타를 기록했다. 최정은 3타수 무안타. 9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파이어볼러’ 엄정욱은 2사 후 안타와 볼넷, 와일드 피치까지 겹쳐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고 경기를 매조졌다.

 

경기 후 박경완 퓨처스 감독은 선발 백인식(4이닝 7실점)에 대해 "최근 2경기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경기는 좋게 풀릴 수도, 나쁘게 풀릴 수도 있지만 4~5일 쉬고 나오는 선발투수로서 조금 더 집중력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타선은 1점차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을 만들고 경기를 마무리 짓는 집중력 있는 모습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은별 이데일리 기자 star842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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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퓨처스팀이 2연승을 달렸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8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K는 이번 주 치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달아오른 타격감은 꾸준히 이어졌다. SK는 이날 11안타로 6득점을 올렸다. 박재상이 3안타 1타점 1득점, 박정권이 2안타 1타점 2득점, 허웅이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SK가 앞서면 화성이 뒤쫓는 흐름이었다. SK가 1회말 1사 3루에서 최정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화성이 4회 동점을 만들었다. 볼넷으로 걸어나간 선두타자 오윤이 홍성갑의 좌전 안타와 백승룡의 희생번트로 3루에 안착한 뒤 장시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SK가 7회말 3점을 더했다. 선두타자 박정권이 LG 선발 구자형으로부터 좌월 솔로포를 뽑아내 2-1로 앞섰다. SK는 김연훈의 좌전 적시타와 박재상의 중견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더해 4-1로 달아났다.


화성이 8회초 다시 따라붙었다. 로티노의 중전 안타와 오윤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홍성갑이 이창욱으로부터 좌월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점수는 4-4 동점이 됐다.


승부는 8회말에 갈렸다. 박정권의 볼넷과 조성우의 좌측 안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허웅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2점 차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이승진이 4이닝 3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재영이 퓨처스 경기 첫 등판서 3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퍼펙트 피칭을 했다. 이창욱이 1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이상백이 1이닝 무실점으로 4세이브를 기록했다.


박경완 감독은 "선발 이승진이 전 경기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재영이 거의 퍼펙트로 던져준 게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타자들은 동점 허용 이후 득점하는 과정이 매우 좋았다. 오늘 승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보인 결과다"라고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다.


SK 퓨처스팀은 10일 오후 1시 이천구장에서 두산과 맞대결을 벌인다. 올 시즌 두산전 상대 전적은 6승 3패로 앞서있다.


한상숙 조이뉴스24 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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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화성 히어로즈에 패해 2연승을 마감했다. 


SK 퓨처스팀은 6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10으로 패했다. SK는 2연승을 마감했다. 앞서 LG와의 두 경기에서 32득점을 올린 SK는 이날 15안타로 8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선발 이석재를 비롯해 이날 등판한 투수 세 명이 모두 실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회초 선취점을 내줬다. 1번 타자 김지수가 볼카운트 3-1에서 이석재의 5구째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때렸다. 


그러자 SK도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1회말 2사 후 박윤이 상대 선발 조덕길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7호 홈런이다. 


SK가 2회 안치용의 좌전 안타와 윤중환의 중전 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조성우의 유격수 땅볼, 박철우의 중전 적시타로 2득점을 올려 3-1로 앞섰다. 


화성이 3회 2사 1루에서 이성열의 좌중월 홈런을 앞세워 3-3 동점을 만들었다. 화성은 5회초 4점을 더해 크게 달아났다. 이석재가 임태준에게 3점 홈런을 맞아 3-7로 뒤졌다. 



SK는 5회말 선두타자 박재상이 조덕길의 4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이후 득점 공방이 치열했다. 8회초 화성이 김민준의 좌측 2루타로 점수를 추가했고, SK가 8회말 조성우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화성이 9회 백승룡의 중월 솔로포와 장시윤의 중월 적시타로 10득점째를 올렸다. SK는 9회말까지 볼넷 2개와 안타 2개를 묶어 3점을 추가했으나 2점 차로 패했다. 


선발 투수 이석재가 6이닝 7피안타(3홈런) 4사사구 2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등판한 신윤호가 1.1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 박규민이 1.2이닝 3피안타(1홈런)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홈런으로 인한 실점이 7점에 달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경완 퓨처스팀 감독은 "감독의 실수로 경기에서 졌다.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SK는 7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화성과 맞붙는다.


한상숙 조이뉴스24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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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막판 추격전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배하며 4연패에 빠졌다.


SK는 7일 경기 고양시 벽제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막판 매섭게 추격했으나 4-7로 졌다.


최근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SK는 4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29패째(34승5무)를 당했다. 순위는 여전히 북부리그 1위다.


SK 선발 이한진은 6이닝 동안 8피안타(1홈런) 3볼넷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에서 테이블세터진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박재상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최윤석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SK는 이한진이 경기 초반 크게 흔들리면서 0-6으로 끌려갔다.


1회말 2점을 내준 이한진은 3회 몸에 맞는 볼과 안타, 볼넷을 내주고 자초한 1사 만루의 위기에서 김회성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얻어맞았다.


SK 타선은 상대 선발 윤지웅 공략에 애를 먹으며 7회까지 점수를 뽑지 못했다.


1회초 톱타자 박재상이 2루타를 날렸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후 SK는 이렇다할 찬스도 잡지 못했다.


잠잠하던 SK 타선은 8, 9회 힘을 냈다.


8회말 박재상, 최윤석, 권영진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든 SK는 김도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대량득점에 실패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SK는 점수차를 조금 좁힌 직후인 8회 최영필이 선두타자 백창수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헌납해 다시 1-7로 뒤처졌다.


하지만 SK는 9회 이윤재, 정진기의 연속 안타와 박승욱의 우전 적시 2루타를 엮어 1점을 더하며 다시 분위기를 살렸다.


SK는 이후 2사 2,3루에서 최윤석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4-7까지 따라붙었다.


거기까지였다. SK는 후속타자 권영진이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가점을 내는데 실패, 그대로 패배했다.


경기 후 김용희 퓨처스팀 감독은 "경기 초반 찬스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해 선발 이한진이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선수들이 열심히하는 만큼 경기가 풀리지 않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SK는 8일 오후 1시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경찰청과 맞붙는다.


김희준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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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이 2월 24일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다섯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1회 공격에서 선두 이명기의 몸에 맞는 볼, 최윤석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임훈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2점을 뽑았다. 이어 3회에는 박재상의 우전 안타 등으로 만든 2사 3루에서 이명기의 유격수 방면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3회 수비에서 상대 채태인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허용한 SK는 6회 박정권의 중전안타로 찬스를 잡았고, 2사에서 조인성의 3루타로 1점을 보태 4-2를 만들었다. 7회 1실점해 4-3으로 추격당한 8회에는 2사 2루에서 한동민의 중월 2루타로 5-3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SK는 삼성이 9회말 윤길현을 상대로 2루타 2개를 포함 3안타를 집중시켜 5-6을 만들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이날 SK 마운드는 선발 여건욱(3이닝 2실점)을 시작으로 허준혁(1이닝 무실점)-문승원(3이닝 1실점)-이영욱(1이닝 무실점)-윤길현(0이닝 3피안타 3실점)이 차례로 등판했다. 선발 여건욱은 채태인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최고 구속 145km를 찍는 등 아쉬움보다 가능성을 더 남겼다. 경기 후 여건욱은 "오늘은 만족스럽지 않은 경기였다. 선발경쟁에서 밀리진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번째 투수 문승원은 최고 구속 146km를 찍으며 선발경쟁에서 한발 앞서기 시작했다. 문승원은 "직구, 커브, 체인지업을 위주로 던졌다. 체인지업이 좋았으며 공격적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아간것이 주효했다. 선발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캠프의 유일한 목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선수들에게 이 패배가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다. 윤길현은 그동안 잘해왔지만 이번 경기가 큰 공부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발로 나선 여건욱과 문승원, 허준혁 등 젊은 투수들의 구위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K 타자들 가운데서는 내야수 한동민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외야수 박재상이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한동민은 경기 뒤 이만수 감독이 선정한 데일리 MVP에 뽑혀 2만엔을 받았다. 다음 연습경기는 25일(한화 戰)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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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 성적: 타율 0.216 4홈런 37득점 23타점 (대타 타율 0.444, 희생번트 16)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버리겠다는 각오로 시즌을 맞이했다. 착실히 준비한 만큼 시범경기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기대를 높였다. 주전 좌익수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 개막과 동시에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타격 슬럼프에 빠졌지만 코칭 스탭은 꾸준히 기회를 주며 박재상의 부활을 기다렸다.

 

하지만 박재상의 타격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수비에서 제 몫을 해주는 것은 다행이었지만 타격 부진이 길어졌다. 결국 6월초, 타격 부진을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말소 전까지 44경기에서 타율 0.198 2홈런 2도루 6타점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2군에서 타격감을 조율한 박재상은 보름여만에 다시 1군에 합류했다.

 

다시 1군에 합류한 박재상은 이후 11경기에서 31타수 11안타(타율 0.355)을 기록하며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올스타전을 앞두고 발바닥과 허리에 통증을 느껴 다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최근 5경기에서 6안타를 몰아치며 쾌조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던 상황이라 아쉬움이 컸다.

 

 

 

부상에서 회복한 박재상은 8 1일 다시 1군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후 45경기에서 0.204의 타율을 기록하는 부진 속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16 4홈런 37득점 23타점. 주전으로 발돋움한 2007년 이후 최악의 성적표였다.

 

하지만 박재상은 6개의 보살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단 한 개의 실책도 허용하지 않으며 수비에서 제 몫을 해줬고 팀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찬스를 이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또한 시즌 타율은 2할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대타로는 9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타율 0.444)을 기록하며 필요할 때 한방을 쳐주었다.

 

박재상은 매년 60%가 넘는 도루성공률로 10개 내외의 도루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40%의 성공률로 단 6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수비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자신의 이름값을 해내지 못한 시즌이었다. 올 시즌 바닥을 친 만큼 내년에는 보다 나은 모습으로 자신의 이름값을 해내길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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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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