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5

[SK퓨처스뉴스] '박윤 3안타 2타점' SK, 경찰에 4-6 패

SK 퓨처스팀이 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6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경찰 야구단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성적 34승 11무 34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북부리그 4위. SK는 2회 선취점을 내줬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선발 고효준은 2회에도 정영석과 이천웅을 범타로 처리하며 가볍게 2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제구 난조 속 김재율과 양성우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고 강승호에게 좌월 3점 홈런을 맞으며 3실점했다. SK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진 2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김도현의 볼넷에 이어 5번 타자로 나선 박윤이 경찰 선발 이형범을 상대로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날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다만 이어진 무사 1, 3..

퓨처스 뉴스 2014.08.17

[공감(共感) W] 또 다른 신고 선수 신화를 꿈꾸는 SK 박철우

박철우하면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공격수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SK에도 ‘동명이인’ 박철우(23)가 있다. 박철우는 신인이지만 안정된 수비로 퓨쳐스리그(2군) SK의 주전 유격수로 뛰고 있다. 미래가 밝다. SK 코칭스태프는 “신인 선수지만 수비는 어느 정도 만들어져 있다. 근성도 있고, 훈련 태도가 성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박철우는 아직 완성형 선수라 할 수 없다. 프로에서도 통하는 수준급 수비에 비해 타격이 아직 약하다. 하지만 아직 어리고,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박철우는 방망이까지 잘 다듬어 꼭 1군에 올라가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신고 선수로 어렵게 SK 유니폼을 입은 그는 더 절실한 심정으로 야구에 매달리고 있다. 그에게는 야구가 전부다. ◇수비는 자신! 박철우는 포항 토..

오키나와 연습경기 소식(28일 LG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는 2월 28일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일곱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신승현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2회초 2사 2,3루 상황에서 포수 조인성의 3루 송구를 최윤석이 빠뜨리며 1실점했다. 3회초에는 1사 후 이대형의 내야안타에 이어 정주현의 내야 뜬공을 3루수 최윤석이 놓치고, 박용택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상황에서 정의윤의 희생플라이로1점을 다시 허용했고, 6회말 김강민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2-1로 추격했으나, 7회초 정주현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스코어는 다시 3-1로 벌어졌다. 이어 8회초 선두타자 손주인의 2루타와 문선재의 번트안타에 이은 도루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현재윤이 1타점 중전안타로 스코어는 4-1로 벌어진 가운데 이어진 1사 1,3루에서 ..

1군 경기 소식 2013.02.28

시간이 지나도 국민 유격수, 박진만

2012 시즌 성적: 57경기 타율 0.210 3홈런 12득점 19타점 (동점, 역전 주자시 타율 0.500) 2011 시즌을 앞두고 SK 유니폼을 입으며 고향으로 돌아왔다. 0.280의 준수한 타율뿐만 아니라 수비에서 제 몫을 해주며 ‘국민 유격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며 비 시즌 동안 추위 속에서 시즌을 준비했다. 개막전에서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최윤석과 교대로 유격수 자리를 지킨 박진만은 시즌 2번째 출전인 4월 11일 넥센전에서 3루타와 3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의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다음날 경기 중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타격감이 최고조에 올라있는 상황에서 당한 부상이라 아..

2012 시즌 결산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