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332

[SK퓨처스뉴스] SK, 이틀 연속 20안타 15득점..한화 제압

SK 퓨처스 팀의 공격력이 또 폭발했다. SK는 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퓨처스 경기서 장단 20안타를 터트리며 15-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12승1무8패로 1위 두산과 승차는 1게임까지 좁혔다. SK 타선의 물오른 타격감은 이날도 여전했다. 전날(4일) 경기와 똑같이 20안타를 때려냈고 15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테이블세터진의 역할이 대단했다. 1회 선두타자 정진기와 박승욱이 상대 선발 마일영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때려내 기회를 잡은 SK는 1사 후 김도현의 우중간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박윤의 좌전 적시타, 홍명찬이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앞서 나갔다. 스코어 2-0. 2,3회 숨고르기를 한 SK는 4회 또 다시 6점을 퍼부으며 기선을 확실히 제압했다. 1사 후 김정훈의 2..

퓨처스 뉴스 2013.05.06

[SK퓨처스뉴스] SK, 9회 동점포 허용..한화와 2-2 무승부

SK 퓨처스 팀이 한화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SK는 3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퓨처스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10승1무8패로 2위를 유지했다. 막판 집중력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지난 LG와 3연전서 막판 엄청난 집중력으로 끝내기 승리를 일궈내는 등 3연승했던 SK는 이날은 반대로 9회말 리드를 지키지 못해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SK는 상대 선발 송창현의 역투에 막혀 6회까지 좀처럼 선취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2,4회 선두 타자가 누상에 나가는 등 안타 5개, 볼넷 1개를 얻어냈지만 도루 실패, 견제사로 기회를 무산시켰고 집중타도 나오지 않으며 0-0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마운드도 호투를 이어갔다. 6회까지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선발 ..

퓨처스 뉴스 2013.05.04

[SK퓨처스뉴스] '권영진 결승타' SK, LG 또 끝내기로 제압

이번에도 또 끝내기 승리다. SK가 LG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냈다. SK는 2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LG와 퓨처스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LG와 3연전을 휩쓸며 10승8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LG와 치른 5경기 중 벌써 끝내기 승리만 4번이나 거뒀다. 그만큼 타자들의 막판 집중력이 대단했다는 의미다. 이날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SK는 1회 선취점을 먼저 내줬다.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됐다. 1회 선두타자 김동영의 타구를 3루수 박인성이 실책하며 내보냈고 이장희의 내야 안타로 무사 1,3루가 됐다. 이천웅은 병살타로 솎아내며 아웃카운트 2개를 늘린 대신 한 점은 먼저 뺏겼다. 하지만 2회 바로 만회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김도현의 한 방이 있었던 덕분이었다. 2회 첫 타자로 나서 ..

퓨처스 뉴스 2013.05.03

[SK퓨처스뉴스] SK, 정진기 결승포로 다시 연승모드

SK 퓨처스팀이 LG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갔다. SK는 1일 오후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LG와 퓨처스리그 경기서 4회 터진 정진기의 결승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SK는 2연승을 이어가며 두산에 이어 리그 2위를 지켰다. 장단 11안타를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4회에 나온 중견수 정진기의 솔로포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SK는 후반들어 점수차를 더 벌려나가며 승리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정진기는 LG 선발 신동훈의 2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결과적으로 결승점수였다. 선취점에 성공한 SK는 기세를 몰아 김도현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사 후 모상영의 적시 2루타가 터져나오며 추가점에 성공했다. 2-0으로 앞선 7회엔 분위기가 가라..

퓨처스 뉴스 2013.05.02

[SK퓨처스뉴스] '박계현 3안타' SK, 두산에 3연패

SK 퓨처스팀이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내줬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8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 퓨처스팀은 4연승 뒤 3연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 시즌 성적 7승 8패. 출발은 산뜻했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박계현이 두산 선발 유창준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2루타를 때렸다. 이어 박승욱과 김강민의 연속 1루수 앞 땅볼 때 박계현이 3루에 이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선발 제춘모가 두산 타선을 막지 못하며 분위기가 금세 역전됐다. 제춘모가 1회 1점, 2회 1점, 4회 3점을 내주며 1-5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결국 제춘모는 4회까지 11피안타 5실점 한 뒤 마운드를 백인식에게 넘겼다. 1회 ..

퓨처스 뉴스 2013.04.29

[SK퓨처스뉴스] '김도현 연타석 홈런' SK, 두산에 역전패… 4연승 마감

SK 퓨처스팀이 연승을 마감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6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 퓨처스팀은 4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7승 6패가 됐다. 북부리그 2위. SK 퓨처스팀은 연이은 우천취소로 인해 이날이 돼서야 이번주 첫 경기를 치렀다. 출발은 좋았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박승욱의 좌측 2루타에 이어 정진기의 희생번트, 김강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숨을 고른 SK는 3회 추가점을 얻었다. 안정광의 안타와 정진기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든 SK는 3번 타자로 나선 김강민이 2타점 좌측 2루타를 때리며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한진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박희수가 4회..

퓨처스 뉴스 2013.04.27

[SK퓨처스뉴스] '이영욱 호투' SK 퓨처스팀, 4연패 뒤 3연승 행진

SK 퓨처스팀이 4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9일 인천 송도LNG 구장에서 열린 경찰과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선발 이영욱의 호투와 6회 집중 4득점을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 퓨처스팀은 4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6승 5패를 기록했다. 경찰을 제치고 북부리그 단독 2위. 출발은 불안했다. SK는 선발로 나선 이영욱이 선두타자 윤중환에게 좌전안타, 오정복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에 몰렸다. 결국 김회성의 내야 땅볼 때 선취점을 내줬다. SK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진 1회말 공격에서 최윤석의 발로 동점을 만든 뒤 2회 상대 선발 진야곱의 제구 난조를 틈타 최윤석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 숨을 고른 타선은 4회 한 ..

퓨처스 뉴스 2013.04.20

[SK퓨처스뉴스] "결정력이 부족하다"…SK 퓨처스팀, 아쉬운 4연패

SK 퓨처스팀이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며 최근 4연패에 빠졌다. SK 퓨처스팀은 16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8안타와 7볼넷을 얻고도 단 2득점에 그치며 2-6으로 패했다. 최근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하는 등 SK는 지난 11일 한화전부터 시작된 4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찬스는 충분했다. SK는 3회 2사 후 박재상이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해 2루까지 갔고, 이후 최윤석의 중전 적시타가 터져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다음 김강민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후속 득점은 없었다. 이어 4회 4사구를 3개나 얻어냈으나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박윤과 홍명찬, 정상호가 나란히 걸어나가 2사 만루 찬스를 맞았지만 안정광이 삼진을 당해 허무하게 돌아섰다..

퓨처스 뉴스 2013.04.17

[SK퓨처스뉴스] ‘김광현 7K’ SK 퓨처스팀 3연승 신바람

1군 복귀 준비에 들어간 김광현(25)이 호투한 SK 퓨처스팀(2군)이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10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과 두 번째 투수 임치영의 완벽한 투구, 그리고 초반 승부처를 놓치지 않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한화 2군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둔 SK 퓨처스팀은 시즌 3승1패를 기록했다. 초반 기선 제압이 주효했다. 2회 선두 박정권의 2루타와 김경근의 안타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홍명찬 허웅의 연속 안타 때 2점을 얻어 앞서 나갔다. SK 퓨처스팀은 3회 1점을 허용했으나 8회 박계현의 적시타로 도망갔다. 그 후 SK는 선발 김광현에 이어 등판한 임치영이 4⅔이닝 동안 1피안타 ..

퓨처스 뉴스 2013.04.11

[SK퓨처스뉴스] ‘박정권 3안타’ SK 퓨처스팀, 한화에 5-4 승리

2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박정권(31)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SK 퓨처스팀(2군)은 9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4번 타자 박정권의 맹활약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지난 4일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한 SK 퓨처스팀은 2연승을 달렸다. 박정권이 1군 재진입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경기였다. 박정권은 이날 3타수 3안타(3루타 1개) 2타점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타격감을 선보였다. 볼넷도 하나를 기록하며 100% 출루를 기록했다. 박정권의 부활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1군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하루였다. SK 퓨처스팀은 1-3으로 뒤진 6회 박정권의 볼넷과 박윤의 3루..

퓨처스 뉴스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