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2, 야구팬들은 또 한 명의 레전드를 떠나 보내야 했다. 그는 바로 SK와이번스의 안방마님 박경완이다. 야구계에서 공수를 겸비한 역대 최고 포수로 평가 받고 있었고,

 포수 20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까지 단 10경기를 남겨두고 있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선택이었다.

 

하지만 그는 곧 SK와이번스의 퓨처스 감독을 맡으며

SK팬들은 계속해서 박경완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박경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10년 동안 SK의 박경완으로서

그가 SK에 남긴 것들을 추억해보았다.


포수 박경완, SK에 나무를 심다.



박경완은 10년 동안 SK에 많은 나무를 심었고, 이제 그 나무들은 결실을 맺었다.

포수 최초 300홈런 달성, 통산 314홈런, 한국시리즈 최고령 홈런



선수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선수들이 하나되어

위기를 극복해낸 SK의 첫 우승이라는 박경완.

2007년을 시작으로 3번의 우승, 그 우승의 순간마다 SK의 안방은 항상 박경완이 지켰다.



SK에 박경완이 심었던 나무들은 기록뿐 아니라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많은 결실들을 맺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SK전력의 절반이라고 이야기했다.



박경완은 장장 23년 동안 포수의 자리에 있으면서

동료, .후배 선수들에게도 많은 것을 남겼다.

 


이렇게 박경완은 자신이 생각하는 포수의 자리에서 SK에 많은 나무들을 심었고,

그 나무들은 시간이 흘러 SK에 많은 추억들을 선물하며 ‘26’이라는 숫자로 영원히 남게 되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4 5,

선수로서 SK에 많은 나무를 심었던 박경완이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나무를 심는다.

 

2군 감독 박경완, SK에 나무를 심다.


 

그는 이제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의 나무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나무를 심는다.

2군 감독으로서 그가 심는 나무들에는 어떤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들이,

또 얼마나 멋진 SK의 열매들이 열리게 될까.

 

4 5, 우리는 선수 박경완과 함께한 시간들에 인사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결실을 향한 첫 발걸음을 또다시 함께 내딛는다.




작성 : SK와이번스 홍보 서포터즈

Posted by SK와이번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