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이상백(28)이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SK 4일 문경 상무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2-8로 졌다3연패에 빠진 SK 21263무로 중부리그 3위에 위치했다. 1위 고양과는 5경기 차. 남부리그 1위 상무는 37112(승률 771)를 마크했다.


상무에게 2패를 당한 SK는 경기 초반부터 힘을 냈다. 1 1사 후 유서준이 3루쪽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3번 김민식의 중견수 쪽 안타 때 3루까지 갔다. 이어 4번 박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가 나오면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2010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SK 6라운드에 지명한 경성대 출신 우완 투수 이상백은 6이닝 4피안타 5볼넷 1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마크하며 호투했다. 투구수는 107. 하지만 타선의 뒷받침을 받지 못하며 시즌 2(4)째를 당했다.


SK 1-3으로 뒤진 8회말에 5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재관은 이닝 1피안타 볼넷 4 5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SK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9회 대타로 나선 선두 타자 이진석은 좌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현석이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5번 이윤재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안타를 쳐냈다. 그 사이 1루 주자는 3루까지 갔다.


6번 윤중환은 중견수 쪽 희생 플라이를 쳐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SK 타선에서는 유서준 김민식 이진석 박윤 이윤재 윤중환 박철우 조용호가 1안타씩을 쳐냈지만 잔루 6개를 기록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볼넷 10개를 내준 점도 아쉬웠다.


SK 5일 오후 1시 함평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전성민 MK스포츠 기자 ball@maekyung.com

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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