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퓨처스팀이 잘 싸웠으나 경기 막판 힘에서 밀리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3연승 행진도 마감됐다.


SK 퓨처스팀은 17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8회 결승점을 내주며 2-3으로 아쉽게 졌다. 3연승을 달리던 SK 퓨처스팀(16승19패1무)은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


1회 선취점을 먼저 냈다. 선두 윤중환의 중전안타, 임재현의 볼넷, 임훈의 중전안타로 무사 만루라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여기에 박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추가점을 내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허웅 조성모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고 최정민이 좌익수 파울플라이를 치며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다.


결국 2회 2사 후 박상규 이창열(3루타) 윤승열 이도윤에게 연속 4안타를 맞고 2점을 실점했다. SK 퓨처스팀은 5회 선두 임훈의 볼넷, 박윤의 2루수 실책 출루, 허웅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8회 결승점을 내주고 아쉽게 졌다.



8회 선두 박노민에게 우전안타를 맞았고 1사 후 박상규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주호의 안타로 만루가 된 상황에서 윤승열의 2루수 땅볼 때 병살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으며 결승점을 내줬다. SK 퓨처스팀은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임재현의 안타, 박윤의 중전안타, 허웅의 볼넷으로 동점 및 역전 기회를 잡았으나 이현석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쉽게 패했다.


선발로 나선 이상백은 7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선 윤중환이 3안타 경기를 했고 임재현도 멀티히트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SK 퓨처스팀은 하루를 쉬고 19일부터 화성(넥센 2군)과 원정 3연전을 벌인다.


김태우 OSEN 기자 skullboy@osen.co.kr

Posted by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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