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번스 502

행복더하기 멘토링 ‘와이번스 선수와 함께 꿈 꾸는 이야기’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몇 번이나 고쳐 쓴 흔적. 고사리 손으로 한 글자씩 적어 내려갔을 어린 학생의 편지를 읽는 조성우 선수의 표정 또한 진지합니다. 용기 낸 학생의 손을 꼭 잡아주며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의 말로 학생의 고민에 답을 해주니, 이내 학생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지네요. 바로 SK와이번스 선수가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행복더하기 멘토링’ 부평남초 편 이야기입니다. 지난 달 30일 김원준∙최민재 선수의 ‘행복더하기 야구교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SK와이번스의 사회공헌활동. 올해는 라는 새로운 CSR브랜드로 확대개편하여 팬 여러분에게 좀 더 많은 행복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행복더하기 멘토링’은 SK와이번스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여..

[SK퓨처스뉴스] '9회에만 5점' SK, 뒷심 발휘해 두산에 역전승

SK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뒷심을 발휘해 두산 베어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13일 경기도 성남시의 상무구장에서 벌어진 2013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초에만 5점을 뽑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8-5로 이겼다. 지난 11일 두산에 1-11로 대패하는 등 최근 부진을 면치 못했던 SK는 이날 승리로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4승째(20패3무)를 수확한 SK는 두산을 끌어내리고 북부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SK는 선발 여건욱이 5이닝 6피안타(1홈런) 5실점(4자책점)으로 흔들리면서 경기 초반 끌려가는 모습이었다. 1회말 1사 1,2루에서 양의지에게 우월 3점포를 얻어맞아 3실점한 여건욱은 4회 2점을 더 헌납했다. 1-5로 끌려가던 5회부터 SK가 조금씩 힘을 냈다. SK는 5회 1사 후 내야..

퓨처스 뉴스 2013.06.14

[SK퓨처스뉴스] '이영욱 9실점' SK, 두산에 1-11 대패

SK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선발투수로 나선 이영욱의 부진 속에 두산 베어스에 대패했다. SK는 11일 경기도 성남시의 상무구장에서 벌어진 2013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이영욱의 부진과 타선의 침묵 속에 1-11로 대패했다. 20패째(23승3무)를 기록하게 된 SK는 두산에 북부리그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SK 선발 이영욱은 6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얻어맞는 등 10피안타 5볼넷 9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3패째(2승)를 떠안았다. 타선도 아쉬웠다. SK 타선은 두산 선발 정대현을 상대로 고전하며 3안타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김도현과 김경근, 안정광이 안타 1개씩을 때려냈을 뿐 이외의 타자들은 모두 침묵했다. SK는 1회말 선발 이영욱이 3실점하며 두산에 기선을 제압당했다. 1,..

퓨처스 뉴스 2013.06.12

[공감(共感) W] SK의 새로운 승부사를 꿈꾸는 신인. 이석재를 만나다.

퓨처스(2군) 팀은 말 그래도 그 팀의 미래다. SK는 2월 구단의 조직개편을 실시해 선수단 육성 역량을 강화했다. 현재 SK 퓨처스팀에서는 구단의 비전 속에서 유망주들이 성장해 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선수 중 한 명은 우완투수 이석재(23)다. 원주고와 경남대를 졸업한 이석재는 2013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에서 2라운드라는 높은 순번으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금과 연봉은 각각 1억2000만원, 2400만원. 체격(178cm•74kg)은 크지 않지만 경기 운영능력이 뛰어나고 제구력이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시 이석재의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최고구속이 147km까지 나오고, 변화구 구사 능력이 양호하다. 마운드 위에서 영리한 피칭을 하고 승부근성이 있다’고 적혀있다. SK는 이석재..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합니다. SK와이번스 ‘행복티켓’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죠? 지난 5월 문학야구장에서도 많은 가족들이 SK와이번스 홈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부모님 손을 꼭 잡고 야구장에 온 아이들. 반짝이는 눈과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아이들은 어떤 꿈을 상상했을까요? 가족과의 야구장 나들이. 주말 야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연하고 평범한 일상이라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특별하고 부러운 일상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이웃들을 둘러보면 여건이 어려워 아직 야구장을 한번도 와보지 못한 아이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야구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하지만 팬 여러분들과 SK와이번스가 함께 아이들에게 ‘행복티켓’을 선물한다면 아이들은 야구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SK퓨처스뉴스] '임훈 멀티히트' SK, LG에 6-9 패배

SK 퓨처스팀이 LG에 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8일 경기도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6-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성적 23승 3무 19패를 기록했다. 2위 두산 역시 패하며 북부리그 선두 자리는 지켰다. SK는 선발 김영롱이 1회부터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좌완투수인 김영롱은 1회 선두타자 박용근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내준 데 이어 김동영, 이병규, 김훈영에게 연이어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결국 제구력 난조 속 아웃카운트 한 개만 잡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⅓이닝 2피안타 4사사구 3실점. 2회 한 점을 더 내준 SK는 3회부터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정규창의 좌전 안타에 이어 1번 타자로 나선 박계현의 우중간 3루타, 상대 실책 등..

퓨처스 뉴스 2013.06.09

[SK퓨처스뉴스] '정진기 멀티히트' SK, 고양에 이틀 연속 패배

SK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에 이틀 연속 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6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퓨처스 리그 교류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전날 3-6 역전패에 이어 2연패하며 교류전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가 포함되지 않은 퓨처스리그 성적은 23승 3무 18패로 북부리그 1위. SK는 선발 이석재가 경기 초반부터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석재는 1회 황목치승에게 몸에 맞는 볼, 이제우에게 우전안타를 내주며 맞은 1사 1, 3루에서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허용했다. 2회 추가 실점했다. 첫 두 타자는 범타 처리했지만 최승원에게 볼넷, 김정록에게 우측 3루타를 맞으며 한 점을 더 내줬다. 이어 이제우, 김종민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실..

퓨처스 뉴스 2013.06.07

[SK퓨처스뉴스] '김도현 멀티히트' SK, 고양에 3-6 역전패

SK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에 역전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5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퓨처스 리그 교류경기에서 9회 4실점하며 3-6으로 역전패했다. 전날 2-1 승리를 잇지 못하며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씩 나눠 가졌다.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가 포함되지 않은 퓨처스리그 성적은 23승 3무 18패로 북부리그 1위 두산과 승차없는 2위. SK는 1회 1사 이후 박계현의 볼넷에 이어 김경근의 우전안타가 나왔다. 이 때 박계현이 3루까지 파고 들다 상대 우익수 김진곤의 송구에 걸리며 2아웃이 됐다. 하지만 SK는 흐름을 뺏기지 않았다. 4번 타자 김도현의 우중간 3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박윤의 좌중간 적시타로 1회에만 2점을 얻었다. 4회와 5회 한 점씩 내주며 동점을..

퓨처스 뉴스 2013.06.06

[SK퓨처스뉴스] '김도현 결승포' SK, 고양 원더스에 2-1 역전승

SK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에 한 점 차로 승리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4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퓨처스 리그 교류경기에서 선발 이영욱의 호투와 김도현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SK는 고양과의 올시즌 첫 교류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교류경기이기 때문에 공식 성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고양과의 경기 이전까지 성적은 23승 3무 18패로 북부리그 2위. 6회까지는 0의 행진이 이어졌다. SK는 선발 이영욱의 호투 속 고양 타선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았지만 타선 역시 득점에 실패했다. SK 타선은 고양 선발 곤잘레스를 상대로 2회 2사 1, 2루, 3회 1사 2루, 5회 1사 1, 2루, 6회 2사 1, 2루 찬스를 잡았지만 모두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퓨처스 뉴스 2013.06.05

나도 프로야구 선수다!

SK 와이번스 최항 21세기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팀이라는 칭송을 받는 인천야구의 상징 SK와이번스. 한국야구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인천의 첫 프로야구 팀이었던 삼미 슈퍼스타스의 어설픈 출발은 인천야구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겼다.그러나 인천야구의 오랜 트라우마를 말끔히 씻어낸 팀이 바로 SK와이번스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국 최고의 3루수 최정이 있다. 이런 자랑스런 형을 따라 한국 프로야구에 몇 안 되는 형제 야구선수의 탄생을 알린 또 한 명의 선수가 있으니 바로 SK의 내야수 최항이다. 최항과 함께 형제 야구선수들만이 가질 수 있는 추억과 야구선수로서의 꿈에 대하여 얘기 나눠보자. 기사 출처 '오! 베이스볼' 글 전주이 / 사진 Oh!bb, SK구단 제공 최항 선수 안녕하세요? 만나게 돼서 반갑..